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군·구 일자리정책 담당 공무원과 일자리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고용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연간 노동시장 분석 및 일자리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동시장 데이터 분석, 일자리정책 수립, 보고서 작성 및 발표 스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 수료 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은 지난 4월 1일, 인천 중구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시, 군·구 공무원을 비롯해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새일센터 등 일자리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 등 44명이 참석했으며, 보조금 집행관리와 부정수급 사례, 지역 일자리 흐름에 대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상환경 변화, 지역 재난, 장기 업계 불황 등으로 고용둔화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고용불안 완화와 고용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인천시는 철강·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제조업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높은 사업 모델을 설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참여에 앞서 인천시는 동국제강, 대주중공업 등 주요 기업과의 인터뷰를 통해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지역 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업 현황도 사전 조사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장기재직자 근속유지 장려금 지원 ▲작업환경 안전 개선 지원 ▲근로자 복지 개선 지원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대상 고용유지지원금 추가 지원 등 총 4개 분야이다. 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숙련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작업환경 및 복지 수준을 개선함으로써 기피 산업이라는 인식을 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월 공모한 ‘2025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9억원(국․시비 포함)을 확보해 인천로봇랜드에 ‘물류로봇 실증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인프라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로봇이 건물 내 승강기를 이용해 실내 배송을 수행하고, 외부 도로를 주행하며 건물 간 실외 배송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테스트베드, 지원센터 등 지역거점을 구축하고,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을 실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타워 및 연구개발(R·D)센터와 외부 연결부지를 물류(배송) 로봇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여 로봇기업이 자사의 제품/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 수행은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에서 담당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레인보우로보틱스 ․ ㈜빅웨이브로보틱스 ․ ㈜로보웍스 ․ ㈜자이드테크 ․ ㈜로보웍스가 시스템 도입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물류 로봇분야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건축물을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탈바꿈하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I-MOD) 서비스를 검단연장선 개통(6월 28일)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추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이용자가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버스정류장을 선택하고 호출하면, 운영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해당 정류장으로 차량을 보내고,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입주 초기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상황을 고려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당초 검단연장선 개통일인 6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수요와 역사 접근성 개선 필요를 반영해 추가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다만, 기존에 출·퇴근 지원을 위해 계양역까지 운행되던 MODU버스(45인승)는 검단연장선 개통에 따라 6월 중으로 운영을 종료하고, 수요응답형 버스(16인승)는 차량을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연장 운행에 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귀농·귀촌인 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을 오는 8월(6차시 30시간)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었던 예년과 다르게 금년도 교육은 6차 산업 인증제, 기초 세무·회계, AI를 활용한 홍보기법 등 농업창업 등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 모두에게 유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정착 초기 단계의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현재 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 옥천군에 오랜 기간 거주했으나 농업을 시작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신규 농업인과 농업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 과장은“귀농·귀촌인 등이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계획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향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교육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그린대로 지자체관에서 확인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포도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휴대용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대여한다. 비파괴 당도측정기는 작목을 손상하지 않고 복숭아, 포도, 사과 등 다양한 과일의 당도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 과일의 품질관리, 수확적기 판단, 상품성 유지 등에 활용된다. 1회 대여기간은 2일로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기술지원과 소득작목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비파괴 당도측정기 사용은 농가가 직접 당도를 확인하고 출하하므로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하게 한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장마철 집중 강우 시 공공수역으로의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2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 배출을 비롯해 사업장 내에 보관 또는 방치된 폐수‧폐기물 등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폐수배출업소, 대규모 축사시설 등 관내 11여 개 주요 사업장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지역 주변 하천에 대한 감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환경오염 위반행위를 목격한 경우 국번 없이 128 또는 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사업장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폐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관·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에서 추진 중인 ‘복지기동대’가 2025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2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청산면 복지기동대를 시범 운영하며 전기·설비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었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절차와 운영 방식 등을 점검한 군은 오는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법정 한부모 가정, 75세 이상 독거노인, 심한 장애인 등으로 확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기동대는 생활민원처리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운영된다. 이들은 1건당 10만 원 이내의 전문기술이 요구되지 않는 간단한 단순 수리와 교체 중심 민원만 가능하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견 시에는 별도의 사례관리와 민간자원도 연계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시범운영은 복지기동대의 적용 가능성과 필요성을 가늠해 보는 과정이었다”며“하반기에는 대상 확대와 함께 운영 방식도 정비해 보다 많은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2025년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 공연할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여름철 개최되는 축제로 이번 제16회는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가요제는 축제 기간 중 8월 2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예심을 거쳐 10팀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신청은 13세 이상 70세 이하 누구나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대상 수상팀(1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1팀)은 상금 300만 원, 은상(1팀)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동상과 인기상 수상팀(각 1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포도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함께 하는 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포도와 복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충북도 예선에서 농촌만들기 분야 최우수상, 마을만들기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농촌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콘테스트는 △ 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 성과를 평가하는 농촌만들기 분야, △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며 문화‧복지, 경관‧환경, 소득 창출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마을만들기 분야, △ 유휴시설 및 빈집 활용 사례를 평가하는 빈집재생 분야, △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동이 뛰어난 우수 주민 분야 등 총 4개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사례를 선정한다. 옥천군의 수상 마을은 청성면과 이원면 장화리 마을로 청성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완료와 활성화 사례를 인정받아 △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충북도 최우수상을, 이원면 장화리 마을은 마을 축제와 주민화합, 마을환경관리, 어르신 일상 돌봄 사례로 △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충북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마을들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용화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광섭)와 부녀회(회장 김용남)가 지역 내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용화면 자계리의 한 가정을 방문해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에는 용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영동군 새마을회 및 지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여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매년 새마을운동으로 추진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대상으로 천장 도배, 장판 교체, 청소 등 전반적인 집수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도 회원들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일손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 정광섭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이 봉사에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용화면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25명이 참여해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사과파이 만들기 요리 체험을 진행하고, 이어 레인보우식물원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평소 함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치매환자와 보호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 간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수도사업소 정수관리팀 소속 홍기문·유지연 주무관이 최근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시험에 각각 3급(홍기문), 1급(유지연)으로 최종 합격했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장 규모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반드시 배치되어야 하는 법정 인력으로,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전문 자격이다. 특히 이번 자격은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상수도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꼽힌다. 영동군은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정수시설의 운영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박범준 정수관리팀장은 “상수도사업소는 직원들의 자격 취득을 위해 교재와 강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현장 근무와 병행해 학습에 매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선8기 출범 3년을 맞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정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이었다”며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영동은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복지,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가 일어났다”며 “모든 성과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이행률 68%,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다. 총 60개 공약 중 41개를 완료하고 19개를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8%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정 군수는 “공약은 시작보다 끝으로 증명되는 약속”이라며 “군민의 신뢰에 끝까지 책임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도시 영동… 96만 명 발길 끌어 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동안 영동을 찾은 관광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립대야어린이집은 6월 25일 바자회 수익금 61만 3천 원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이 최근 개최한 바자회 행사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황은미 시립대야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원아들과 함께 전달하며 원아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줄 뿐 아니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원아들과 지역사회 복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힘을 보태주신 시립대야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 학부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