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 하동역 플랫폼 부지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원 및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하동군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인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5월 2일 마침내 ‘하동어린이정원’을 개장한다. 하동어린이정원은 기차역이라는 특색을 활용해 2,490㎡의 큰 규모로 조성되어 사계절 내내 꽃과 녹음을 느낄 수 있는 정원과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모당모당 나들기찻길’, ‘모당모당 초록꿈원’, ‘모당모당 비밀놀이터’ 3가지 주제로 조성된 정원은 물놀이대, 모래놀이터, 나무기차, 통통놀이길, 집라인, 미끄럼틀, 사다리 기어오르기, 높은나무집 등 다양한 어린이 전용 시설을 갖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전 연령의 어린이가 즐길 수 있다. 5월 2일 14시에 열린 하동어린이정원 개장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해 보물찾기 이벤트를 즐기며 뜻깊은 날을 함께했다. 이날 개장식에 참여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 이렇게 큰 놀이터가 생겨서 정말 기쁘고 매일매일 와서 친구들과 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진주진맥브루어리에서 양조체험 교실 ‘진주진맥 더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탄생한 진주진맥브루어리는 지난 4월 13일부터 본격 운영돼 SNS 등 누리소통망과 입소문을 통해 젊은 층과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진주진맥브루어리의 문화체험 중 하나인 ‘진주진맥 더클래스’는 독일 출신의 맥주 양조전문가가 직접 전수하는 양조체험 교실이며, 소규모의 양조 공간을 통해 자신만의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양조체험을 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1주차에 양조의 이해 및 양조 과정에 대한 이론 수업을 하고, 2주차에 직접 양조하는 실습 과정을 거친 후 맥주를 2주간 숙성시켜 4주차에 양조한 맥주의 맛을 음미하며 패키징 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수 당 8명부터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양조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맥주를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양조 체험 교실에 신청했다. 진주진맥브루어리가 잘 만들어진 만큼 진주진맥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로 성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은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의 기념식수 행사와 개막식에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강태진 하동야생차축제추진위원장, 홍만수 하동차생산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수 행사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체결 시 다원결의를 맺으며 약속한 것으로, 100년 이상 된 녹차 나무를 함께 심으며 양 군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추진됐다. 개막식은 5월 3일 오전 10시 30분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하동군과 보성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동군립예술단과 보성군립국악단의 협연을 통한 축하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우고 축제 기간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는 하동군과 보성군의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관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시관에서 차 시음, 차 만들기, 기념품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동과 보성의 차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양 군은 자매결연 이후 차 산업과 차 문화 부흥을 위해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의 협력 기관인 놀루와(협)가 추진 중인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의 국비 1억 원과, 같은 규모의 군비가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어 반납 위기에 처했다. 이 사업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DMO로 선정된 후, 연속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이 확보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25일 하동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이 삭감됐고, 그 결과 국비의 반납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예산 삭감 결정은 하동군과 놀루와의 지속적인 지역 관광 활성화 노력에 중대한 차질을 빚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놀루와는 이에 대응하여 5월 1일 하동군의회를 방문, 박희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호소문을 전달하고 의회 차원에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놀루와는 2018년 창립 이후 지역문화와 관광을 통한 마을 및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들의 노력은 '섬진강 달마중' 프로그램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2023년에는 전국의 수많은 관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사남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관내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해 침실과 주방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로 인해 관내 독거노인 2세대의 노후 가옥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어르신은 “봉사회의 수고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남면 자원봉사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조사·발굴해 사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도배·장판 교체 및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양로원 등 목욕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해옥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껏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0일 저녁 7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MBTI로 만나는 목관 앙상블 연주회’라는 주제로 ‘노을음악회’를 선보인다. 시는 진양호 노을이 지는 저녁 시간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 속에서 목관 앙상블 음악 연주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MBTI 캐릭터 소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목관악기와 피아노가 어우러져 감미로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비틀즈, 이선희의 ‘인연’ 등 공연을 준비했다. 루프탑에서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흥겨운 노래들을 함께 부르고 진양호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부대시설인 진양호 아천 북카페는 행사 당일에만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행사당일 노쇼에 따른 현장접수 및 루프탑 데크 빈백, 노을전망 데크로드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진양호동물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며 다이나믹 광장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체험행사가 운영되니 진양호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5일 어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 이장지회가 2024년 1회 추경 예산안 심사 중 발생한 27억 원의 민생예산 삭감에 대해 깊은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원 건립 설계비 13억 3900만 원 전액 삭감에 대하여 지역 내 필수 의료 서비스 공백을 야기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재정적 결정은 하동군의회가 군민 92%가 찬성하는 공공의료원 설립에 대한 요구를 무시한 것으로, 군민들 사이에서 실망감과 분노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하동군이장지회에서는 “이번 예산 삭감 결정은 군민의 절박한 필요를 완전히 무시한 결과로, 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공공의료원 설립 요구를 외면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동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할 의무를 저버리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읍면 이장협의회의 연대 서명운동은 군의회에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8개 읍면에서 연대서명서를 하동군의회에 제출했다. 