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7일, 28일 양일간 서울숲 삼부아파트, 왕십리 대성 유니드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바쁜 일상 속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행복과 일상에 여유를 제공하고 마음의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4회 공연으로 지난해 2회 대비 횟수를 대폭 늘렸으며,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의 선호를 적극 반영하여 클래식, 재즈,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하반기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9월 서울숲 쌍용아파트, 10월 옥수파크힐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상 속 감성을 전하고 관객과 호흡하는 이번 문화공연으로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26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정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성동 청년 원탁토론회-청년 원탁토론회 라운드 톡! 토크(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안하는 장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자리·능력개발, 창업, 복지·안전, 주거·금융, 문화·관광·여가, 참여·권리 등 6개 주요 분야로 나눠 18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원탁별 소그룹 토론과 제안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19세~39세)을 50여 명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분야별 토론 결과는 정책 제안 형태로 정리되어 성동구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QR코드를 활용한 ‘원클릭(One-Click) 빗물받이 신고시스템’을 도입했다.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성동구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어디에서든 빗물받이 청소, 악취, 파손 등 다양한 문제를 쉽게 신고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 ▲ 통합관리시스템 ▲ 불편신고 지도서비스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며, 시민 참여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도시 인프라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빗물받이의 막힘, 파손, 악취 등의 문제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창구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접수된 신고 내역을 구청 담당자 및 현장 처리반에서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즉시 처리하는 관제 시스템으로 원스톱 민원 처리를 통해 대응 속도를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불편신고 지도서비스’는 신고된 민원의 위치와 처리 현황을 지도로 시각화한 것으로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학대 유형과 대처법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성폭력 등 위험 상황에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공연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180여 명이 참여한다. 우현유치원, 신태양어린이집 등 18개소가 대상이며, 회차별 교육은 40분간 이뤄진다. 구는 지난 4월 사전에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총 60여 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연은 1부 오프닝, 2부 어린이극, 3부 마무리로 구성된다. 1부 오프닝에서는 인형극을 소개하고, 아이들과의 약속을 통해 안전한 공연 분위기를 조성한다. 2부는 세 가지 막으로 구성된다. 1막 ‘나와 친구 사이의 좋은 선, 경계를 지켜줘요’를 통해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알린다. 2막 ‘내가 불편한 접촉은 거절해도 괜찮아요’에서는 위험한 상황에서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3막 ‘우리 모두 안전을 실천해요’에선 위험 상황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일상 속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5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구민들이 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전 주제는 양성평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학교, 직장, 가정, 일상, 미디어 등에서의 양성평등 ▲일상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 ▲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예방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포스터, 만화, 사진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포스터는 회화, 일러스트, 그림일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 가능하며, 만화는 4컷 이상의 웹툰과 회화 형태로 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2025년 6월 16일 이후 촬영된 작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이미지도 응모할 수 있다. 단, 모든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는 응모할 수 없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지역 제한 없이 양성평등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로 중복 참여는 가능하지만, 시상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분야에만 수여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6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드로드 R1 구간에서 ‘제3회 더북데이 행사’를 연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기념하여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이다. ‘더북데이’는 책을 매개로 주민 참여형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마포구의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16개 동의 더북데이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새마을문고, 후원기업 등 총 38개 기관이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증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알뜰북마켓’,야외 독서 공간인 ‘야외도서관’, 그림책을 음악으로 감상하는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와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루어지는 ‘문화행사 코너’, 구립도서관과 각종 후원사와 연계한 ‘체험·전시 부스’ 등이 있다. 먼저, 더북데이 메인 행사인 ‘알뜰북마켓’에서는 지난 5월부터 기증받은 중고도서들을 500원~5,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마포복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2025년 구암서원 서당 여름 특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암사2동 주민센터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의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정서를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봄·여름·가을 3학기로 매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8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는 제33기 여름 특강에 사자소학(한학), 전통 예절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매회 하나의 인성 덕목을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우고 전동 예절을 익힐 수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수강료는 1인 1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는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주요 해수욕장 8곳이 오는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18일까지 총 46일간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무엇보다 피서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사전 점검과 인력 배치, 긴급 대응체계 마련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총 1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감시탑 추가 설치, 인명구조선, 구명조끼, 인명구조함 등 수상안전장비를 확충했다. 이와 함께 총 151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6월 중에는 군산해수청과 시군 등과 함께 해수욕장 안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완료했다. 