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인 김형일(전 달서구 부구청장)이 최근 열린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민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온 김성호 전 회장의 이임과 남용모 신임 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주민자치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김성호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새롭게 연합회를 이끌 남용모 회장의 출발을 응원했다.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연결하는 협의체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조직으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는 ▲주민 참여 확대 ▲생활 밀착형 의제 발굴 ▲지역 공동체 활성화 ▲행정과의 협력 구조 강화 등을 목표로 활동하며, 각 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과제를 논의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연대 구조는 주민자치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주민자치는 행정의 출발점”… 현장 소통 강조
김형일 예비후보는 “주민자치는 행정의 보조가 아니라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크고 작은 변화는 주민자치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가 쌓아온 역사와 경험은 달서구 행정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주민의 목소리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예산,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더 단단한 주민자치를 향해
이번 이·취임식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의 역사와 방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자치의 주체로서 주민의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과의 협력 속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공유됐다.
한편 김형일 예비후보는 주민자치 행사와 지역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자치의 현장에서 시작된 그의 메시지가 향후 달서구 행정 비전으로 어떻게 구체화될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