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고경애 의원(화정3·4동, 풍암동 / 더불어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고령인구는 연평균 4.6% 증가하는 반면 고령운전면허소지자는 10.2% 증가하고 있어 고령운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의 심각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 지원방안 마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고령운전자 1명이 면허를 반납할 경우 사회적 비용이 연간 42만원 감소한다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결과도 발표되어 자진반납정책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그러나 이동권 보장과 생계형 운전자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면허 자진반납 정책만 시행하기 보다는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고경애 의원은 발언을 통해 ▲ 고령운전자 표지의 제작 및 배포 ▲ 첨단안전장치보급과 실효성 있는 교육 추진 ▲ 운전면허반납자에 대한 지원확대 ▲ 관련 조례 정비를 통한 만 65세까지의 지원대상 확대를 제안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3월 26일 오후 2시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 ‘2025년 광양만권HRD센터 통합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취업 성공을 위한 원스톱 지원공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강원혁 광양만권HRD센터 이사장, 입교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사업 소개와 입학선서, 취업비전 우체통 봉인식, 슬로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광양에는 지역 맞춤형 기업들 많고 맞춤형 교육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조금만 더 도전정신을 갖고 노력하면 무난히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새로운 희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료할 때까지 잘 견뎌, 취업의 관문을 잘 통과하시길 바란다”며 “청년단체와 일자리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6일 열린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정적인 재정 여건을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 등 세원 확충의 노력을 당부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태완 의원은 “주민 일상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는 지자체의 재정력과 규모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나는데, 조세 재원의 중앙 집중, 지역 간 불균형으로 인해 지방세수로 충당하는 재정 구조로는 표준 행정서비스 제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교부세는 재정 여건이 좋지 못한 지자체에게 가뭄 속 단비와 같은데 교부 대상에서 자치구는 제외된다”며 “광역시의 집행기구형 기조 유지와 현행 지방교부세법 탓에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산구는 지난해 기준인건비 145억 원 초과, 4년간의 초과분은 349억 원 규모인 상황에서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대해 자치구는 기준인건비와 보통교부세 관련 페널티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는 발언으로 일관했다”며 “집행부의 미온적인 입장과는 달리 초과정원 운영이 관행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6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대적 흐름에 맞게 광산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이를 공론화 할 것을 광산구에 촉구하고 나섰다. 지구단위계획이란 도시의 특정 구역을 도시기능 증진, 경관 개선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한다. 광산구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택지지구가 있는데, 선운2지구를 제외하면 모두 준공 5년이 경과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상이다. 김영선 의원은 “지구단위계획은 변화된 주민 생활과 상권 구조를 반영해야 함에도 광산구는 최근 5년간 단 7건의 소극적인 변경만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효성 있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공론화에 대해 제언했다. 김영선 의원은 “신규 아파트 단지 조성과 상업·업무시설이 늘어나며 심각한 교통난과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 체계와 교통 기반시설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공지와 완충녹지를 일부 변경하여 공공공지는 주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6일 열린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공용공간 활용, 마을별 마음상담 지원 체계 구축에 대해 제안했다. 조영임 의원은 먼저 “공동주택 공용공간이 주민 소통과 복리증진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100개의 복지관’ 시책에서 경로당뿐만 아니라 아이돌봄, 작은도서관, 운동시설 등이 다양하게 활용되려면 아파트 관리동이 마을복지관으로 발전해 명실상부한 100개의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용공간에서 경로당과 어린이집 정도만 활성화되고 집회장, 회의 공간 등은 방치된 경우가 많으며, 작은 도서관이나 커뮤니티 공간도 대부분 낙후되거나 방치되어 활동공간으로 활용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공동주택 지원 예산이 시설 보수에 우선적으로 쓰여 공용공간의 리모델링 지원은 밀리는 상황”이라며 “노후화된 공용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도입하고, 기존 예산과는 별개로 사업 항목을 신설·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nb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SNS 숏폼 영상 시리즈 '어서와, 의회는 처음이지?'를 제작해 26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이 직접 출연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게 되며, 26일 첫 게시 후 8주간 매주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구의회는 이번 SNS 숏폼 영상을 통해 구민과의 친숙함을 높이고 의회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의장은 “이번 숏폼 영상 시리즈가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와 구민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285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 및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9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점자 사용률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점자 명함 사용 등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유보통합과 관련해, 증원되는 교육청 인력의 시·구청 별 적정 인력 배치와 소규모 어린이집의 영아 전담 방안 등에 대한 검토를 주문하고 현장 목소리 청취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선유초 사건과 관련,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생·교직원 심리 치료지원 등을 주문하고, 전국적으로 화재로 비상 상황임을 언급하며 학교 현장에서도 화재예방 교육과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위원장)은 교육청의 복무조례 개정과 관련, 지침을 통해 학교 근무 공무원의 여건을 감안해 학습휴가가 취지에 