개장 기간 중에는 시군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도-시군-해양경찰서-소방서 간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개장 전후와 운영 중에도 수질검사, 토양검사, 해파리 예찰 등 종합적인 환경안전조치도 병행된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부안군(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 5곳이 7월 4일 ▲군산 선유도 1곳이 7월 9일 ▲고창 동호·구시포 2곳이 7월 1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식 명칭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비 온라인 이벤트’를 6월 27일부터 7월 14일까지 18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내 일부 공공시설물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전라북도’ 명칭을 바로잡기 위한 도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도민은 물론 전북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1월 18일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도로, 문화재, 하천, 관광 안내 표지판, 공공청사 간판 등 5,150건의 명칭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시설물에는 여전히 과거 명칭이 남아 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비되지 않은 사례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북도 내 공공시설이나 관광지 등에서 ‘전라북도’로 표기된 안내판, 간판 등을 촬영한 뒤, 위치 정보와 함께 도 공식 SNS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전북특별자치도 SNS 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특히 가장 많은 장소를 찾아 제보한 30명에게는 4만 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가 농촌활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산문화복지센터가 농촌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산문화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기반으로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은 물론, 배후 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센터 운영을 직접 수탁하며 안정적인 자치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으며, 카페 공간을 1층으로 이전해 매출 증가를 이끌고,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참여자 회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자생적 운영 체계를 구축한 점이 심사에서 크게 호평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금산문화복지센터는 상금 350만원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오는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획득했다. 허영숙 금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6일 조리 직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교육훈련 '한식·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7일부터 50일간 총 20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식 조리이론 및 실기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구인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 기간중에 ‘취업인식 전환 교육’과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특강을 통해 서비스 직종 직무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자신감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교육기간 중에는 유관기관 및 급식업체 인사담당자와의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훈련생에 대한 수료 후 취업 진로와 관련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일부 업체와는 교육수료생에 대한 채용 연계 가능성을 논의해 향후 취업 연계 협력을 위한 기초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현재 총 20명의 교육생 중 2명이 조기 취업하고, 13명이 한식조리기능사 1차시험에 합격, 3명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첨단농업종자사업소에서 양액재배로 생산한 고품질 무병 미니씨감자 4품종(추백, 수미, 조풍, 새봉)을 가을 재배용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미니씨감자 4품종의 분양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감자는 바이러스 감염율이 높은 작물로 농업인이 일반 재배로는 무병 씨감자를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직배양 기술과 첨단 온실의 양액재배 기술을 활용해 미니씨감자를 생산, 매년 2회(봄, 가을)분양하고 있다. 미니씨감자가 농가에게 분양되기까지 조직배양실에서 무병묘를 생산하여 첨단시설을 갖춘 온실에서 병해충 사전 방제와 양액재배로 무병 미니씨감자를 생산하고 바이러스 검증과 휴면 타파의 과정을 거쳐 분양한다. 농업인은 분양받은 미니씨감자를 2회 자가증식하면 100배의 무병 씨감자를 생산할 수 있어, 감자 종서 구입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정적으로 순도 높은 종자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고품질 감자 생산과 수확량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술보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26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관내 사회적기업(8개소)과 보담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관내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 제일교회에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전날부터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며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또한 김제제일교회는 뜻깊은 봉사에 흔쾌히 장소와 각종 식기류를 제공했으며. 이 날 봉사자 총20여명은 조리부터 배식 그리고 장애인 대상 말벗 활동까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회적기업이란 기존 기업의 영리 목적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기업으로, 이번 봉사활동 또한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회적기업은 ▲(유)상우산업개발, ▲글로벌투게더김제 ▲새만금유기농꾸지뽕(영), ▲(유)경우산업, ▲(유)삼보정보통신, ▲아름드리영농조합법인, ▲(주)수호전력,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으로 총 8개소다. 이재배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 여름밤의 정취 속에서 영화와 음악의 아름다운 만남을 선사하는 '7월의 시네마 뮤직 콘서트'가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명작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속 OST를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구성했다.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코코’와‘미녀와 야수 메들리’그리고‘픽사 애니메이션 모음곡’이 연주되며,‘라라랜드’,‘오페라의 유령’,‘캣츠’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무대를 오페라 앙상블‘프리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을 더 할 예정이며,‘스타워즈’,‘오즈의마법사’,‘캐리비안의 해적’등 명작 영화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협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양영은’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며, 지역 인재 발굴과 음악 교육의 일환으로, 김제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의 바이올린 학생 5명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여 한 여름밤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관람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성형 AI교육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시와 원광대학교, ㈜KTCS가 손잡고 진행하는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으로 세대별 맞춤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디지털 격차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 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77.5%로 특히, 고령층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71.4%로 가장 낮으며, 저소득층(96.5%)이 가장 높고, 장애인 83.5%, 농어민 80.0%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디지털 학습모델을 통해 누구나 AI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먼저 ‘30 + e로운 직무활용형 AI교육’은 직장인 및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3기과정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ChatGPT 활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미지·영상 생성 AI까지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힌다. ‘청소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