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대상자 및 초등가족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를 이어주는 가족 ‘이음골든벨’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된 ‘이음골든벨’은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기존 강의 위주의 부모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교육, 퀴즈 등으로 구성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제를 풀어가며 정답을 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가족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이음골든벨’ 최후의 3인에게는 가족이 함께 외식할 수 있는 상품권도 제공했다. ‘이음골든벨’을 통해 자녀의 성장에 따라 부모의 역할 및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청소년이 행복한 가족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밀다원시대 카페(중구 망양로383번안길 19)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8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어르신 발견 시 신고 등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며, 치매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는 치매 친화적 중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촘촘!꼼꼼!안전 복지촌 추진단은 지난 17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안전 우려 지역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안전복지촌 추진단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했다. 안전복지촌 추진단은 관내 주택가와 주변 골목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바로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과‘우리 동래 천사를 찾습니다’등 복지 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취약 가정에는 양육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 정보 제공, 홍보 물품 배부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정래 사직1동 안전복지촌 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이 주변을 살피고 함께 지역사회를 돌보는 소중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귀옥 사직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안전망을 강화하고 관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제11회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동래구 성인문해교육 기관인 동래구 평생학습관, 부산평생교육진흥회, 사직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이 장려상(시화부문 3명, 엽서쓰기 부문 2명), 문해교원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교육 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매년 9월 8일)을 기념하여‘대한민국 문해의 달' 에 운영된다. 올해 공모주제는‘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동래구와 교육부의 지원으로 지역 내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노인한글교실, 생활문해, 디지털문해교실 운영 등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 작품은 10월 중 온라인으로 부산평생교육정보망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통해 비문해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환경부의 '2024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온천천 배수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온천천 대심도 하수저류 빗물터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온천천 일원은 지난 10여 년간 14차례에 걸쳐 침수피해가 발생한 상습 침수 지역이다. 그동안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은 침수지역에 펌프장을 설치해 하천으로 강우를 방류하는 것이었으나, 온천천은 바다의 조위에 영향을 받는 하천으로 만조 시에는 하천으로의 방류가 원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최근의 이상기후로 극한 호우시에는 펌프 용량 한계로 인해 도시침수를 예방하기에 어려웠다. 이에 시는 현재의 펌프장 위주의 도시 침수 해소 방안보다 '대심도 빗물터널'을 설치해 근본적인 해소방안이 필요하다는 설득 논리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방문해 설득한 결과,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온천천'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현재의 펌프장 위주의 도시 침수해소 방안보다는 ‘대심도 빗물터널’을 설치해 근본적인 해소방안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펀(fun)놀이터” 놀이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펀(fun)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부산 동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팝업 놀이터로, 지난 봄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제1회 펀 놀이터에 이어, 여름방학에는 제2회 물총놀이 축제가 개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가을 시즌 이벤트는 청량한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 및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장터를 운영하며 놀이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열린 놀이장터로 마련되었다. 이날 놀이장터에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 200여 명,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 준비해온 물건들을 사고파는 거래를 통해 웃음꽃이 만발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또한,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에어바운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체험 활동을 즐기고 달콤한 솜사탕도 맛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명한 가을날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동구에 동구 지역사회 나눔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8일에 개최된 제11회 동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동구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김채령 관장은 “기탁된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우리컨벤션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인 '이웃의 재발견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희망발굴단을 양성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김진홍 구청장,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창근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 희망발굴단소감 발표 및 외부자문 컨설팅으로 진행되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주민,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이 협력을 통해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발굴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마을의 빈자리를 채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동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부산 동구, 사회복지박람회 기간에 동구 희망나눔점빵 지원을 위한 1인 1품목 기부 행사 진행 후 지난 25일 부산 동구에 기부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희망나눔점빵에 도움을 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12개소 각동 희망나눔점빵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신규 자활사업 ‘샐러드와팜’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지역특화형 자활사업 스마트팜 설비 설치를 진행중이다. ‘샐러드와팜’은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신규 자활사업으로, 실내 스마트 농장에서 신선한 채소를 재배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자립과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설비 시공 및 인터리어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4년 하반기 개소 후 다양한 유러피안 채소 재배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학습, 텃밭 프로그램 등 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현장을 방문하여 설비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샐러드와팜은 친환경 재배 방식을 도입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모범적인 자활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부산고등어축제 기간 중 구직 상담 및 등록, 사업 홍보, 2025년 직업훈련 및 여성센터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서구여성센터에서는 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센터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퀼트, 홈패션, 의상제작, 의류리폼 작품을 전시 및 판매했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살롱헤어 양모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토요일 사상근린공원에서 고향사랑기금 공모 선정 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의 네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버스킹 공연은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4회의 공연을 개최했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주말을 이용하여 사상근린공원을 찾은 가족들을 위하여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제공하는 올해 마지막 버스킹 공연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 탭댄스 그룹 ‘BS STAPS’등 연주를 선보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 버스킹 공연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공연활동을 지원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부산 동구청 광장에서 학교 문예체 동아리, 마을교육공동체, 축제기획단,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한 『제3회 동구 마을교육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구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 [동구마을교육축제 기획단]이 자체 캐릭터 “수니”와 “추니”를 활용해 제작한 굿즈를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학교 문예체 동아리 19개 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마을교육공동체, 축제기획단,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한 14개 체험 부스 프로그램, 동아리 8개팀의 작품 전시, 가족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가족이야기로 동화책 만들기”는 가족 간의 감정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학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규제혁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이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업무 혁신을 통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공무원의 삶에 오쏘몰, 적극행정!’ 이라는 주제로 공해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의 의미 제대로 알기 ▲적극행정 장애요인 및 해소 방안 ▲우수 사례 소개 등을 다뤘다. 부산 동구는 적극행정에 대한 소소한 보상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하는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제도를 올해 시범 운영하고,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적극행정 실천의 필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이를 행정업무에 적용하여 구민들에게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구민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실현하려는 자세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2024년 부산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춘·추계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부산시 주관으로 부산시 16개 구군과 도로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 점검,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도로시설물 이용편의 개선사례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진구는 ▲보도끝단, 횡단보도 시종점부 경계석 턱 낮추기 시행 ▲관내 고가도로 및 공원 연결 도로 등 정비사각지대 상부 도로 환경정비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및 180계단 타일 설치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등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부산진구는 2023년 부산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국토교통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24년 부산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또 한번의 탁월한 도로관리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