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8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8개소 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과 창의융합프로그램이 운영됨에 따라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돌봄센터에서 독서 코칭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창의융합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시는 사업자 공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 기관·단체를 선정하고 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비 지원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이용료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힘써주는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현재 8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20개소를 목표로 확충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28일 청양군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회 청양군 사회복지사 소통 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미혜)의 주관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사 8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서종필, 청양군 시니어클럽 안은별 등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7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에는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편안한 음악과 명상으로 구성된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3월 30일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박미혜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에게 응원이 되고, 다시 한 번 우리의 사명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는 “사회복지사는 군민의 삶에 가장 가까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관련 단체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및 내일이U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28억 원이 투입되는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2,061.53㎡, 지상 4층)는 청소년 문화의집 이전(1~3층)과 4층에 힐링공간으로 익사이팅존, AR·VR체험실, 스크린스포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35억 8천만 원이 투입되는 내일이U센터(558.66㎡, 지상 3층)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반값 점포와 청년들의 자유로운 교류․소통․협업을 위한 컨퍼런스룸,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용역은 2개 시설을 청양읍 청춘거리(읍내리 155-4번지)에 같이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양군 내 부족한 청소년 · 청년 시설을 확보해 집적화함으로써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설계 공모 당선업체인 ㈜아리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설계안을 발표하고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설계 결과와 기대 효과 등이 공유됐다. 2개 시설은 올해 7월 착공해, 2026년 9월 준공될 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과 이용국, 이연희 도의원이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성 의원은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장비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국회의원의 방문과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성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헌신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과 소방 인력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8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호 물품을 라면, 수건, 핫팩 등 피해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물건들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돼 있었던 산불 진화 임차 헬기가 지원에 나섰으며, 하동 지역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2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형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지원을 위해 전달한 물품에 18만 서산시민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지속되고 있는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청명·한식일에 특별대책을 추진, 4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관내 산불 취약지역에 총 56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지역사회단체가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3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28일 오후 아산시청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는 아산시 주요 사회단체 회장 및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시협의회(회장 박원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윤태균),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회장 지용기), 아산시 새마을회(회장 김동수), 아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지영섭),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태균), 아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양성문),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대희), 아산청년회(회장 오승용),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회장 정우천) 등 다양한 단체가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지역 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 단체들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을 전했다. 또, 이번 성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저출생,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실현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협의회 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심의, 종합 토론, 공동 선언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참여 단체·기관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로의 전환과 가족 친화 정책 확대 및 일과 개인의 삶, 가정 모두가 중시되는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실현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노동단체는 유연근무,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일·생활 균형 제도를 활용하고, 조합원 교육과 홍보 및 노사협력을 통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사업장 실천 협약에 적극 참여한다. 민간단체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의 일·생활 균형 인지도 제고, 지역사회 공론화를 추진한다. 도와 중앙행정기관은 캠페인 참여기업과 우수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지난 2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40여 개 자원봉사단체 대표·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와 안전한 홍성 만들기를 위한 ‘2025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대전 폭우 상황 당시 자신의 보트를 이용하여 마을 어르신을 구조한 목원대 경찰행정학부 권선필 교수를 초빙하여, 재난 재해 현장의 생생한 활동 과정과 복구에 대해 듣고 마을공동체의 회복 탄력성을 제고하기 위한 우리의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2023년 홍성군 산불 발생 당시의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담은 백서를 소개하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 구축과 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문화, 보건, 생활지원, 교육, 지역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봉사자분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마음이 더없이 따뜻하다”라며, “재난재해에는 모두가 발 벗고 나서야 하는 긴급 상황인 만큼 비상시에도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가람유치원, 내포유치원과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 사업으로, 올해는 개소 수를 늘려 홍북읍 소재 유치원 가람유치원과 내포유치원 2개소를 선정하여 미취학 아동 초기 건강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협약서에는 홍성군보건소와 각 유치원이 공동 노력 및 상호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긴밀히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 이후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달부터 센터 내 전문인력과 외부 강사 등을 투입하여 매달 각 유치원을 방문, 다양한 건강 영역의 교육, 실습 등을 수행한다. 아동 대상 구강, 영양, 신체활동, 안전, 정신건강, 성교육에 더하여 부모가 참여하는 교육 또한 유관기관을 연계하여 지원 예정이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한 바른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28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진화차로 마을 곳곳을 돌며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절대 불을 놓지 말아 달라”며 간곡히 당부했다. 홍성군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3월 22일 15시 30분을 기준으로 충남 전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되어, 우리 군은 조치기준에 맞춰 전 직원 1/4을 배치하여 읍면 예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군은 전직원 1/4 순찰근무를 실시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이용록 군수도 이에 동참하여 산불진화차를 몰고 가두방송을 하며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 이하 공사)가 28일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과 함께 ‘도시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지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임직원과 천안시티FC 유소년팀 선수 등 30여 명은 이날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일원에서 남천나무 500주를 식재하고, 생태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을 제거하면서 지역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 유소년팀 소속 한 선수는 “직접 나무를 심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매일 지나가는 이 길에 내가 심은 나무가 자라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렴시책보고회’를 열고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4급 이상 공무원, 노조위원장, 30개 청렴지킴이 부서장이 참석해 공직 사회의 부패 방지와 신뢰받는 행정 구축을 위한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공정한 천안’을 비전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기반 강화 ▲부패유발 요인 정비 ▲부패 사전예방활동 강화 ▲공감하는 청렴문화 조성 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38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실효성있는 청렴 시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청렴한 행정은 시민 신뢰의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청렴 강화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천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28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가 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쓰담 달리기와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건강조직으로서 건강문제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100세건강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축제장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위원 100여명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쓰담달리기(플로깅)’는 딸기축제장 본 무대를 출발해 바닥분수 물놀이장과 벽천폭포로 향하는 코스를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건강증진 캠페인’은 벽천폭포에서 시작해 거울연못을 거쳐 딸기향족욕장을 종점으로 이동하며 건강생활습관을 홍보했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0세건강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는 시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27일 개막한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부스가 지나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바로 ‘우리, 같이 살아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부스다. 이곳은 논산시에서 운영 중인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마련한 부스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줄 가족을 기다리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동물이 주인을 찾도록 돕거나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을 보내기 전까지 구조하여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담부터 동물 등록, 입양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유기 동물의 입양에 힘쓰고 있다. 논산딸기축제에서 운영 중인 부스에서는 7~10마리의 강아지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강아지의 건강 등 상태에 따라 매일 다른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다. 현장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애견 간식, 배변봉투 등을 증정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강아지 120마리, 고양이 5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논산시 동물보호센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 ESG경영 추진 협의체로 활동하고 있는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월 27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염치와 송악의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의 임직원들은 지난 목요일, 봉사를 위해 염치읍의 친환경 감자 농가와 송악면의 토마토 농가에 모였다. 이날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는 약 2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농가 주민과 함께 감자와 토마토를 심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이상득 상임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농사일을 돕는 것을 넘어,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 ESG경영 추진 협의체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