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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독거노인 마음잇기 사업’ 평가회를 개최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독거노인 마음잇기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며,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한 지역 돌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번 평가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독거노인의 고립감을 완화해 온 ‘마음잇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노인복지관과 자원봉사자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만들어온 현장 중심의 돌봄 사례들이 소개되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형일 달서구 부구청장은 SNS를 통해 “공적 돌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마음잇기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연대의 실천”이라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줄이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독거노인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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