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 김대식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과 함께 2025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개화식을 열었다. 사상구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의 국가적 재난 분위기를 고려하여 3월28일 ~ 3월 30일 삼락동 삼락벚꽃길에서 개최하는‘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차분한 분위기에서 상춘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하기 위해 개최하기로 했다. 개화식 식전공연은 잔잔한 분위기의 곡을 선곡하고 구민과 함께 벚꽃길을 걸었다. 상춘객의 안전을 위해 구간마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벚꽃 축제기간 내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감전 유수 지(괘법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내 임시주차장을 개방한다. 임시주차장 개방기간은 3월 28일에서 4월 6일까지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해 벚꽃을 테마로 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꽃풍선 만들기, 벚꽃 소원 리본묶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명품가로공원 일대에서는 벚꽃 화관 만들기, 베어브릭 꾸미기, 캐리커쳐 체험부스 마련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산제일의 벚꽃명소,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28일, 부산보건환경연구원 뒤 임도 변에서 최근 증가하는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및 산불감시인력 50여 명이 참여했고, ▲ 기계화진화 장비를 사용한 산불 진화 훈련 숙지, ▲ 장거리 연계 급수 방식 운영, ▲ 뒷불 감시 및 방화선 구축, ▲ 진화대원 간 적정 임무 분담 등 예방 중심에서 진화 중심으로의 역할 조정을 통해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북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파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초동 진화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방지 대책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방위협의회 회장 신희섭은 지난 28일, 덕천1동 신도아파트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벽지·장판(7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도아파트 경로당은 미인가 경로당으로 시설 노후로 인해 천장 누수 등 어르신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신희섭 방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승화 신도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이 미인가 시설이라 재정이 어렵다보니 경로당 보수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벽지·장판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신도아파트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벽지·장판을 지원해주신 덕천1동 방위협의회 신희섭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4월부터 스마트폰에 집중해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일명 ‘어린이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을 포천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은 교통신호기와 연결된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활용하여, 관련 앱(App)을 설치한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블루투스를 통해 보행자 녹색 신호 시 횡단보도 주변에서 일시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최근 스마트폰만 내려다보며 주위를 살피지 않는 스몸비족이 증가하면서 보행 중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기술적으로 제한하여 자연스럽게 주변 교통상황을 확인한 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들을 발굴하여,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다중이용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탐지장비업체 주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사용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아울러 북부경찰서 주관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요령 및 현장 적발 사례 등 실질적인 점검 활동에 도움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다양한 범죄사례 및 영상자료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예방 수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구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안심 특공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주요사항 심의·의결하기 위해, 사용자 및 근로자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동구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 심의, 현장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동구 중대재해 ‘ZERO’달성을 목표로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2025년 4월 2일 부산광역시교육감재선거를 앞두고, 부산광역시 동구는 철저한 준비 속에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의시험에는 행정안전부 차관보(김민재)가 직접 참관하여 동구 수정2동 사전투표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3월 27일 실시됐으며,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사전투표 장비 운용 요령을 숙지하며 장애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모의시험에는 사전투표관리관과 직무대행자, 명부단말기·투표용지발급기 담당 사무원 등 선거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투표 절차를 점검했다. 행정안전부 차관보(김민재)는 “동구가 철저하게 사전투표를 준비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유권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의 사전투표는 3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재선거에서는 총 78,598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며, 후보자는 정승윤, 최윤홍, 김석준 3명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보건소는 오는 4월 23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암 예방,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나민아 교수를 초청하여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장(이정원)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2023년 85,271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연간 약 24만 7천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암은 예방 가능할 뿐 아니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 및 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강좌가 암 예방 생활 수칙 실천 및 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의 조기 발견 및 연속적 치료를 위해 국가암관리사업 및 동구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계로 문의 바란다.”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배움픽(Pick)’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움픽(Pick)’은 기존 평생학습관에서 한정적으로 운영되던 강좌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동구 온라인 평생학습에서는 오디오어학당, 클래스e, 평생학교, AI 등 8개 분야에 걸쳐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7,000여 개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구민 및 동구 소재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배움픽(Pick)’은 오는 4월 7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EBS의 교육 전문성과 함께, 기존 여가 및 취미 위주의 평생학습에서 나아가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까지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가장 큰 대학,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7일 제13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위촉장 수여, 활동계획 공유,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하여 아동분과 11명, 청소년분과 13명으로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 ‧ 예산 ‧ 의회 등 구정 전반에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 친화적인 정책이 채택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행사 체험활동으로 ▲영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영도다리축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지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권리 향상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열심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6일 구청사 1층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영도경찰서(청학파출소)와 합동으로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는 상황에서 ▲상급자 적극 개입·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녹음 ▲비상벨 통한 112 호출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아울러,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협력하여 4월 중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안전한 상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8일 2025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영도구 드림스타트가 주관하고 영도구 관내 아동 관련 복지 기관 실무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조정 과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드림스타트에서 실시할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등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 복지 분야의 민관 협력 연계망을 구축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7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도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선마을 건강·복지 이동 통합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건강취약지역 대상에 대해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을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의를 더 증진시키고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신선마을 건강·복지 이동 통합상담소를 통해 맞춤형 복지상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외에 구강보건, 영양, 국가암검진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 확인과 복지상담을 지원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다방면으로 강화하여 주민들의 건강·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새마을문고 남항동분회는 남항작은도서관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도서관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매일 10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장서 재분류 작업과 서가 정리를 비롯해 형광등 교체, 도서관 내부 청소 등을 실시하여 도서관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또한, 회원들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2022년 6월 이후 발간된 훼손되지 않은 도서 200여권을 모아 남항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며, 그중 일부는 작은도서관 내에 도서나눔 코너를 개설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도서관 환경이 더욱 정돈되고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항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시간에는 2025년 달라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신청 방법, 지원 내용 등을 복지통장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가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발적 무보수·명예직으로 복지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생활업종 종사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