맞게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일부 학교 급식실에 노조 쟁위행위 포스터가 게시되고 있음을 언급하고 학생들은 쟁의 대상이 아닌 만큼 교육청에서 노조측과 마음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맛의 방주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성미·이미경 의원과 슬로푸드 여수지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여수시와 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맛의 방주(Ark of Taste)’는 국제 슬로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전통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보존하려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함께 국제 슬로푸드 총회 유치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식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날 주제발제를 맡은 윤성희 맛의 방주위원회 위원장은 “여수는 섬과 육지를 아우르며 지속가능한 농업·어업, 생태적 식문화를 이어온 모범 도시”라며 “지역 고유 식재료를 ‘맛의 방주’에 등재해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흠 한영대학교 교수는 “여수시는 ‘맛의 방주’ 등재를 위해 행정 주무부서를 명확히 지정하고, 전략적인 접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등재 후보로 돌산 홍갓, 금오도 방풍, 거문도 해풍쑥 등을 제안했다. 종합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태백시의회는 26일 도시과, 회계과, 건축과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시 ECO JOB CITY 스마트팜 사업(사업비 190억 원)과 관련하여 2024년 6월 11일 사용료부과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사전고지 미이행 등으로 패소한 후 즉시 항소하지 않은 사항과 소송 결과에 대하여 시의회에 보고가 없었던 사항은 시 행정의 중요한 실수임을 질타했고, 체납된 임대료는 스마트팜 운영 사업자와 계약 내용에 부합되게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도록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과 관련 당초 계약 내용 중 미이행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스마트팜 시설의 자산임대료 미납 문제와 관련하여 향후에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현재 사용되지 않는 통합문화플랫폼과 에코잡현장지원센터 시설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선옥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운행 및 충전시설 지원과 관련된 사항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보급·확대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중구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및 구청, 그 산하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 감면, 공영·부설주차장 내 환경 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등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김선옥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계획 수립 및 운행 지원 등을 규정하고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근거법령에 관한 사항 개정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제5조에 따른 수수료가 별표 제1호나목과 같음을 명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조례안은 보건소 수수료 징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윤양수 의원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제5조 규정에 따라 수수료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되어 있어, 별표에서 정하고 있는 수수료 중 건강진단 결과서가 위임사항에 해당한다는 것을 명확히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지적재조사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지적재조사추진단의 구성과 기능에 대해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옥향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한의약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대전광역시 중구민의 건강증진과 문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6일 중구 의정모니터단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2025년 의정활동 사항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은규 의장은 “중구 의정모니터단의 활발한 의회 감시 활동을 통해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열린 중구의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판매장 주차장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대구시는 주요 사업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유재산을 연차적으로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매각 후속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특히, 신청사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미 시의회에서 매각 의결까지 마친 중소기업제품 판매장도 매각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가 부동산 경기 회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제품 판매장 주차장을 폐쇄해 주민과 상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주차 관리 비용이나 방치 차량 등의 문제로 주차장을 폐쇄한 것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울산시가 공공청사 부지에 한시적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얻고 있는 사례를 들며, “대구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312회 임시회에서도 공유재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3월 27일에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를 시민의 염원과 미래 100년을 담은 랜드마크로 건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은 “2019년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신청사 예정지가 결정됐지만, 예산 부족과 재정건전화 등의 사유로 계속 지연됐다”며, “올해 본예산에는 신청사 설계비 162억 원이 확보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는 신청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개방의 공간이자 대구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중심지’로 조성한다고 밝혔지만, 주변에 급증한 고층 아파트와 건물들로 인해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잃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뉴욕, 도쿄, 필라델피아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은 시청사를 도시 발전의 랜드마크로 삼아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대구시 신청사도 단순한 근무 공간이 아니라 대구의 역사·문화·정체성을 반영한 명소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청사 인근의 2.28 학생 기념비를 통해 민주주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