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수영 강사' 출신 파이터 오정은이, 대한민국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단체' KMMA의 '여성부 슈퍼스트로급 챔피언'이 됐다. 지난 3월 22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28 대구’ 대회가 열렸다. 총 45경기가 편성됐다. 해당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는 ‘초대 세미프로 여자 슈퍼스트로급 챔피언 결정전'이 펼쳐졌다. 오정은(영짐)은 무에타이 클린치와 니킥을 끊임없이 시도하여, 상대였던 루루 존슨(미국ㆍ블랙리스트MMA)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그렇게 초대 챔피언이 됐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슈퍼라이트급(75㎏)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 진행됐다. 서규태(엠에프짐)가, 경기 시작 21초 만에 최정훈(쉴드MMA)을 KO로 꺾으며 '초대 타이틀전'으로 향하게 됐다. 이외에 'UFC 김대환 해설위원'의 큰아들인 김호진(김대환MMA)은, 아마추어와 세미프로에서 5승2패를 기록한 '베테랑' 권민철(서면팀매드)을 니킥으로 TKO 시켰다. 김호진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후 KMMA에 복귀했다. 이후 4개월 만에 4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모든 승리를 피니시로 거뒀고, '세미프로 미들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대한민국 파이터가, 층 2000만 달러(291.7억 원) 이상의 상금이 걸린, 미국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월드 토너먼트'에서, 치음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4월 4일 오전 8시부터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는, '2025 PFL 월드 토너먼트'의 웰터급(77㎏)과 페더급(66㎏)에서 준준결승(5분×3라운드)이 진행된다. 이 대회에서 페더급 파이터인 한국의 김태균(31)은, 아일랜드의 Nathan Kelly(28)와 8강전을 치른다. '종합격투기 10년차 파이터'인 김태균은 아마추어와 프로 시합을 포함해, 총 14차례 공식 경기를 치뤘다. 김태균은 3차례 KO승을 거뒀고, 서브미션으로 5번 이겼다. 그리고 KO를 당하거나 초크나 관절 기술에 걸려 항복한 적도 없다. 2022년 10월 'Brave CF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1:2 판정패를 당했던 것이, 김태균의 프로 커리어 유일한 패배다. 브레이브CF(바레인)는 ‘파이트 매트릭스’ 집계 상, 세계랭커 58명이 활약하는-아시아 5위-글로벌 12위 규모의 단체다. 또한 김태균은 2022년 3월에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국민의힘' 소속인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서민우 의장이,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대회' KMMA에 대한 전격 지원을 검토 중이다. 지난 2월 22일 서민우 의장은,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 열린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7 대구’ 대회 현장을 찾았다. 해당 대회에서 서민우 의장은, 케이지 앞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승자 시상에도 참여했다. 'KMMA 27' 대회는 선수 150명과-약 200여 명의 코치진이 참여한 대회였다. KMMA는 자금과 대회 지원의 부족을 이유로,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KMMA는 모든 대회를, 'KMMA 공식' 유튜브 채널과 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차도르' 채널과 55만 구독자를를 보유한 '양감독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민우 의장은 '대구 달서구의회 :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의정활동을 시작할 당시의 서 의장은 “달서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달서구에서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이 되는 달서구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던 바 있다. 그리고 서민우 의장은 “KMMA가 예산과 공간의 한계 때문에 무관중으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대한민국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단체 KMMA가, 여성부 슈퍼스트로급(55.5kg)을 신설한다. 오는 3월 22일 대구광역시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8 대구’ 대회가 열린다. 해당 대회에서는 총 44경기가 펼쳐진다. 총 30곳 이상의 전국 격투기 체육관 소속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수영 지도자' 출신 오정은(광주영짐)과 '미국인 유학생'인 루루 존슨(블랙리스트MMA)이 세미프로 종합격투기 '초대 여자 슈퍼스트로급 챔피언' 자리를 두고 싸운다. 이외에도 '김대환 UFC 해설위원'의 큰아들인 김호진(김대환 MMA)이 지난 주 토요일에 열렸던 ‘뽀빠이연합의원 : KMMA 아산 1’ 대회 이후,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8 대구’ 대회까지 출전하게 됐다. 이번에는 -85.5kg에서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경기를 치루게 되며, 상대는 권민철(서면팀매드)이다. 