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천상스님 기자 | 정언뉴스 기자인 필자(천상스님)의 어머니 이화례(91세)씨가 같은 동네에서 가짐댁으로 부르는 83세 치매노인을 6월22일 새벽 2시경에 살렸다는 보도를 했다. 이후에 선행이 널리 알려져서 노인의 날에 담양 군수 표창패와 소방의 날에 담양 소방서장 표창을 받는 겹 경사가 있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담양 군수와 협의 및 추천이 있었다. 담양 군수와 담양 소방서장의 표창으로 이화례 어르신의 선행이 정안뉴스에 보도되어 담양군이 또 알려지게 되었다. 91세 어르신이 불편한 몸으로 83세 치매노인을 새벽에 살리기 위해 혼심을 다해 지팡이를 짚고 거동을 했다는 것은 각박한 세상에 귀감이 될 일이다. 이개호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의 선행에 대해 관심과 추천에 담양 군수와 담양 소방서장의 표창 수여까지 모두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정안마을과 KB손해보험의 ‘1사1촌 결연사업’ 일환으로 김장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지역 농가에서 구매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성된 김장김치 150박스(9kg)는 KB손해보험이 결연을 맺은 아동·청소년 가정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정 등 총 150가구에 전달되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정안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를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13년 동안 정안마을과 동행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KB손해보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촌과 도시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2012년 증평군 정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3년 동안 농촌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입,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최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김성원 예결 소위 의원, 박덕흠 의원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보훈회관 건립사업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보은국립숲체험 사업 등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이다. 최 군수는 지난달 16일에도 국토교통부, 산림청, 국가철도공단 등 3개 부처를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유치와 국립보은숲체원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다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회, 중앙정부, 충북도와 적극적인 논의와 소통을 통해 정부예산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19일(화) 체코야구협회(CBA) 피터 디트리치 회장과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를 KBO에서 만나 양국 야구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체코는 50개 야구 클럽에서 7,000여 명의 선수가 야구선수로 뛰고 있다. 또한 체코 야구 대표팀은 다수의 선수들이 미국 대학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한 경험을 갖고 있다. 체코 야구 대표팀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진출이 확정 됐으며 한국 야구대표팀과 함께 C조(일본, 호주 및 예선 통과 팀 추가 합류)에 편성 됐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2026 WBC 조별 경기 첫 상대다. CBA 디트리치 회장과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KBO 허구연 총재에게 체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및 조언을 요청했다. 특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WBC C조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에서 대표팀 훈련 및 평가전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디트리치 회장은 2025년 6월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11개 국가가 참여하는 ‘프라하 베이스볼 위크’를 개최한다며 한국 팀의 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시상식,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뒤이어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KBO 수비상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2024 KBO 신인상과 영예의 MVP 주인공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KIA 네일, 정해영, 김도영, 삼성 원태인, 구자욱, LG 오스틴, 홍창기, 두산 곽빈, 조수행, KT 박영현, 로하스, SSG 노경은, 에레디아, 최정, 롯데 레이예스, NC 하트, 데이비슨, 키움 후라도). 신인상 후보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20일, 송린이음터(화성시)에서 학교복합시설 관련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제55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차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지원 방안에 관하여 학생·학부모·운영자·관계기관 등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차담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신 학생, 학부모,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된 학교복합시설이 활발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0∼21일 보령 리체팰리스에서 도내 지적 측량 성과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무교육과 자유토론을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지적제도 혁신을 위한 연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도민에게 한층 더 정확하고 전문적인 충남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지적직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 및 이론 교육,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인 20일에는 도 전체를 대상으로 시작하는 내년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침과 실무에 필요한 토지 접합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21일에는 시군 담당자 간 논의하고 싶었던 안건과 해석하기 모호한 관계 법령 등을 주제로 토론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군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검사자들이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더 전문적이고 정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끊임없는 도전으로 그려온 지역사회 성장의 밑그림을 가시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민생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1일 열린 제309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서해안 시대를 선도할 2025년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이다. 기업 수요 확보율 160%를 달성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첨단 모빌리티·반려동물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둘째,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조성이다. 청년 스마트팜 프리미엄 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K-푸드 대표 품목인 조미김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 가공산업 특화지구 지정 등 부가가치 산업 연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셋째,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도시 육성이다. 