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AI돌봄로봇’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르신의 가정에 설치되는‘AI돌봄로봇’은 ▲챗지피티 기능을 통한 음성대화 지원 ▲식사 및 복약 알림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및 건강정보 안내 ▲위급상황시 관제센터 연결 지원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거나 집에서 주로 혼자 지내시는 분을 우선 대상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또는 가족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9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버카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보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기기로, 고양시 약사회에서 총 30대를 후원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후원받은 실버카를 구별 건강취약계층 10가구에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고양시 약사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증정식에 대표로 참석하신 어르신은 “실버카를 통해 일상생활을 더욱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물품을 후원해주신 고양시 약사회와 일산서구보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속적인 지역기관과의 연계, 협력으로 의료용품, 식료품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국립암센터 일대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김열 센터장,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을 비롯해 지역 마을서포터즈 비티에스(BTS)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암센터 주변 금연구역지정 테이프 커팅식 ▲금연 오엑스(OX)퀴즈 및 금연응원 메시지 적기 ▲담배꽁초 줍기 ‘숨쉬GO! 걷GO!’ 플로깅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열린 금연구역 지정 테이프 커팅식은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플로깅’ 활동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마을서포터즈가 협력해 3개 조로 나뉘어 국립암센터 주변을 돌며 흡연 잔재물을 수거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행동으로 금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공장소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구역 24곳을 신규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구역은 18곳으로, 이번 추가 설치로 총 4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그 동안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뛰어난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에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아 왔으나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 안전사고 문제가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이용률이 많은 역세권과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차구역을 새롭게 조성해 안내표지판과 주차 구획선을 설치, 이용자들이 지정된 구역에 올바르게 주차하도록 유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주차구역 확대가 무분별한 주정차를 줄이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는 GTX-A 킨텍스역 철도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GTX-A 킨텍스역 임시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 일원(미래용지)을 일부 개방해 임시로 주차장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약 18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준공된 주차장은 잔디블록 포장 등 도시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조성했다. 개방됐던 임시 주차공간은 조만간 폐쇄되며, 새롭게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해 시범 무료운영을 거쳐 8월부터 24시간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요금은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노외 1급지 요금이 적용되며, 대중교통 환승객에 한해 50% 요금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GTX-A 킨텍스역의 대중교통 연계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철도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29일, 2025년 강상면에서 출산한 산모 가정을 방문해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육아에 필요한 아기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아기 탄생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상면 새마을회가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 맞춤형 나눔 사업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 가정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함으로써, 공동체의 정을 더욱 깊이 나누는 시간이 됐다. 윤필구, 이현주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뿐 아니라 마을 전체의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아기용품은 실용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새마을회원들의 정성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담겼다. 수혜 가정들은 “예상치 못한 방문과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평군 문화 체육센터에서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심한 편식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건강을 잃은 피터팬이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약 540여 명의 어린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 위생적인 식습관, 식품 선택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평군은 26일부터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참가해, 이국희 선수가 한라장사전(105kg 이하)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국희 선수는 28일 열린 한라장사전에 출전해, 8강전에서 울주군청 이효진을 상대로 첫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1승을 먼저 가져왔고, 두 번째 판에서 또다시 밀어치기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문경시청 김종선과 맞붙어, 첫 번째 판에서는 상대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들어잡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먼저 1승을 거두고, 두 번째 판에서는 주특기인 들배지기 기술로 연승을 이어가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차민수와 맞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판에서는 상대의 들배지기 공격에 패했고, 두 번째 판에서는 밭다리로 먼저 공격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들배지기에 당해 연패를 기록했다. 세 번째 판에서는 상대의 안다리 공격을 견뎌낸 뒤 밀어치기로 한 판을 만회했으나, 네 번째 판에서는 끝까지 밭다리 기술로 승부를 걸었지만 아쉽게도 들배지기로 패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관외 대학생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양평군 대학 MT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외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원)의 재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양평을 방문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최대 15,000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 예산은 1,500만 원으로, 6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층의 활력 있는 방문을 통해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평은 관광자원, 숙박시설, 교통 기반 등 MT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MT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평군은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온열질환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만성질환이 있거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층 수급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예방 교육은 양평군 의료급여관리사가 개별 방문해 진행하며, ▲더위병과 냉방병 예방 수칙 ▲식중독 예방 수칙 ▲물 자주 마시기 등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교육과 함께 양산, 넥 선풍기 등 여름철 건강관리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개편 예정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대규모 재개발 지역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2025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정도서관은 전문적·체계적인 환경 교육 제공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의 환경 문제 해결 역량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수정도서관의 2025년 환경 교육 중점 추진목표는 지역 주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다. 이를 위해 환경교육사 4인이 진행하는 ‘4인 4색 환경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생활 환경 ▲자원 순환 ▲물 ▲탄소 중립 등 네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미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도서관 유휴 공간 그린커튼을 활용한 '도서관, 내일을 GREEN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환경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 독서와 환경 체험을 융합한 교육 모델은 지역 사회 내 친환경 실천 문화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의왕푸르지오포레움아파트1블럭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29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 장안남북로 24에 위치한 의왕푸르지오포레움아파트1블럭 경로당 개소식을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영기 경기도의원, 한채훈 의왕시의원 등 주요내빈과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서는 등록증 교부와 감사장 전달, 경로당을 이끌게 된 노범호 회장의 인사말, 이종훈 지회장의 격려사와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 및 현판 제막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채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타 도시 지방의원들을 만나보면 의왕시 노인복지정책이 대한민국 1등이라는 생각이 들어 정책을 소개해오고 있다”며 “그동안 정책을 추진해온 공직자, 노인회지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시청이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편성 요구를 해오면 시의원들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승인 및 의결하는 등 적극 협조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손주들이 안전한 환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9일 갈현고가교 화재 이후 복구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방음터널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현안에 대해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조희상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음터널은 지난해 화재로 인하여 방음터널 화재안전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전면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도로 운영사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는 즉각 공사에 착수해 구조 안전을 확보하고,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터널 재시공을 최근 마무리했다. 복구된 방음터널은 과천시 갈현동 일대를 지나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구간으로, 신계용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방음시설 개요와 공사 추진 경위를 보고받았다. 이어 지식정보타운 인근 고속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체육 시설을 지속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높은 토지가격,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부지 확보 문제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포레드림아파트에서 인덕원역을 잇는 임시 보행로 개설 현장을 신계용 시장이 직접 찾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택지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제안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해당 구간은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이 반복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지역이다. 포레드림아파트에서 인덕원역으로 이어지는 보행축이 단절되면서 일상적인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 특히 갈현천을 따라 자연스럽게 연결됐어야 할 생활 통로가 관악우회도로 공사 구간과 중첩돼, 그동안 임시 통행조차 허용되지 않은 상태였다. 과천시는 반복되는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정리해 전달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공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임시 보행로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후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보완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에 확보된 임시 보행연결로는 포레드림아파트에서 갈현천을 따라 인덕원역 방향으로 연결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및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과천시지회가 주관하고,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월남전과 기타 해외파병 작전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1964년 5월 29일 대한민국 군의 첫 월남전 파병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참전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와 추모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국가보훈처 및 과천시의 협조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해외파병 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 애국심이 대한민국을 오늘날 세계 속의 당당한 나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기반이 됐다”라며 “과천시는 참전용사의 명예가 존중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