이로써 김호진은, KMMA 대회에 2주 연속으로 출전하게 됐다. 김호진(김대환MMA)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KMMA에 복귀했었다. 김호진은 복귀한 후로 약 4개월 만에, 3승 1패의 전적을 쌓았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대한민국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대회' KMMA가, 충청남도 아산시에 새롭게 출범한 'KMMA 아산'의 첫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5일 KMMA는, 킹덤주짓수 아카데미 상설 케이지에서 '뽀빠이연합의원 : KMMA 아산 1'을 선보였다. 이는 2024년 7월 '뽀빠이연합의원 : KMMA20 아산' 대회 이후, 9개월 만에 아산에서 열리는 대회였다. '뽀빠이연합의원 : KMMA 아산 1' 대회에서는, 총 34경기가 치뤄졌다. 해당 대회에는 국내 선수 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와 그 자녀들도 대거 참가하여, 마치 해외 대회 경기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메인이벤트에서는 배성국(김해 율하팀매드)이,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로 주목받던 '고려인파이터' 황유리(킹덤아산)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이외에 'UFC 김대환 해설위원'의 장남인 김호진(김대환 MMA)이, 양정훈(영짐)을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했다. 김호진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KMMA에 복귀했으며, 약 4개월 만에 3승 1패의 전적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종합격투기 세미프로 미들급 타이틀전’에 대체 출전하기도 했었다. 김호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대한민국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단체 KMMA가, 'KMMA 아산'을 추가로 출범했다. 앞으로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두 달에 한 번씩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3월 15일 KMMA는, '킹덤주짓수 아카데미' 내 상설케이지에서 ‘뽀빠이연합의원 : KMMA 아산 1’ 대회를 연다. 이는 2024년 7월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0’ 대회를 통해, 충남 아산에 입성한 지 9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다. 'KMMA 아산' 첫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고려인 파이터' 황유리(킹덤아산)와 'KMMA 무패 파이터' 배성국(김해율하팀매드)의 대결이다. 황유리는 지난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4 대구’에서, 'KMMA 밴텀급 베테랑' 장근우(대구팀매드)를 KO로 꺾으며, '단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UFC 해설위원 김대환'의 큰아들로 알려진 김호진(김대환MMA)도, 직전 경기 이후로-3주 만에 KMMA 케이지에 들어선다. 상대는 양정훈(영짐)이 될 전망이다. 김호진은 지난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7 대구’ 대회에서, 'KMMA 세미프로 미들급 타이틀매치'에 대체 투입됐었다. 당시 '챔피언' 권지후(팀매드본관)와 3라운드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단체 KMMA의 세미프로에서 '2체급 동시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 22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KMMA 27 대구’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 출전한 'KMMA 세미프로 플라이급 챔피언' 이영웅(크광짐)은 'KMMA 밴텀급 세미프로 챔피언' 다브론 아메도프(카자흐스탄, 경성대팀매드)와의 2차전에서, 1라운드 접전 끝에-크루시픽스 파운딩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영웅은 국내 종합격투기에서, '세미프로 2체급 동시챔피언'이 됐다. 여러 아마추어 대회를 뛰어오던 이영웅은, 2023년 중학교 3학년 재학 시절에, KMMA에서 첫 경기를 치뤘다.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 KMMA 단체 내에서 모두 6승 1패의 전적을 쌓으며, 이번에 두 체급 챔피언이 됐다. 특히 이영웅은 작년 11월 '블랙컴뱃 챔피언스리그: 팀크레이지 vs 싸비MMA'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뤘었고,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었다. 그리고 '제2대 KMMA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김현우(FMG)가 임건하(킹덤상무)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이 경기는 '블랙컴뱃'에서 ‘피니셔’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KMMA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UFC 김대환 해설위원'의 맏아들 김호진이, 무패 전적을 바탕으로 세미프로 챔피언을 노린다. 그가 '워독 미들급 챔피언'까지 갔던 아버지에 이어, '챔피언'을 지낸 파이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월 22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7 대구’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서 김호진(김대환MMA)은 '세미프로 미들급 챔피언' 권지후(팀매드본관)의 '타이틀 1차 방어전' 상대로 나선다. 