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김일석 명예교수가 공저한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책 《가축들-동물이 만든 인간의 역사》(이케이북, 360쪽, 1만 8500원)가 출간됐다. 오늘날 지구상 포유동물 가운데 야생 동물은 고작 4%에 불과하다. 인간이 34%, 그리고 무려 62%가 가축이다. 이 숫자는 인류 문명이 얼마나 깊이 가축과 얽혀 발전해 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인간은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무게를 견디기 위해 가축과 함께 걷는 길을 선택했다. 《가축들》은 가축을 단순한 생산 수단이나 소유물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함께 떠받쳐 온 동반자로 조명한다. 야생 동물이 가축화되는 과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통제와 순응, 그리고 그 너머의 협력과 인내의 여정을 과학과 문화, 신화와 상징, 역사와 사회의 다층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우화와 이야기를 더해, 가축들이 단지 짐을 나르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에게 인내와 공존, 책임의 의미를 가르쳐 온 존재였음을 보여준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가로지르는 저자들의 이러한 통섭적 접근은, 오늘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13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에스에이티(주)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김봉조 교학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에스에이티(주) 김윤석 대표, 경상국립대학교 발전후원회 안병규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2년 8월 에스에이티(SAT)(주)를 창업한 김윤석 대표는 2022년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융합기계공학과(박사 7기)를 수료했다.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에스에이티(주)는 항공우주시험 장비(TVC, POI · MOI), 극저온 열진공챔버시스템, 진공장비, 특수목적용 산업장비, 각종 열교환기 등을 제작하는 기술 전문기업이다. 에스에이티(주)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하는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사업에 기여한 국내 연구·기술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망원경 성능 검증에 필요한 핵심 장비인 극저온 진공 챔버(Cryogenic Vacuum Chamber) 제작을 담당하며 우주 장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양군은 고령층 만성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약제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함양군은 지속적인 약물 치료를 유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약제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시행되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1951년생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 고혈압·당뇨 환자로,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방문해 약제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 약제비의 일부로, 질병당 월 5,000원씩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최초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농번기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외국인계절근로자 송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한호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Valijon Turdiev(완리존 투르디예프)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실 산하 대외노동청 한국주재사무소 부소장 및 양측의 실무관계자 등이 참석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송출 절차 전반 ▲근로자 선발 기준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 ▲출국 전 근로자 사전 교육 및 입국 후 관리 체계 ▲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현지 지원 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사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양측 관계자는 우수한 근로자의 안정적인 선발과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사전 교육을 강화하고, 근로자 보호와 현장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nb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경남도는 1조 1,909억 원을 투입하여 AI 기반 제조혁신을 본격화하는 대도약을 시작한다. 이는 전년 2,959억 원 대비 4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경남 산업정책 중 가장 공격적인 미래 투자다. 이번 투자는 경남이 대한민국 제조업 AI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함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도는 새 정부 출범 직후부터 국정과제 반영, 산업부·중기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설득, 국회 예산 협의까지 단계별 전략을 추진하며 정부 정책 방향을 지역 성장전략으로 구체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도는 1조 1,909억 원 규모의 AI 제조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도내 제조기업을 ‘전통 제조’에서 ‘AI 제조’로 탈바꿈시키는 산업 대전환을 추진한다. 투자는 첨단기술 개발, 산업 전반의 AX 확산, AX를 위한 인프라 조성, AI 고급인재 양성 등 4대 분야에 집중된다. 제조 AI는 실제 기계와 설비를 제어하고 물리적 충돌과 오차를 통제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로, 산업별 공정 특성에 맞춘 맞춤형 AI 개발이 필수적이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이 직접 인구정책을 제안하고, 정책 추진과제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도민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인구정책 도민 참여단’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상시 참여기구로, '경상남도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근거에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경상남도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60명 이내로, 도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참여 방법을 확인한 후, 온라인 폼(포스터 내 정보무늬 링크)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단은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구성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13일 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단은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활동한다. 분기별·분야별 정기회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인구문제를 논의하고, 신규 과제 제안과 정책 개선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여단에서 제안된 과제는 도 소관 부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100일을 앞둔 오는 13일부터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에 본격 돌입해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도내 6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2만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다. 도는 D-100일을 기점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홍보를 전개해 축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3일부터 대회 공식 누리집을 정식 운영한다. 누리집은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종목별 대진표와 실시간 경기 결과는 물론, 경기장 위치(지도 연동), 숙박 및 맛집 정보, 셔틀버스 운행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도청 본관 입구에는 D-DAY 잔여일수 표시기(카운터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또한 주요 교차로와 김해종합운동장, 시군 경기장 등에는 홍보탑과 아치, 포토존 등을 설치해 경남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계획이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기획 작품 브랜드 ‘Season G’와 함께 2026년 상반기 시즌 공연·전시 라인업을 공개했다. ‘Season G’는 품격 있는 예술(Great Art)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경남(Gyeongnam) 도민의 풍요로운 삶(Good Life)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기획 작품 브랜드다. 