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제천시와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9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제천시 지역특화형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제천시장과 추진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시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원팀(one team) 대응체계’를 강조했으며, 충북 북부권 균형발전과 제천의 역사적 피해 보상 측면에서 제천이 반드시 이전 대상지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철도화물 운송의 거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철도 정비인프라와 중앙선‧충북선‧태백선이 교차하는 중부내륙 철도교통의 전략적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량리역까지 1시간에 도달하는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 향후 충북선 고속화 사업을 통한 강호선 철도망의 중심 도시로의 도약 등을 고려할 때 제천은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이어 최명현 위원장은 “제천은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까지 총 3번의 엑스포와 13번의 한방바이오박람회를 개최한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천연물 산업의 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심리적 부담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최고의 성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5 시즌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응시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이 각오를 밝혔다. 옥태훈은 현지 시간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재 TPC 소그래스 다이즈 밸리 코스(파70. 6,850야드) 및 소그래스CC 이스트, 웨스트 코스(파70. 7,054야드)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출전한다.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상위 5명에게는 PGA투어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이후 상위 40명까지 콘페리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 옥태훈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옥태훈은 “미국 무대는 국내 투어와 다른 차원의 무대라고 생각한다. 체력적인 요소를 비롯해 기술적인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듬었다. 특히 퍼트와 아이언샷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시차 적응과 코스 확인을 위해 일찍 출국했다. 최소 2회 정도 대회 코스를 돌면서 연습은 물론 코스 매니지먼트를 섬세하게 수립할 계획”이라고 이야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 측은 9일, 내년 상반기 편성 확정 소식과 함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바뀐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혐관’으로 시작된 신묘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릴 예정이다. ‘마에스트라’ ‘연애대전’ 등을 선보인 김정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최고의 치킨’을 공동 집필한 박찬영·조아영 작가의 재기발랄한 필력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마이데몬’ ‘오늘의 웹툰’ ‘철인왕후’ 등 기발하고 참신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수의 작품을 선보여온 빈지웍스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이날 대본 리딩에는 김정권 감독과 박찬영·조아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이돌아이’ 김재영의 험난한 무죄 입증 여정에는 어떤 인물들이 얽히고설킬까. 오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9일 도라익(김재영 분)을 둘러싼 특별한 관계를 예고하는 홍혜주(최희진 분), 강우성(안우연 분), 최재희(박정우 분), 이영빈(최건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도라익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면면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도라익과 전 연인 홍혜주의 재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아이돌과 연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퇴근 후 양파수프’와 ‘첫사랑은 줄이어폰’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오는 14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퇴근 후 양파수프’(연출 이영서/극본 이선화)는 지친 삶에 유일한 위로였던 단골 식당의 양파 수프가 메뉴판에서 지워진 이유를 알아내려는 남자와 메뉴판에서 양파 수프를 지운 요리사의 밀고 당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삶이 버거운 박무안(이동휘 분)은 퇴근 후 한다정(방효린 분)이 만든 양파 수프를 먹으며 큰 위로를 받는다. 하지만 어느 날, 메뉴판에서 양파수프가 사라지자 큰 충격을 받아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유를 묻는 무안과 쉽게 답을 내놓지 않는 요리사 한다정(방효린 분)의 밀고 당기기가 작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퇴근 후 양파수프’ 제작진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 작품은 지친 현실의 위로가 되는 ’양파수프‘ 같은 존재에 대한 일상 공감 판타지드라마”라며 “살아갈 힘을 주는 것은 거창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과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얻을 수 있다는 걸 전하고 싶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적 남지현과 대군 문상민이 제대로 얽힌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복잡미묘해질 앞날을 암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이열의 화려한 궁중 일상을 비추며 시작된다. 고운 비단옷 차림으로 궁궐 곳곳을 활보하는 그의 얼굴엔 여유로운 미소가 서려 있어 대군으로서의 품격과 자신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소한 몸짓 하나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당당한 기세가 이열의 남다른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가운데 자신감의 출처를 묻는 홍은조의 질문에 이열은 “배웠어, 왕실 교육 과정“이라고 능청스럽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이열을 바라보는 홍은조의 감정 변화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계속되는 이열의 직진 플러팅에 처음엔 경계심을 드러내던 홍은조가 조금씩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있는 것. 특히 “은애하는 사내 있어?”라고 멘트를 날리는 이열에게서 좀처럼 눈을 떼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박기웅과 진세연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로맨스의 서막을 연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은 극 중 패션 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박기웅 분)과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진세연 분)의 몽글몽글한 설렘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박기웅과 진세연은 극 중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린 두 집안 사이에서 어린 시절 아련하게 남은 첫사랑 상대이자 운명적으로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재회한 양현빈과 공주아 역을 맡았다. 오늘(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늦가을 낭만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바라보며 함께 걷고 있는 박기웅과 진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풋풋한 설렘과 따스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희선의 독보적 하드캐리다. 김희선이 불의에 정면돌파를 선언한 각성 엔딩이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겼다. 