원래 권지후는 '전 미들급 세미프로 챔피언' 제임스 로즈(쎈짐성서)와 재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로즈가 한국 체류를 마치고 영국으로 완전히 돌아가게 되면서 둘의 '재대결'이 무산됐다. 앞서 권지후와 제임스 로즈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 19’ 대회 당시, '미들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치뤘었다. 이 경기에서 제임스 로즈는 2:1 판정승으로 권지후를 꺾었으며, 기세를 몰아 2024년 7월엔 '세미프로 MMA 미들급 챔피언'이 됐다. 하지만 로즈가 영국행을 앞두고 부상으로 반납한 '타이틀'은, 작년 11월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한 권지후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제임스 로즈와의 2차전이 무산되었고, 1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페더급 파이터가, 2000만 달러(288.1억 원) 이상의 총 상금이 걸려있는, 미국 'PFL 월드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4월 3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는 '2025 : PFL 월드 토너먼트'의 개막전이 열린다. 이 대회에서는 웰터급(77㎏)과 페더급(66㎏)에서 준준결승이 진행된다. 올해 PFL 시즌에 출전하는 '페더급 파이터' 8명에, 한국 국적의 김태균(30ㆍ10승 1패)도 이름을 올렸다. ‘파이트 매트릭스’의 집계에 따르면, 세계랭킹 선수 240명 이상을 보유하고-소속 선수들의 평균 세계랭킹이 140위 안에 드는 종합격투기 단체는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와 PFL(Professional Fighters League) 뿐이다. 이번에 김태균이 출전하는 'MMA 페더급 토너먼트 8강전'은, ESPN2-ESPN 데포르테스(스페인어 채널)-ESPN+를 통해 미국에 생중계될 전망이다. 25년에도 PFL은, 종합격투기 ▲헤비급(120㎏) ▲라이트헤비급(93㎏) ▲미들급(84㎏) ▲웰터급(77㎏) ▲라이트급(70㎏) ▲페더급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시아 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의 MMA 타이틀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파이터가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오는 24일 밤,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수용인원 1만1440명)에서는 원챔피언십의 플래그십 이벤트(최고 등급 대회)인 'ONE 170'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의 코메인이벤트에서는 '제6대 종합격투기 밴텀급 챔피언' Fabricio Andrade(28·브라질)가 '밴텀급 종합격투기 공식 랭킹 3위' 권원일(29ㆍP-Boy MMA)을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루게 된다. 도전자 입장인 권원일은 “파브리시우 안드라지에게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주겠다. 새로 쓰는 역사에 함께 해달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그리고 권원일은 “(Andrade에게)지난 패배를 복수할 기회이자,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다. 이제 3년 동안 해왔던 모든 것을, 증명할 때가 왔다. 태국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이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둘은 'ONE Championship 밴텀급 MMA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이후, 약 967일(2년7개월22일) 만에 재대결을 갖는다. 1차전이 열렸던 2022년 6월 당시,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세미프로 대회인 KMMA에서, 대구광역시 소재의 삼겹살집 사장이 교쿠신 가라테(극진 공수도) 지도자와 싸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11일 대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26 대구’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대구 경북 기반 ‘삼겹살 구이 체인점’인 ‘만재네’ 송민재 대표(33·동성로주짓수)는 ‘뚝배기 사범’ 이호철(43·팀극진)과 ‘아마추어 킥복싱’ 룰로 겨뤄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호철은 '블랙컴뱃'과 'KTK'를 비롯해 여러 굵직한 대회에서 경험을 쌓은 격투계의 유명 인사다. 비록 그의 전적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극진 공수도’를 수련한 이력을 바탕으로, 가는 대회마다 팬들이 경기를 주목하게 만든다. 이 대결에서 승리한 송민재 대표는, 자신과의 시합을 수락해준 이호철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뚝배기사범’이 언제든지 대구에 오면, ‘만재네’와 ‘산더미 미성돼지국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평생 이용권’을 증정했다. 송민재 대표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KMMA 내에서의 전적이 3승 1패가 됐다. 26개 직영/가맹점인 ‘만재네’를 운영하는 ‘요식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영남권 메이저 주짓수 대회인 ‘뽀빠이연합의원 : K주짓수챔피언십 2 대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주짓수챔피언십2 대구’ 대회가 열렸다. 