옥종면은 40여 명의 청년회원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서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장지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생학습은 누구든, 언제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지원 정책으로 회생을 꿈꾸는 농어촌지역의 희망이다. 평생학습은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어 배움이 내면을 채우는 마법과도 같다. 이에 하동군은 지난해부터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평생학습의 새로운 브랜드로 ‘하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평생학습관을 신축하고 있으며, 진교면과 옥종면에 하동아카데미 거점센터를 구축했다.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유휴공간과 지역 인적자원을 발굴했고 청년, 신중년 등 그동안 지원이 미비했던 새로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2023년 하동아카데미에서는 영유아, 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농민 등을 대상으로 1,06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5,246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군은 이 중 주요 활동을 발췌해 성과집 '하동의 배움 ‘담다’'를 발간했다. 하동아카데미의 빛나는 순간들과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들이 오롯이 담겨있는 이 성과집은 2024년 본격적인 붐 업(boom up)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하동군이 평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용승강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는 1972년 준공된 건축물로 1층은 행정복지센터, 2층은 프로그램실과 새마을도서관, 3층과 4층에는 진주시니어정보센터, (재)진주시복지재단이 각각 입주하고 있으나, 승강기가 없어 노인, 장애인 등의 보행 약자가 청사를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진주시는 총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청사 전면에 1층부터 4층까지 운행하는 13인승 장애인용 승강기 1대, 승강기 홀(52.21㎡)을 신설하고 주출입구에 경사로와 자동문을 설치하였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약자·장애인 등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2층 주민자치프로그램실을 포함한 3, 4층 시설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승강기를 이용하신 한 어르신은 “그동안 3층까지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승강기 덕분에 시니어정보센터를 편히 오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승강기 설치 외에 안전한 차량 통행을 위한 진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시 경관계획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개발사업(안)’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35 사천시 경관계획·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개발사업(안)’의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절차이다. 공청회는 △경관·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정비(안) 주요 내용 발표 △ 전문가 토론 △ 시민 의견 청취, 질의 및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경관자원 조사 및 분석, 경관 권역 및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 세부 실행계획 도출 등을 통해 계획을 구체화한다. 그리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개발사업(안)은 공공디자인 정책의 목표·방향 설정, 유형별 특화 디자인 체계 마련, 사천상징 슈퍼그래픽 디자인 등을 제시한다. 시는 공청회 개최 이후 시 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사천시 경관에 관심을 가진 시민, 관계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일 산청읍 한마음공원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산청불교사암연합회 회원 및 불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비와 군민 안녕을 염원했다. 또 산청불교대학 학생 50여 명은 한마음공원에서 산청불교대학까지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며 탄생을 축하하는 연등행렬을 가졌다. 한마음공원을 비롯해 산청IC 교차로부터 창주다리부터 산청초등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형형색색의 연등은 오는 18일까지 불을 밝힌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로 ‘유퀴즈 오브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벤트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문제를 뽑고 정답을 맞히면 목록에 있는 장난감을 선택해 나눔 받을 수 있으며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산청군가족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대여와 지역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을 통해 부모(보호자·양육자)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우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난감도서관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지역 내 자원순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최근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친환경 연무 방역 소독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방역 활동 시작 전 올바른 위생 해충 방제 교육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감염병 방제의 목적, 방역 약품의 안전 취급관리, 방역 소독장비의 사용 방법, 방역 소독 시 주의 사항, 모기 방제 방법 등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교육 내용을 숙지해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연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가열 연막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미립자 형태로 분사하는 가열 연무 방식이다. 가열 연막과 효과는 똑같지만 연기와 냄새가 없는 친환경적인 소독이다. 또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정화조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오는 5일 지리산 대원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리산 대원사가 주최하는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트롯계의 신예 빈예서를 필두로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 대한민국 재즈 중흥기를 이끈 서울재즈쿼텟, 조선판스타 Top5로 큰 사랑을 받은 거꾸로프로젝트, 소리꾼 김보성, 박정미 그리고 송포사물놀이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목조 한옥 형태의 누각인 대원사 봉상루에서 진행돼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대원사 혜연스님은 “지역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천년고찰인 전통 산사에서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사(전통사찰 제81호)는 1955년 9월 ‘지리산 호랑이’라 불렸던 당대 3대 여걸 만허당 법일(法一1904~91) 스님이 들어오면서 비구니 스님이 공부하는 도량이 됐다. 양산 석남사, 충남 예산 견성암 등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이다. 보물로는 신라 선덕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볼링부가 관내 2개교 학생들과 함께 ‘창원시청 볼링부와 함께하는 유소년 볼링 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5월 1·2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수요일 창원 도계중, 문성고 2개교 유소년 20여 명이 볼링부 훈련장을 방문하여 원포인트 강습을 받았다. 강습은 ▲어드레스 그립, 스텝 자세 교정 ▲패턴에 따른 라인 공략 및 볼 선택이 이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선수들과 함께하는 ▲개인전 및 ▲3인조 전 실전 게임으로 실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재단법인 창원 FC 외에 9개 종목 10개 팀, 91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2007년 창단한 볼링부는 최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시 단체전 우승에 일조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올해 초 테니스부가 전지 훈련 방문 팀들과 함께 학생 20여 명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했고, 2월에는 육상부가 창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관내 8개교 유소년 50명과 함께 ‘달림이 꿈나무 육상교실’을 개최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