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4일 청년어울림실에서 제5회 시민교육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시리즈의 다섯 번째 강연으로,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정재관 교수가 ‘왜 세계는 아직도 57개의 내전을 겪고 있나?’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세계 각지에서 지속되는 내전의 원인과 양상을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시민들에게 국제사회의 갈등 구조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지역 시민 퍼실리테이터들의 협력 아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시민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나누며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국제사회의 갈등과 평화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25일 중장년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5년 릴레이 명사특강’ 네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10월 명사특강은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 최종엽 작가를 초청해 ‘논어에서 찾는 중년의 길’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 작가는 논어 속 공자의 가르침을 토대로 일과 가족, 건강, 노후준비 등 다양한 고민 속에서 살아가는 중장년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각을 유쾌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전하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눴다. 그는 자녀와 가족,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잊고 살아온 중장년에게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의미처럼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삶의 중심으로 다시 돌아갈 용기를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오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왔는지도 모른 채 지금의 나이가 됐다”며 “논어로 잊고 있던 나를 돌아보고 위로받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배움’이라는 논어 속 공자의 말씀처럼, 중장년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값진 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안산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들이 광명시를 방문해 주거복지센터 운영 전반과 특화사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 이후 본격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선도적으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 중인 광명시의 운영 경험을 공유받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안산시청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과 주거복지센터 실무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 인력 구성 및 예산 편성 체계 ▲주거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절차 ▲주거취약계층 지원체계 ▲특화사업 추진 배경과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광명시가 추진 중인 ‘안전주택 운영사업’, ‘내집애(愛) 지원사업’, ‘홈(home)반장 원스톱 이주지원사업’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특화사업이 큰 관심을 끌었다. 박정욱 안산시 주거복지팀장은 “광명시의 다양한 주거복지 특화사업은 새롭게 출범한 안산시 주거복지센터의 사업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서비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명시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으로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자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광명역써밋플레이스 ▲해모로이연아파트 ▲하안주공5단지 ▲철산센트럴푸르지오 등 4개 단지에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광명역써밋플레이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깅&클린데이’와 ‘아나바다 장터’, 마술공연,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 해모로이연아파트는 ‘내가 꿈꾸는 10년 후 우리 아파트’를 주제로 주민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공연과 아나바다, 먹거리 부스 등으로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하안주공5단지는 주민운동회와 공연, 전시, 어린이 합창 등 문화예술제가 펼쳐졌으며, 철산센트럴푸르지오는 플리마켓, 친환경캠페인, 음악회 등을 운영하며 참여형 공동체의 모범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재건축으로 공동주택 비율이 높아지는 지금,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입주민이 스스로 이웃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트리우스광명 아파트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로 400여 명의 입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통정체 해결, 버스 노선 신설 등 교통 민원 ▲목감로 도보길 정비,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 민원 ▲광명1초등학교(가칭) 신설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현충지하차도 공기를 단축하고, 목감교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또한 도시개발에 따른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통해 시민 이용 수요를 반영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개선 민원에 대해서는 “목감로 도보 일부 구간은 11월 중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명시가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28개 ‘동상일몽’ 공동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소통과 화합, 함께 여는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동상일몽 통(通)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상일몽 통(通)하는 날’은 2023년부터 시작한 광명형 공동체 연대활동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 교류와 협업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주민자치박람회와 연계해 ▲소통·화합 ▲건강 ▲탄소중립 ▲교육·보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드림캐처 제작, 뜨개물품 전시, 테라리움 꾸미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을공동체 공연도 함께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마을자치센터 종합운영 부스에서는 ‘동상일몽’, ‘생활사촌’, 행복마을관리소 등 주요 마을자치사업을 홍보하고, 스탬프투어·캘리그라피 체험·포토존 운영 등 참여형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박승원 광명시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참여로 키우고 자치로 빛나는 광명’을 주제로 ‘제2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자치의 의미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막식에서는 팝페라 듀오 ‘볼라레’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매니저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시민의 참여로 주민자치의 나무가 꽃을 피운다’는 메시지를 담은 개막 퍼포먼스가 시민 주도로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행사 기간 동안 잔디광장 일대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탄소중립·세대화합·예술마을’을 주제로 ‘주민자치 전시한마당’을 운영했다.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한편, 서로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학습의 장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댄스, 악기 연주, 전통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24일, 임진각 일원에서 여행 기회가 제한적인 경기도 내 보육원(경동원)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평화여행’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기부금 전달 및 공사 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직원들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파주 임진각 독개다리, 경의선 증기기관차 관람, 임진각 곤돌라 탑승, 캠프그리브스 내 밀리터리 DMZ(군번줄 만들기, 군복입기 등) 체험, DMZ 생생누리 견학, 평화랜드 체험 등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조원용 사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참석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도내 관광자원을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 특성에 어울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경기도 내 발달장애 가족 기차여행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15일에는 한국장애인부모협회(수원지부)와 협력, 120여명의 발달장애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성 밤농장 체험여행 등을 지원하기도 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5일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마치고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의와 글쓰기 소모임을 통해 집필한 후 출판 플랫폼(BOOKK)를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 출간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연수를 통해서는 총 37명의 교원 작가가 탄생했다. 이들이 출간한 도서는 에세이(교단일기, 학급경영, 학급상담, 여행기, 자녀교육 등), 동화, 시, 소설, 교육서, 서평 등으로 현직 교사의 학교 현장 이야기,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학생들과 함께 쓴 동시집, 진로 독서 수업, 교사의 플레이리스트, 교감 일기, 어린이를 위한 동화, 박물관 이야기 를 담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원 작가는 “나만의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꿈을 이번 연수를 통해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은 ▲멘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4일 경기아트센터와 교원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심한수 원장과 김상회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원들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을 접목함으로써 교원 연수의 질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연계 연수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연수 콘텐츠 지원 및 강사인력 지원 등 교류 ▲ 교원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경기아트센터 공연 및 전시 홍보 등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교원들이 지역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연수 콘텐츠를 경험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연수 기획 및 운영에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연수는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영감을 나누는 문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GTPC)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과 8월에 진행된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미과원 공유학교’, ‘경기학생프로그래밍챌린지(GSPC)’와 연계해 교원연수-학생교육-대회 운영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 모델의 완성이다. 연수는 교사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처리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 학습(6시간)과 1박 2일의 집합연수(9시간)를 병행했다. 와이비엠(YBM) 연수원에서 진행된 집합연수는 프로그래밍 대회 형식을 도입해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실습하며 실제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대회는 14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정확성, 신속성, 도전정신 부문에서 성과를 평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의 기초 ▲협력적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대회 ▲프로그래밍 해결책 공유 등으로 우승한 교사 모둠은 ‘2026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수원특례시청에서 청소년의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2025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공모전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나와 우리, 지구를 위한 따뜻한 약속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개인의 실천 다짐을 에세이로 작성해 참여했다. 수상작은 1차 서류 심사,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2편을 선정했다. 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톡(Talk), 톡(Talk), 톡(Talk)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은 ▲공모전 수상작 상영 ▲토크 콘서트 ▲청소년 밴드·랩·아카펠라 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도내 4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2025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공약을 세우고 선거를 통해 실천하는 참여형 교육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스스로 성찰하고, 약속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기주도성, 공동체 의식, 시민 역량을 함께 함양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