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3층)에서 열린 SEDEX 2025(반도체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반도체 강소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매년 주관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소재 등 산업 전 분야의 280여 개 반도체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했다. 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주요 반도체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관내·외 반도체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현장에서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전시장 1층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을 둘러보고, 경기도 내 산업진흥원장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첨단산업 간 연계·협력 방안과 기업 지원 사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포천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빵빵한 봉사단’이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3차 ‘세대공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활동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차 활동에서는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과 어르신들은 한 팀이 되어 컵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정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컵케이크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이민영 주임은 “청소년들이 세대 간 교류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우정식품에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수면 소재 ㈜우정식품은 질 좋은 재료와 최신식 제조설비를 갖춘 당면 전문 식품제조기업으로, 매년 장학금 기탁과 이웃돕기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백영현 이사장은 “기업의 나눔은 지역사회가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힘”이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지난 25일 내촌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및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촌면 체육회(회장 김창민)와 (사)한국국악협회포천시지부(지부장 홍천기)의 주최로 내촌면민의 수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팀과 고고장구 팀이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주요 내빈, 관내 기관 및 단체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국제희망 나눔네트워크(대표 이미자)에서 이른 아침부터 짜장면을 준비해 마을주민과 어르신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에서는 실내악, 어린이 명창 경기민요, 태평무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와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면민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는 지난 25일, 38선휴게소 광장에서 ‘자투리 원단 활용 제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혁신마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와 실천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리빙랩(Living Lab)’은 지역 주민, 기관, 학교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생활 속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는 주민 주도형 사회혁신 모델이다. 기존의 공급자 중심 방식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지역 원단공장에서 수거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제작된 생활용품들이 무료로 배포됐다. 나눔 품목은 토시, 파자마, 방석, 담요, 앞치마, 가방, 바지 등으로, 모든 제품은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 방식을 실생활에 접목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나눔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 영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38선휴게소 광장에서 ‘38선마을이야기 문화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약 200여 명의 주민 및 관광객이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나눴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중면만의 특색 있는 주민 주도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 군내면에서는 군내면 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반월산 둘레길 일원에서 ‘군내면 반월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약 300여 명의 포천시민이 참여해 활기찬 아침을 함께 열었다. 행사에 앞서 군내면주민자치센터 트롯장구난타팀 ‘군내두리하나’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군내면을 그리다, 담다, 전하다’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 9명에게는 시장상,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수상작은 걷기 행사 코스인 반월산 둘레길 입구에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군내면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건강데크, 시민대종, 충혼탑, 청성산 유아숲체험원, 맨발걷기길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2.5km의 코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면을 그리다, 담다, 전하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백일장‧그림 공모전 수상작 36점과 과거 군내면의 모습이 담긴 사진 64점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옛 사진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공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군내면 반월산 둘레길 걷기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했으며,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전시로 진행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김종원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지역의 아이들이 직접 바라본 군내면의 모습이 작품으로 표현되어 감동적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사업을 통해 군내면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사례”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일동문화예술창고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마을 대표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24년 자치회 활동보고’, ‘25년도 전반기 활동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선정 투표 결과 발표 및 4대 의제 채택’ 순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화상모니터 설치’ 사업이 총 투표자 306명 중 119표를 얻으며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서 ▲기산8리 빵공장 앞길 포장(55표) ▲풋살구장 체육공원 조성(78표) ▲일동면 자전거 도로 조성(54표)순으로 득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자리는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정말 중요한 자리다. 말씀해 주시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중한 제안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자 회장은 “늘 관심과 사랑으로 일동면을 아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 직영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한 걸음 더, 한국 생활’'의 일환으로 ‘한식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식 요리 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 식문화와 생활문화를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형 한국어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요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 표현을 배우고, 재료 준비·조리 순서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어휘를 익히며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0명의 결혼이민자가 꾸준히 참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 2회기 에서는 비빔밥과 약고추장, 불고기 만들기를 주제로 한식의 기본양념과 조리법을 익히고,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가족에게 해주고 싶다”, “한국 요리를 배우며 한국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요리 교실은 단순한 조리 수업이 아니라, 한국어 학습과 문화 체험을 결합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관인면 냉정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관인면 원스톱 찾아가는 조기 검진 사업의 향후 주민 관리’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내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관리를 연계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육 △안전 환경 조성 △치매안심가맹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현판식은 관인면 냉정1리가 치매 친화적 마을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치매관리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에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약국’ 5곳을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치매 안심 약국 지정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재 관내에서는 치매안심가맹점 9곳이 지정·운영 중이며 이번에 ▲선교온누리약국(소흘읍)▲엔젤약국(소흘읍)▲믿음플러스(PLUS)약국(신읍동)▲프라자약국(일동면)▲해든엄마약국(영북면) 등 5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관련 정보제공과 홍보 ▲실종·배회 어르신 발견 시 112에 신속 신고 후 임시 돌봄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참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부정적인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약국의 확대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가며 이웃이 함께 돌보는 따듯한 포천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10월 25일, 궁평어촌체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린스타트 갯벌체험 프로그램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한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사례관리 19가구(63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 칼국수 식사 체험을 통해 현지의 맛을 즐기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으며, 본격적인 갯벌 체험에 참여하여 바다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채집하면서 자연의 생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어린이 낚시 체험에서는 낚시 방법을 배우고 물고기를 직접 잡아보기도 했고 오리배 체험과 해변 산책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티에프(TF)회의 결과를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세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도 모니터링·피드백 체계 등 민·관협력 과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연계를 통해 대표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전망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언을 부탁드린다”며, “효과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안전망 구축에 힘써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성이 발휘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동네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네북의 날’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1부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 2부 북 콘서트로 나누어 추진됐다. 올해는 식전 행사로 ‘매직버블쇼’가 진행되어 어른, 아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유쾌하게 시작했다. 1부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글을 모은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의 발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독서동아리 ‘다독샘’ 임미현 대표가 사회를 맡고, ‘엄마의 서재’ 회원의 ‘장구난타 퍼포먼스’, ‘책모아’ 회원들의 낭독 및 피아노 연주, ‘시를 읽다’ 회원들의 낭독 등이 진행되는 등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책 속 문장 타투 스티커, 오디오북 체험, 시 뽑기, 책갈피, 북스탬프 등 체험부스와 인생네컷, 낙서판,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부 북 콘서트는 ‘읽는 것을 넘어 듣고 부르는 책’이라는 주제로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