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2월 7일, 도심형 청년 창업공간(이바구 플랫폼)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곧 개소를 앞둔 ‘이바구 플랫폼’의 창업 지원과 청년 창업 활성화 방향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였다. ‘이바구플랫폼’은 이바구길 168계단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이바구길의 빈 거점들을 시비 9억 원을 들여 전체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구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동구청 구비로 입주 청년 창업가들에게 운영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이바구플랫폼에는 ‘어부(김초원 청년)’, ‘해피해조(우유정 청년)’, ‘키노앙(박정환 대표)’, ‘럭키피쉬(박서란 청년), ‘메종랑오르(장태이 청년)’, ‘야우출책(이서현 청년)’, ‘pp.b(서보미 청년)’, ‘R&R(김세훈, 김다은 청년)’ 등 총 8개소의 청년 기업이 입주하여 창업을 준비중이다. 3이들 각 브랜드는 3월 개소식을 앞두고 2월 말까지 가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현재는 서보미 대표의 ‘pp.b(Plant Place Busan)’ 플랜테리어 콘셉트 카페와 김세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7일) 오전 9시 50분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시설을 시찰하며, 폴스타4 생산을 포함한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국내 완성차 기업 최초로 내연기관 공장을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한 사례로, 세계적(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의 노력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올해 1월 전기차 양산을 위한 설비공사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가 2월 재가동을 시작했다. 하반기부터는 폴스타4 전기차 양산에 본격 돌입해 미주 등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향후 미래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경우 본사 차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 시장은 이날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최고 경영자(CEO)와의 회담에서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재투자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세계적(글로벌) 프로젝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적 판매(4개월 2만 2천 대)를 축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기장군은 6일 일광읍 소재 박종우태권도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박종우태권도 직원과 원생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우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기장군은 7일 기장군민축구단 초대감독으로 최진한 지도자를 선임하면서 ‘기장군민축구단’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개최된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최진한 감독을 비롯해 김도윤 코치, 최왕길 코치가 ‘기장군민축구단’ 지도자로 임명됐다. 최진한 감독은 2002년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룰 당시 코치로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경남FC 감독을 역임하면서 하나은행FA CUP에서 소속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최근에는 해외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지도경력을 쌓았다.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육 활성화와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장군이 추진 중인 체육분야 역점사업이다. 지난 2022년 기장군수직인수위원회의 정책제안에서 출발했으며, 지난해 조례 제정과 예산확보 등의 준비절차를 거쳐 이번 지도자 선임으로 창단을 본격화하게 됐다. 향후 정종복 기장군수를 구단주로 지도자 3명, 선수 35명 내외로 구성돼 기장군을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K4리그에서 활약하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임명장을 수여한 뒤 “노련한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6일 NH농협은행에서 2025년 성실납세자 대상 국악관람권 제공을 위하여 3백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대상 국악관람권 배부 행사는 재산세 등 구세를 10만원 이상, 3년간 체납 없이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하고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3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한다. 부산진구는 예산 1천5백만원과 NH농협은행 후원금 3백만원 등 총 1천8백만원으로 관람권 3,000장을 구매하여 성실납세자 1,500명에게 1인당 2매씩 배부할 계획이다. 국악관람권을 받은 납세자는 부산진구 연지동에 소재한 국립부산국악원의 각종 공연을 2025년 한 해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동산 경기침체 등 불경기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국악관람권 제공을 통하여 문화예술을 누리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성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지역경제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전역은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청량리역을 오가는 ‘중앙선’이 개통한데 이어 올해 1월 1일 강릉역을 연결하는 ‘동해선’이 연이어 개통해 부산의 새로운 철도 관문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따라 부산진구는 부전역을 중심으로 철도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진구는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부산진구 힐링투어버스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레일도 부산진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전역 동해선과 중앙선 철도 개통으로 부산진구가 부산의 새로운 철도관문이자 철도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부산진구 지역경제와 철도사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장학회는 지난 7일 2025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0만원(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영주2동 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318명에게 총 120,800천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미옥 이사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돌봄공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구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2025년 2월부터 “중구 원스톱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과 동행매니저가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접수·수납·진료·약국 등 전 과정에 걸쳐 동행하는 서비스다. 연중 모집 중으로 이용요금 자부담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2천원, 일반은 시간당 1만원으로 1회 4시간, 연 24회 이용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고지대와 노약자 1인 가구가 많은 만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동행서비스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리라 기대한다.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중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 구청 직원 등 27여 명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룸카페, 보드게임카페,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에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며, “중구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작은행복나눔회는 지난 2월 6일 후원자 등 5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우수후원자에 대한 표창과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약 76만 원 성금도 모금하였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작은행복나눔회 회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참석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17년 동안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사랑의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여 향후로도 큰 역할을 당부하였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남부민1동 소재 T-스테이션 충무점에서 지난 6일,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식료품(451천 원 상당)을 후원하였다. 이번 후원은 T-스테이션 충무점에서 타이어 무상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일, 동주민센터, 구 주거복지팀, 부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사업의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주거복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긴급 주거지원과 아동 주거 빈곤 가구 지원 그리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의 기준과 절차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주거 상향 지원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과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주거복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6일 서구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과 예비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초등 입학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성동중학교 교육복지사로 재직 중인 윤태규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 입학 전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입학 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등 1학년의 일과, 늘봄 교실, 방과 후 학교, 초등 돌봄교실, WEE 클래스,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들, 입학 축하 선물로 아동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첫 학교 입학을 하는 가정에 꼭! 필요한 정보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이번 강의의 만족감을 전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입학을 앞둔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6일 2025년 내일을 만드는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저연차 사회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접하는 다양한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선후배가 서로를 알아가는 서먹함 깨기 시간을 시작으로 직무교육으로써 복지정책 흐름의 고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심층 분석, 사회복지서비스의 통합적 이해, 사례중심 긴급복지를 주제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단순한 강의를 넘어서 경험담을 듣고 직접 질문을 주고 받는 복지현장 공감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특강에서는 ‘나다움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MBTI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저연차 공무원의 직무능력 및 현장대응력향상과 더불어 복지행정가로서 책임감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영도구는 2021년부터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전국 어디서 사고가 나든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19개항목으로 익사사고 사망,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물놀이사망, 자전거상해 사망·후유장해, 화상수술비, 개 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이며, 상해사망에 따른 보장금액은 최대 80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2월부터 2026년 1월31일까지 이며, 사고를 당한 구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놀라고 당황했을 구민들에게 구민안전보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며“앞으로도 안전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