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두레콘서트’및 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외 해소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레콘서트’는 지난 16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문화 예술 공연을 이어오며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운정5동은 수혜 대상자 발굴 및 행정 지원, 현장 점검을 통한 프로그램 개선을 담당하고 ▲‘두레콘서트’는 연 1회 이상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또는 체험 기회를 기획·제공하며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력 봉사와 후원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의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황선범 ‘두레콘서트’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4일, 모두가 함께 돌보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파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돌봄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복지센터와 자활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고립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자립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자활 연계 지원 ▲외식 지원을 통한 정서적 돌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금촌3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지원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삶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파주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제8회 학령산 미술제 및 가족단합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촌동 우리동네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미술제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금촌동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했다. 행사장에는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풍선 예술, 다문화 음식 체험, 방향기(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술제 이후에는 가족의 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가족단합 경진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내며 가족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파주시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실현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전찬훈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학령산 미술제가 어린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만족하셨기를 바라며, 주변에 금촌동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2회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주민 700여 명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노래, 춤, 연주 등 분야로 참여한 ‘한마음 예술제’를 통해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벼룩시장(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공간 ▲무료 먹거리 공간 등이 함께 운영되어 가을날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친환경 축제’로 기획되어, 주민자치회 클린환경분과가 수거한 폐현수막을 엮어 차양막으로 활용하고, 먹거리 공간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에도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인식 강화와 주민 활동 독려를 위해 폐현수막 재사용과 관련한 마을의제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䄚회째를 맞아 작년보다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촌1동 장안미우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 명이 함께하는 ‘제175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파주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 시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장애인 휠체어 승강기 설치 ▲아파트 단지 내 시청 직원 주차장 사용료 인상 ▲냉난방기 실외기 외부 설치 허가 ▲아파트 주변 불법 주차 단속 및 주차 환경개선 ▲금촌 나들목 주변 농업진흥구역 해제 및 생산녹지지역 용도 변경 ▲재래종 사탕수수 종자 보급 및 공공 경관 조성에 활용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으며, 김 시장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과 건강이 이어지는 마을의 중심 공간”이라며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오는 11월 9일 13시부터 16시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놀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보드게임은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20개의 놀이 공간에서 10종의 보드게임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거리 공연, 국악 연주, 춤 공연뿐만 아니라 마술·비눗방울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게 준비된다. 전통 탈 만들기, 탈춤 추기,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현관 종 만들기, 밀짚모자 방향제 만들기,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전거 안전교육 ‘운정호수공원 한 바퀴’, 파크골프 배우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조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백세 요리교실’을 지난 16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운정보건소 ‘건강클리닉’등록 대상자 중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군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영양사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법 ▲저염·저당 조리법 ▲건강 식단 구성 요령 등을 교육하고,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짜고 단 음식을 자주 먹었는데, 직접 조리하며 대체 조리법을 배워 유익했다”라며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실천해 가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의 핵심은 일상 속 식습관 개선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교육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운영된 녩년 청소년 문화거리 메타버스 축제, 유스 어드벤처(YOUTH ADVENTURE) 축제’가 지난 25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 및 청소년 문화거리에서 시작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예술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공식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어 참석 내빈들의 축사, 청소년들의 개회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세부 일정으로는 ▲파주문화재단의 무대 공연 ▲파주시 청소년 동아리에서 준비한 12개의 댄스 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쇠고리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섬유 탈취제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 공간과 ▲인공지능(AI) 오목 대결 ▲가상현실(VR) 체험 등 총 9개의 디지털 체험 공간이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분리수거 공간을 동시에 운영해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21회 파주시니어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유공자 표창식과 더불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는 25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복지관을 가득 메웠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꿈빛문화예술제’에서는 원예, 공예, 차(茶) 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아워홈이 후원한 먹거리 트럭을 통해 따뜻한 음식이 제공됐다. 지난 21일에는 가수 김경민, 노현태가 출연한 ‘건강박수 공연’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는 31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고운 손의 날 뷰티데이’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손톱 관리와 손 안마 서비스를 제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파주시니어한마당’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의 물 환경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물과 환경,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물의 소중함과 절약법을 소개하는 ‘물 환경 교육’▲생활 속 물사랑 실천을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평소 일반인 출입이 어려운 ‘오폐수 처리시설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시민은 “단순한 견학일 줄 알았는데, 직접 실험하고 비누도 만들고 오염수 처리 과정도 눈으로 보니 정말 유익했다”라며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전했다. 휴대 전화를 이용한 설문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 98.1%가 ‘매우 만족’또는 ‘만족’으로 답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수도과가 주관하는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30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시민이 물 관리의 주체로서 참여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실무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녩년 더 큰 파주 도시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과 배려의 무장애 범용(유니버설)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과 현장 답사를 병행해 공공디자인의 실무 이해도와 적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오전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문제 해결형 공공디자인’과 ‘지자체의 공공디자인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교육 참가자들은 ▲녹지공간으로 재생된 경의선 숲길 ▲석유비축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 비축기지 ▲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이동약자를 배려한 북아현동 경사형 승강기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며, 보행환경 개선 방안과 범용(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 사례를 체험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편의,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행정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공공디자인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행정 분야로,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와 파주경찰서가 합동해 진행하며, 체납 근절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검사 지연,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등)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해당 차량은 적발 즉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체납된 지방세나 과태료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 자동화기기,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여부 조회 및 기타 사항은 파주시청 징수과 기동징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녩파주시 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민참여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파주시의 건축물에 대해 느낀 점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총 18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32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은 관내 건축물을 촬영한 뒤 그에 대한 생각을 붙이기(콜라주) 형식으로 표현해 제출했으며, 어린이는 파주시의 공공건축물 도안을 내려받아 색칠해 제출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건축적 시선뿐만 아니라 도시 공간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감성이 담겨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문산청소년수련관, 금촌어울림센터 등 우수작 32점은 건축문화제 개막식 시상식에서 공개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건축문화제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으며,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의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마주하며 뿌듯함을 표현했고, 방문한 시민들 또한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한 해 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5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파마공 어울림랜드’'(이하 ‘한마당’)를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은 사전 행사(10~12시)와 본 행사(13~16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한 마을활동가 13명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총 8차례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과 준비를 맡아 행사에 풍성함과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번 한마당은 놀이동산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파주시에서 활동 중인 50여 개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공동체 입장식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시상, 대화모임, 문화 예술 공연, 전시, 체험 및 먹거리 공간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사전 행사인 ‘공동체 대화모임’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동행 ▲마을에서의 돌봄 ▲공동주택 공동체의 연대 및 확산 ▲파주 마을 미디어 등 4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공동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녩파주시 더 큰 채용박람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파주시일자리센터와 파주고용센터가 주관했으며,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됐으며, 1,000여 명이 방문해 782명이 일대일 현장면접에 참여하고, 201명이 1차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채용자는 기업별 2차 면접과 심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을 통해 취업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현장 행사와 함께 ‘온라인 채용관(잡아바)’을 운영해 비대면으로 이력서 접수와 면접 신청을 지원했으며, 정보 무늬(QR코드) 방식의 만족도 조사를 도입했다. 또한 행사장을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으로 확대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전행사로 진행된 ‘인공지능(AI) 활용 재무관리 특강’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월급·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