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장애인기회소득 협력사업 ‘여가UP, 기회UP’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 협력사업이란 사회적 기여 활동에 참여한 장애인에게 기회보상 개념의 소득을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장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기개발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드론, 바리스타, 목공예, 원예 등 총 6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 가능성까지 고려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리스타와 드론 3종 조종사 과정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100% 취득률을 기록했고, 목공예와 원예 과정도 전원 이수율을 보이며 높은 참여도를 입증했다. 교육은 복지관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고양드론앵커센터,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포스트웍스 공방 등 전문 시설에서 진행되어 몰입감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둔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활동가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지원활동가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해 정신질환자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가족지원활동가 양성 및 보수교육, 가족상담전화 운영 등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가족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당사자가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픈다이얼로그’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형 강의와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신건강 회복의 중요한 축으로서 가족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지원활동가는 정신질환자 가족에게 질환 이해, 스트레스 관리, 의사소통 방법, 가족 소진 예방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정서적 지지를 수행한다. 올해에는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4명의 신규 가족지원활동가가 배출됐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어린이 상시 프로그램인‘그림책 속 놀이동산’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풍동도서관 B동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5세 이상 어린이 5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선생님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재능 기부 프로그램이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매주 목요일마다 상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교감, 공감력, 사고력 향상 등 긍정적인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가 공직사회 전반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청렴 관련 법 규정 교육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수렴 등 소통을 통해 내부체감도 향상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는 청렴 전문 감사관이 공직자의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 취약분야 공유 등을 알기 쉬운 사례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는 갑질·부패 예방과 직원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갑질행위 유형 및 체크리스트 안내 등을 통해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서의 청렴 과제를 적극 추진해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고양시 감사관의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에 의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을고양’공동체는 지난 5일 덕양구 고양동종합복지회관 작은도서관에서 마을신문 발행을 위한 편집회의를 진행했다. ‘이을고양’은 의미있는 마을살이를 하고 싶어 공모사업에 도전한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의 학부모 모임으로, 지역문화유산, 마을사람, 공간 등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의 시선으로 찾아내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을고양 노현화 대표는 “보통의 학부모 모임이었다면 해보지 못했을 경험을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하게 됐다. 학부모들과 함께 숨어있는 마을이야기를 찾고 기록하는 활동에 스스로 자부심이 생긴다. 특히, 최근 우리 마을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의 홍갑표 이사장님을 인터뷰하면서 들었던 ‘문화는 소유가 아니라 나눔이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과 사람을 우리 공동체가 많이 발굴해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을고양은 ▲마을공동체 이해교육 ▲주민들을 위한 마을아카이브 교육 ▲마음을 끌어내는 인터뷰와 글쓰기 ▲사진교육 ▲마을기록 기획 등을 진행하여 마을아카이브 공동체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9월까지 매주 1회, 주엽1동 지구대․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금연구역 단속·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주엽역 광장, 주엽공원, 강선공원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흡연 계도․단속뿐만 아니라 주민 대상 홍보도 병행한다. 보건소와 주엽1동지구대는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계도․단속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주민 대상 금연구역 홍보와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 참여를 독려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구역 준수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합동단속 및 캠페인은 금연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일산서구보건소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기대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청 신관마음나눔터에서 ‘2025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보존 여부를 결정하는 위원회로 내부위원 2명과 외부전문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사전에 생산부서 의견조회 및 기록연구사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각 처리과별 기록물관리책임자가 배석해 보존기간이 만료된 비전자기록물 약 7만 권을 대상으로 폐기·재책정·보류 등에 대한 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면밀하게 심의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추진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보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열리는‘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일 오전 10시,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직위원장인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현호 고양연구원장(부위원장), 6개 실행분과별 부서장 16명, 외부 자문단 및 행사 대행사 ㈜포렉스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이번 중간 점검 자리에서는 총회 준비 상황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 보고와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보고에서 ㈜포렉스컴은 행사장 운영, 프로그램 기획, 홍보 방안, 참가자 관리, 행사 안전 관리 및 위기 대응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보고회는 질의응답과 토론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준비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분과별 16개 담당 부서장들은 대내외 홍보 방안 및 총회 연계 행사 추진, 부대행사 기획, 안전 관리 등 분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8월 8일,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발생한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말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기북부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서의 공동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토사(진흙) 제거, 주택 주변 정비,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은 예술진흥 외에도 경기도민의 삶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의 연대와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향후 도내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고양시운영위원회와 차담회를 갖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관내 업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양시운영위원회 임원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운남 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으로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관내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토론회 등 소통의 장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건설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 소속 참여기구와 동아리가 함께 교류하는 연합워크숍 ‘동화나라’를 25년 8월 2일~ 3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했다. 이번 연합워크숍에는 기관 소속 청소년 46명이 참여했다. 연합워크숍의 이름인 ‘동화나라’는 ‘동아리와 참여기구 화합하고 나아가라’의 줄임말로 바쁜 일상을 보낸 청소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류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동화처럼 평화롭고, 즐겁게 느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워크숍은 각 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가 상호 즐겁게 교류 할 수 있는 물놀이와 아이스브레이킹,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활동 계획 발표, 응원의 마음을 담은 소원쪽지 쓰기,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합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소속 청소년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2박 3일로 가고 싶다.’, ‘워크숍으로 각 참여기구의 활동 상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소속 참여기구와 동아리가 하반기에도 공유할 수 있도록 ▶‘연합 문화활동’ ▶‘연합 해단식’을 진행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7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간담회를 갖고,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과천지식3중학교(가칭) 설립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자로 신규 부임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최복윤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부지 면적과 시설 배치 등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6월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는 설계공모 공고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설계공모를 거쳐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8년 3월 개교라는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며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환경부, LH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5년 8월 6일 경기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의정언박싱’에 출연하여 유아기 ‘마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음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표출하는 교육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하며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음악치료, 미술 치료 외에도 동물 매개 치료 등도 활용이 가능하다”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용을 설명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해서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시키는 것,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교사의 전문성을 균등하게 맞춰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영유아 유보통합의 핵심이다”라고 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오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8일 시장실에서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교통복지 강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고, 마을버스 운수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과 시 관계자 3명, 일상교통(주)‧㈜용현교통‧금오교통‧㈜새말운수‧녹양교통 대표 등 5명이 참석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재정지원 예산 증액 ▲요금 인상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마을버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준공영제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각 업체는 운영의 어려움과 재정 부담, 인력 수급 문제를 전하며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청했다. 시는 각 업체의 실태와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국 차원에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해 경영여건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을 책임지는 공공서비스로 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황송공원(금빛로2번길 41)에 신축한 실내 어린이 교통교육장을 개관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8일 교육장을 방문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안전을 배우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공간 마련을 목표로 실내 교육장 신축에 착수했으며, 약 2년 반에 걸친 준비 끝에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해당 교육장은 연면적 498.75㎡ 규모로, 교통안전뿐 아니라 화재와 지진 등 재난 상황까지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기존에 운영해오던 야외 교육장(1093㎡)도 함께 유지되며, 앞으로는 실내외 교육을 병행해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연중 체험교육이 가능해진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만 4세~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하루 3회(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회당 40명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