해당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함께 온 코치진과 지인들을 포함하면, 5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대회 현장을 찾은 것이다. 'K주짓수챔피언십'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세미앙대구 : AA토너먼트2’는, +75kg급에서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번 'AA토너먼트'에는 영남권 선수들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전라도의 중량급 강자들도 대거 참전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유소년 주짓수 국가대표' 출신의 이상의(킹덤상무)가, 'AA토너먼트2 : +75kg'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주짓수챔피언십은 KMMA의 대표인 'UFC 김대환 해설위원'과 '전 UFC 해설위원 정용준'이, 새로 만든 주짓수 대회 브랜드이다. KMMA-대구수성구주짓수회-대구동성로주짓수가 협업하여 대회를 연다. 또한 영남권 지역사회의 '주짓수 발전'과 '호신술 수련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해당 대회는, 'AA토너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시아 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의 플래그십 이벤트(최고 등급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인 파이터 중 한 명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부터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수용인원 1만1440명)에서는 'ONE 170' 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의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는 해당 대회를 전체 생중계한다. 2024년 1월 이후로, '원챔피언십 플래그십 이벤트'가 한국에 라이브로 송출되는 것은, 약 363일 만이다. 당시 'ONE 165' 대회에 추성훈(49ㆍ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출전하여 화제가 됐었다. 당시 추성훈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10년대 킥복싱 최강자였던 Nieky Holzken(41·네덜란드)와 특별 룰로 경기를 치뤘었다. Akiyama Yoshiro(Choo Sung Hoon)가 1라운드 TKO 패를 당하며, 끝났었다. 시간이 흘러 이번 대회에서는 '종합격투기 밴텀급 3위' 권원일(29ㆍP-Boy MMA)의 출전이 주목받게 됐다. 권원일은 '원챔피언십 MMA 제 6대 밴텀급 챔피언' Fabricio Andrade(27·브라질)의 '타이틀 1차 방어전' 상대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다가오는 KMMA 대회에서, ‘뚝배기 사범’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극진 공수도(교쿠신 가라테) 지도자 이호철(팀극진)과 영남권 외식 프랜차이즈 ‘만재네’의 대표 송민재가 입식타격 경기를 갖게 된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6 대구’ 대회가 열린다. 해당 대회에서 송민재 대표(33)와 입식타격기 대결을 갖게 될 뚝배기사범(43)은, 지난 2024년 9월 'KTK 17 in Incheon' 대회 메인이벤트였던 'BMK 타이틀전(스페셜매치)'에서 '태권파이터' 하운표에게 KO패를 당하며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호철은 “블랙컴뱃 13 대회에서 '노장' 차정환(40ㆍMMA 스토리)이 8년 만의 종합격투기(MMA) 복귀전에서 'UFC 출신' 로케 마르티네즈(38ㆍ괌)를 이기는 것을 보고, (나도)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며, 이번 KMMA 대회 참가 이유를 밝혔다. 솥뚜껑 삼겹살집 프랜차이즈인 ‘만재네’의 송민재 대표는, 현재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전적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메인이벤트로 치뤄지는 둘 간의 대결은, 양쪽 다 헤드기어를 착용한 상태로 'KMMA 노비스 킥복싱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영남권의 메이저 주짓수대회인 'K주짓수챔피언십'이 새해를 맞이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뽀빠이연합의원 : K주짓수챔피언십2 대구’ 대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의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명이 참가 신청하여, 지난 대회보다 참가자 수가 17%이상 많아졌다. 'K주짓수챔피언십' 스페셜 매치 매트에서 진행되는 ‘AA(앱솔루트 오브 앱솔루트) 토너먼트 2’를 비롯한 유색벨트 경기들은, 이번에도 차도르-양감독TV-KMM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송출 생중계된다. 유튜브 '차도르' 채널은 구독자 85만 6천명을 보유했고, '양감독TV' 채널은 구독자 55만 9천명에 달한다. 지난해 11월에 열렸던 'AA토너먼트1'의 '+75kg 체급'과 '앱솔루트' 우승자 권도형(컴뱃주짓수)과, '-75kg 체급' 우승자 정광민(주짓수코어)은, 업계에 크게 알려진 선수들이 아니였다. 그러나 'AA토너먼트'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이번에 열리는 ‘세미앙대구 : AA토너먼트 2’는 '+75kg 체급'에서 16강으로 치뤄진다. 해당 대회에선 서울-경기-영남권 뿐만 아니라, 호남권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