예술이 머무는 일상을 통해 삶의 감각은 확장되고, 문화적 경험은 한층 선명해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Season G’를 통해 예술이 더 나은 일상으로 연결된다는 가치를 제안한다. 2026년 첫 기획 전시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 ‘끝없는 열정과 여정’을 개최한다. 경상남도 전역에서 활동해 온 130여 명 원로 작가의 작품을 통해 경남 미술의 흐름을 조명한다. 서양화와 한국화를 비롯해 서예, 문인화, 서각,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의 작품이 소개되며, 원로 작가들이 걸어온 창작의 여정을 통해 예술의 본질적 의미를 동시대적 미적 가치로 확장한다. 독일의 대표 방송 교향악단 ‘WDR쾰른방송오케스트라’가 8년 만에 내한해 경남을 찾는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시군의 산불예방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에 재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산불예방 성과평가’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불조심기간인 1~5월과 11~12월, 총 7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캠페인, 언론 홍보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도는 매월 우수 시군을 선정해 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상반기 실적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 수여와 특별조정교부금 심의를 거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현장 공무원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평가는 시군과 함께 산불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이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담당자들의 노력이 정당한 보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불을 피우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으로, 26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1,133개소, 디지털 인프라 15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도내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간판 교체 △입식테이블 및 안전시스템 설치 등 업체당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 이내)까지 지원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POS 기기 등 디지털 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디지털 인프라 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서 ‘신청일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올해부터 창업 초기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QR 오더의 경우 도입 활성화를 위해 지원 비율을 공급가액의 90%까지 높였다. 다른 디지털 기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남”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감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감찰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체계적으로 점검·감찰해 재난·안전 분야의 위법·부당한 행위를 걸러내고 반복되는 재난사고를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취약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감찰을 강화한다. 처벌 위주가 아닌 예방과 제도개선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할 방침이다. 2026년에는 기획감찰과 정기감찰을 병행해 추진한다. 기획감찰은 △어린이 보호구역(중점) △산사태·비탈면 취약지역 △건설공사장 현장을 대상으로, 정기감찰은 △산불 △여름철 자연재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 우려가 커짐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와 관리 실태, CCTV와 교통안전시설 운영 현황, 주·정차 위반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집중호우가 발생한 산청군과 합천군 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도내 디지털·AI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가시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CES 2026은 ‘Innovators Show Up(혁신가들이 나선다)’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 157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협업형 산업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차세대 기술이 조명됐다. 경남에서는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기업 25개사가 참가해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도가 CES 참가를 지원한 강소기업 4개사 가운데 그리네타와 인텔리빅스가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경남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 기업들은 CES 참가를 통해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했다. 전시 기간 총 578건의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 6,411만 달러(약 929억 원), 계약 추진액 1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복합적인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창원시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퇴원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요양원이나 병원이 아닌 지금 살고 있는 집과 동네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돌봄이 필요함에도 도움을 요청할 곳을 알지 못해 발생하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익숙한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창원시의 돌봄 수요는 전체 인구의 4.9%, 4만 8천여 명으로 추정되며, 시는 2026년 3월 27일 전면 시행되는 정부형 통합돌봄과 2026년 1월부터 시행되는 경남형 돌봄사업을 연계해 올해 13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기관 7개소, 퇴원환자 협력의료기관 2개소, 장기요양기관 재택의료센터 2개소, 자문약사 37명과 연계해 민·관 협력 돌봄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아동·노인·기초생활 등 복지 전반에 신규 사업을 도입하고 기존 지원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복지사업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먹거리 기본 보장 ‘그냥드림’ 사업 운영 올해 5월부터 소득기준 심사 없이 노숙인, 거주불명등록자, 신용불량자 등 식생활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그냥드림'사업을 시행한다. 의창구 도계동에 위치한 희망푸드마켓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 사업은 먹거리 제공을 시작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지원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및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식품접객업소 치킨 분야 중량표시제 시행에 따라 의무 대상 업소에 대해 중량표시제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자가 음식점을 이용할 때 식육의 가격과 중량을 알 수 있도록 소고기, 돼지고기 등 조리 전 식육을 대상으로 가격 및 중량표시 제도를 운영해왔으나, 최근 치킨 제품의 가격을 유지한 채 중량을 감소하는 사례(슈링크플레이션) 등이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식약처에서 2025. 12. 15.부터 닭고기로 만든 ‘치킨’ 메뉴까지 제도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BHC, BBQ치킨, 교촌치킨 등 10대 프랜차이즈 소속 가맹점은 조리 전 원료육의 최소 중량을 000그램 또는 0호(000그램 ~ 000그램)로 부분육(다리, 날개, 봉 등)은 그램으로 표시하기 어려운 경우 ‘개수(조각)’ 단위로 영업장의 메뉴판, 홈페이지, 배달앱 등에 표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2026. 6. 30.까지는 중량표시제 대상·방법·장소 등에 대하여 집중 계도를 실시하고, 계도기간 종료된 후 2026. 7. 1.부터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