서해안 관광도로와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홍주읍성 종합정비계획에 의거한 원형 복원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올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이 청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청주시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1일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청주문화나눔 후원에 처음 참여한 ㈜홍익기술단은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는 지난 5월 1천만원 후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나눔에 함께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에게는 더 풍성한 공연‧전시를,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역예술단체들에게는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청주문화나눔의 가치가 더 넓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백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청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발 벗고 뛸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나눔을 통한 사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장항중학교(교장 박윤식)가 국악오케스트라 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교육청과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103개교가 예선에 참가해 4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장항중학교는 국악오케스트라 부문에서 뛰어난 연주를 선보이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장항중학교는 2014년 국악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이래, 10여 년간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예술교육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예술드림거점학교를 운영하며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도 주말마다 가야금, 해금을 지도하며 지역 예술교육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충남교육청의 꾸준한 예술교육 정책 지원이 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아라리요’를 통해 1학생 1전통 악기 연주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전통예술의 가치를 배우고 향유할 수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예산군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평가는 2개년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 특수성을 고려해 △2023년 사업 추진 실적 △2024년 사업 추진 공정 △개별불부합지 조사 실적 △좌표 변환 정비 실적 △기타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에 예산군, 우수기관에 당진시와 계룡시를 각각 선정했다. 예산군은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을 제작해 확정 예정 통지서 제공’을 추진, 정사영상에 기존 경계와 확정 예정 경계를 같이 제공함으로써 경계 변동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어 경계 조정 민원 발생을 감소시킨 점을 호평받았다. 당진시는 지적재조사 경계 조정 협의 시 관외 거주자 및 평일 시간이 없는 토지소유자를 위해 ‘공휴일 경계 협의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계룡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 조정 등으로 해당 필지의 경계와 용도지역선이 불일치되는 토지들의 ‘용도지역선 정비 추진’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이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차량과 소유권이 변동되어 자동차관리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차량부터 적용되며,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 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량 화재는 승차정원, 시기와 상관없이 기계적 요인·부주의·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실제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만1398건으로, 해마다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한편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과 고온시험까지 검증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의미하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없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시 유의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무조정실은 11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로, 새로운 의료기술이 등장하면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통과해야 의료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의료기술임에도 기존 건강보험 등재 목록(급여‧비급여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기존기술 아닌 경우),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기 전에는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없어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그간 정부는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기 전의 의료기술도 의료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신의료기술평가유예 제도 등의 선진입 제도를 도입해왔으나(붙임2 참조), ①새롭고 다양한 의료기기의 발전 속도를 제도개선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여 시장진입이 지연되고, ②선진입 제도로 시장에 진입하는 기술은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기 전이므로 안전성 검증이 미흡하며 ③비급여 사용이 확대됨에 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수립・논의했다. 먼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발굴한다. 위기 징후가 포착된 약 40만 명의 복지위기가구를 지자체가 직접 점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필요한 사람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좋은이웃들 봉사자, 복지위기 알림 앱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한파 대비 난방・건강・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취약계층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이 31.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되며, 사용기간도 1개월 연장된다. 경로당에 월 40만 원,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에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하며,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아동,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확인과 건강관리, 식사제공 등 돌봄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득・일자리・주거・금융 등 분야별 지원도 강화한다. 저소득층의 생계를 더욱 두텁게 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공지능 시대에 AI 기업의 자율적인 프라이버시 위험관리를 지원하고, 생체인식기술의 안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월 22일 오전,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관리 모델(안)', '생체인식정보 규율체계 개선(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관리 모델(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최근 AI 기술이 기술적 혁신을 넘어 국민의 일상, 사회·경제 전반에 깊숙이 영향을 미침에 따라 AI 위험을 적정 관리해야 하고, 특히 AI 기술이 개인정보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에 기초하고 있어 전통적 방식과는 다른 복잡한 데이터처리를 수반함에 따라 AI의 대표적 위험 중 하나로 프라이버시 위협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AI 기업 등의 자율적인 프라이버시 위험관리를 지원하고자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관리 모델(안)'을 준비해왔다. AI 기업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