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것을 다짐했다. 진주시는 26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능력개발관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운행 실천 다짐대회 및 친절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졌으며, 참석한 시내버스 운전자들은 친절기사로 거듭날 것을 선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운전자들은 공통으로 제작한 정복을 착용하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시민들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항상 밝은 미소로 따뜻하게 시민들을 맞아 준 친절기사 20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7월부터 진주시가 시행할 예정인 시내버스 운전자 개개인에 대한 평가 및 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지원금 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시는 대중교통 이미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운전자 개별 평가 및 차등지원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평가 대상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운전자 개별 평가는 진주시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수산공익직불금인 소규모 어가, 어선원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어업인 소득격차 완화와 소득안정을 위해 영세한 규모의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위한 직불금이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되어 연간 130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종전과 같이 연간 80만원이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5톤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1년 중 60일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원이상 △신청년도 직전에 계속 3년이상 어업종사 △직전년도 기준 신청인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원 미만 △동일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천5백만원 미만 △어가구성원 전체 어업 총 수입이 1억5천만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어선원으로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조 1,46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조 1,4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394억 원(11.85%)이 증액되었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3,947억 원(12.18%)이 증가한 3조 6,364억 원, 특별회계는 447억 원(9.61%)이 증가한 5,103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88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40억 원, 환경 669억 원, 교통 및 물류 659억 원, 농림해양수산 483억 원 순으로 증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부터 실·국·소·구청별 보고회 등을 통해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포함되어, 시민 편익을 증가시킬 추진력을 한층 더한다는 방침이다. 연초부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은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시는 열악한 재원 사정으로 예산편성 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역 명소인 우두산 마장재 철쭉군락지를 정비한다. 면에서는 산철쭉 1,000주 보식과 목재 데크, 방부목 계단을 설치하고 쉼터를 정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가조면 수월리 산 19번지 일원에 소재한 우두산 마장재는 2008년부터 철쭉 군락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철쭉과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우두산 마장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수·정비하여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2013년도부터 우두산 마장재에서 철쭉제와 면민 안녕기원제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과 숨은 명소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deXter)가 29일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에서 경남 최초로 문을 열었다. 이날 진주시와 KOTRA는 조규일 진주시장, 전춘우 KOTRA 부사장, 경제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덱스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디지털 무역 서비스 모델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진주 덱스터는 올해 1월에 진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된 후 진주시와 KOTRA 간의 업무협약을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 덱스터는 수출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 해외바이어와 화상으로 회의를 할 수 있는 무역상담실, 이용자들이 교류하는 공간인 디지털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수출을 하고 싶은 기업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품사진 촬영, KOTRA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Buy KOTRA)에 상품 등록, 바이어 연결과 상담 등 디지털 무역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경상남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음 달 2일 경상국립대 지엔유(GNU)컨벤션센터에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4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지구 마을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의 개념 이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 속 마을 연결하기, 학교와 마을 배움터의 만남, 질의와 답변으로 보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 연계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내실 있게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롭게 거듭나는 미래교육지구는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교(학급)를 공모로 선정해 운영한다. 마을 연계 교육과정은 교사가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해 마을에 관한, 마을을 통한, 마을을 위한 활동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학생이 지역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마을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은 앞으로 학교와 마을이 촘촘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상담, 점검, 교사 연수 등으로 학교(학급)를 지원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은 ‘반도체 세상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2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한국과학관협회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창원과학체험관이 최종 선정되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고품질의 전시 콘텐츠를 지역과학관에 순회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최신 과학기술을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배울 수 있게 함으로써 과학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세부 주제는 ‘반도체 세상 들여다보기’로 전기 및 전자공학, 물리학, 재료 과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전시품을 체험하며 현대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의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와 흥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반도체의 개념을 이해하는 ‘반도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되나요?’의 6개 아이템과 반도체의 공정 과정을 소개하는 ‘반도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의 5개 아이템, 총 11개의 전시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반도체 활용처와 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회용 컵 사용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돌돌e컵 사용하고! 경품받자!”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7명을 선발하여 4월 29일 기후환경국장실에서 ‘다회용컵 사용우수자 경품증정식’을 개최하였다. 돌돌e컵 사용하고! 경품받자! 이벤트는 창원 시민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의 다회용 컵(돌돌e컵) 사용 상위 우수자 100명에게 경품을 주는 행사로, 창원 소재 다회용컵(돌돌e컵) 사용가능 카페 51개소에서 돌돌e컵을 이용만 하면 자동 참여가 됐다. 그 결과 돌돌e컵 상위우수자 107명을 경품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대상자에게는 투명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창원 굿즈’인 텀블러 백 또는 3단 자동 우산이 경품으로 배부된다. 이번 경품증정식은 지속적으로 다회용 컵의 사용을 유도하고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돌돌e컵 사용 상위우수자 5명과 프로그램 무작위 전자추첨자 2명을 대상으로 특별히 개최하게 되었으며 창원굿즈 세트 증정 및 다회용 컵 사용 소감 등을 청취했다. 한편 같은 날 양산시의회 자원순환 연구모임 의원 6명 및 정책지원관 2명이 우리 시의 ‘청사 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부터 11월까지 취학 준비 중인 6세부터 7세 및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 및 중도입국외국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저학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한글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이 사업은 진해구 관내 보육시설 · 초등학교 등 4개소 5개 그룹 15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제공한다. 기초학습지원사업은 전담 교사가 찾아가는 교육으로 △취학 전·후/초등 고학년 아동의 기초한글 및 수학 소그룹 수업 △아동과 부모 학습 상담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 △분기별 체험 및 특별학습 등의 내용으로 주 2회 진행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특히 더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적응력을 키우며 전인적으로 발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지역사회 공헌·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활동의 하나로 창원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복지증진을 그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활동의 교류 △자원봉사 연계 활성화 및 인적·물적·지적 자원의 공동 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책사업 및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민관협력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시는 한화에어로스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4월 2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농업인재 리더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함양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목표로 올해는 전통장류반을 개설하였으며, 학사운영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 90시간으로 운영된다. ‘전통장류반’은 장류발효학, 장류제품허가과정 등의 이론교육과 콩 삶기, 메주, 장 담그기, 메주성형 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장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져 농업가공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있기에 함양농업이 있는 것”이라며 “6개월간의 학사일정을 잘 마치고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가 29일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이현근 회장이 이임하고 이보성 신임회장이 제13대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병근 소방서장, 함양군의회 권대근 의회운영위원장,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 임채숙, 이용권 군의원, 윤장국 경상남도상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회장과 임원진의 공로를 기리고 새롭게 구성된 상인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보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시장을 이끌어가는 상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시장의 발전을 위해 모바일 결제, 원산지 및 가격 표시제,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 이미지 구축 등이 필요하다.”라며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당부하였다. 한편, 1983년 개장한 지리산함양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가곡2통 경로당에서 올해 첫 번째 가곡동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찾아가 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 복지민원 상담 및 접수 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담당 공무원은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및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며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이날 밀양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의 협조로 어르신들의 치매 및 건강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김정욱 민간위원장은“우리가 먼저 찾아가 이웃을 살피며 안부를 묻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기우 공공위원장은“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통해 주위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오는 30일에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33만 894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밀양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정부24를 통해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밀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6월 27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밀양시축산인연합회를 포함한 축종별 단체 회장, 사무국장, 청년 농업인, 축산 관련 지원사업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축산업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가축 질병 예방 등 축산업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축종별 희망 신규사업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내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정보통신기술, 인구구조변화,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지원 정책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축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