이에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퀸희선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9회에서 김희선(조나정 역)은 가족을 위한 침묵과 아이에게 떳떳한 부모로 남기 위한 양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맘포티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나정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남편 원빈(윤박 분)에게 선민(서은영 분)의 일을 덮어두자고 했지만, 마음 한편의 불편함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들 민우(조세웅 분)의 유치원 거짓말 사건이 나정에게 뼈아픈 자각을 안겼다. 친구와의 다툼에서 유일한 목격자였던 민우가 장난감 자동차 유혹에 넘어가 사실을 숨긴 것. “아무도 못 봤으니까 괜찮다”라는 말에 설득됐다는 민우를 혼내며 나정은 자신에게 되물었다. ‘내가 무슨 자격으로 아이를 가르치나.’ 부모로서 떳떳하지 못한 선택은 결국 아이에게 거짓을 가르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러브 미’ 유재명과 윤세아가 모두가 기다렸던 인생 멜로로 돌아온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각각 지친 삶을 웃는 얼굴로 감춰온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와 사교적인 낭만 가이드 ‘진자영’으로 다시 만난 유재명과 윤세아. ‘러브 미’는 이들의 멜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안방극장의 갈증을 단숨에 해소할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두 배우가 작품 선택 이유부터, 드라마 ‘비밀의 숲’의 사약 커플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해왔다. 먼저 “이 작품을 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온 느낌이 들었다”고 운을 뗀 유재명. 그에게 ‘러브 미’는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 드라마가 줄 수 있는최고 덕목인 위로와 용기,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태도는 무엇이며, 삶이란 또 얼마나 살아갈 만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모든것이 조화롭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 여자의 남편이자, 우리 시대의 아빠, 중년의 사내 진호”는 작품 선택의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진호는 7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희순이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판사 이한영’을 책임진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박희순은 극 중 법을 무기로 휘두르며 권력을 장악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았다. 그는 타인의 ‘욕심’을 약점으로 삼아 자신만의 정의를 세우려는 인물로, 눈길이 가는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나타나자 독배를 마시는 줄도 모른 채 그에게 손을 내민다. 박희순은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신진 캐릭터를 완벽한 연기로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판사 이한영’의 매력을 “통쾌한 사이다 전개”로 꼽은 박희순은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봤고, 이야기 속 주인공이 상황을 주도적으로 뒤바꿔 나가는 전개가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박희순은 강신진 캐릭터에 대해 “겉으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9일 ‘2025년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소득증진 연구과제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15개 연구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한 9개의 연구과제와 4개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연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술 교류를 확대했다. 연구과제는 양봉·토종벌·복숭아·딸기·블루베리·한우 등 각 연구회가 3월부터 수행해 온 현장 적용 중심의 결과물로 △친환경 방제기술 △신품종 재배기술 △자동화시스템 활용 등 농가소득 증진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회원들의 자체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영농자재 공동구매 등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동기부여의 장을 열었다. 아울러 AI 시대에 맞춰 농업인 정보역량 강화를 위한 챗GPT 활용 특강을 진해앟며, 재배기술 탐색·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습 교육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농업 연구성과 확산과 신기술 보급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연구회들이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 공모사업으로 운영한 실버미술심리상담사 과정 수료생들이 9일 안내행복한학교를 방문해 미술심리상담 재능기부를 펼쳤다. 실버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은 총 12회 교육을 통해 미술을 활용한 정서·심리 지원 기법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료생들은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말로 하기 어려웠던 감정들을 표현하며 그림을 그리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료생들 역시“배운 것을 이렇게 따뜻한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군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수료생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을 찾아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배움의 성과가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연결된 뜻깊은 사례”라며,“군민 모두가 배움과 나눔에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일 열린 ‘2025년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부는 매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 달성도를 기준으로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정책포럼 개최 시 우수 지자체의 정책 및 사례를 공유 및 시상하고 있으며, 군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권리주체로서의 아동권리 실현 △안전 기반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아동학대 공공성 강화 및 신고체계 확대 등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산군수는 “이번 성과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와 복지를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이 겨울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터광장에 높이 5m 규모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조형물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성탄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은 성탄 장식과 조형물이 연출하는 야경 속에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상인들은 연말 기간 ‘산타 방문 이벤트’를 운영해 사전 신청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도 준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예산상설시장은 연간 방문객 900만명을 기록하며 지역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점포들은 겨울 시즌 신메뉴와 특색 상품을 선보이며 연말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이벤트 준비에 참여한 한 상인은 “올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은 12월 9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2025. 진천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진천군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진천군수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 사항을 발굴하고 교육·학예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6. 학생맞춤통합운영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 진로‧스포츠 특화공간 꿈자람터 프로그램 운영협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사명 교육장은“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이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및 실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