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저탄소 생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매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바로 지금, 통영부터 탄소 줄이기!(내일을 위한 일주일, 바.지.통. 줄이기)’를 주제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외 5개 단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에코손수건 만들기, 태양광 비눗방울 만들기, 업사이클링 튜브짜개 만들기, 재활용 낚시체험, 농구골대던지기 게임, 방탈출 게임 등 체험부스를 통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상생을 위해 로컬 마켓인 ‘에콜로@농부시장’ 홍보와 더불어 동네 설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민들이 고장 난 선풍기를 가져오면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통영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친환경축제를 위해 용기내 캠페인을 통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25일 김해시청어린이집에서 새로운 맞춤형 어린이 경제교육인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의 첫발을 뗐다. 이날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토더기 홍보국장과 함께 어린이납세자보호관 뱃지 전달식, 애니메이션 동영상 보기, OX 퀴즈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 눈높이에서 세금의 이해를 도왔다. 생생한 현장 영상은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유치원을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은 분기별로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초등학생을 ‘나는야 김해시 어린이납세자보호관’으로 임용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돕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거나 지방세 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조은희 법무담당관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나은 내일의 김해를 볼 수 있었다”며 “납세자들이 불합리한 부담이나 권리 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성화해 납세자 권리를 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2019년 2월 1일부터 시행된 '고성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가 2024년 4월 24일 자로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그동안 아동 또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하여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책무를 고성군이 조례에 담아 이행해 왔다. 하지만 2019년 12월 25일부터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되고, '아동복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대상자별로 구분되어 제정·시행되고 있어 고성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의 실효성이 사실상 없어 폐지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고성군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가 고성군의회 허옥희 의원의 대표 발의 후 2024년 2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어 각종 예방 사업 및 피해자 발생 시 보호 등에 대한 조치는 관련 법과 조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고성군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법에서 규정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외에 성희롱, 지속적인 괴롭힘 행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봄맛 담은 영양 가득 밑반찬을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하는‘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6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 물김치와 코다리찜, 메추리알조림, 마늘종 무침 등 푸짐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적십자 회원들은 적십자 봉사회 결연세대와 독거노인 세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며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정을 나누는 이 행사는 매년 회원들이 인도주의적 봉사정신으로 합심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고말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시원한 물김치와 밑반찬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5월 적십자 경로행사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따뜻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는 연중 의료봉사를 비롯하여 희망풍차 결연세대 위문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이웃돕기 바자회 등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건강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리적 소비를 원한다면,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고객에게는 5월이 적기이다. 고성군은 행정안전부와 사전협의를 거쳐 내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 동행 축제 기간(5월 1일부터 28일) 동안 고성사랑상품권 5월 한 달 개인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5월 지류 상품권 10억 원, 모바일 상품권 10억 원, 카드 상품권 2억 원 규모로 10% 할인판매를 실시하며, 개인 한도는 지류와 카드 통합 한도 50만 원이며, 모바일은 별도로 50만 원까지 한도 내 구매 가능하다. 구매 방법은 오전 1시부터 제로페이 어플,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에서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을 각각 구매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관내 금융기관에서 지류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당월 발행액 초과 시, 상품권 판매는 종료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로 고성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이 상품권을 널리 사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2018년부터 자금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 당근 통영시 공공프로필 오픈 기념 단골맺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이 시민들간 생활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점에 주목, 통영시는 올 4월 당근 공공프로필을 개설했다. 통영시 공공프로필과 단골맺기를 하면 유용한 생활정보 및 시정소식이 게시될 때알림을 받게 돼 보다 빠르게 통영시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댓글이나 채팅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단골맺기 이벤트 참여방법은 당근에서 통영시청 공공프로필과 단골맺기를 하고, 단골을 인증한 캡처 화면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1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익진 통영시 공보감사실장은 "새로운 홍보매체인 당근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한 시정소식과 생활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기존에 운영 중인 SNS 채널과 함께 내실 있는 공공프로필 운영으로 더 친밀한 온라인 소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6월 시민들이 소통창구로 많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고성시장에서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이 올해 2년 차 사업계획을 사업추진협의회를 통해 지난 19일 의결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사업추진협의회에선 2024년 문광형시장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의결하였으며, 본 계획은 중기부 승인을 거쳐 올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토요장터를 운영하고 문화공연, 가야문화탐험대, 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난해 개장 60주년을 맞은 고성시장은 비전 선포식 행사를 통해 ‘지역과 전통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시장’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올해 문광형시장 2년 차 사업은 장날뿐만 아니라 고성시장만의 특화된 브랜드를 구축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5월부터 토요장터 월 1회 운영, 상인모집 규모 확대로 야시장까지 운영 문광형시장의 핵심사업인 토요장터는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횟수는 월 1회로 줄이고 규모는 확대하여 콘텐츠를 보강하여 운영한다. 5월부터 10월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군에서 열리는 옥외 행사의 안전한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고성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24일 고성군의회 의결을 마치고, 15일간의 공포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10.29 이태원 참사로 인해 주최·주관이 없는 행사 등 옥외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의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특히 고성군은 매년 드림콘서트와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참가자의 안전을 보장할 제도적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해당 조례의 주요 내용은 참가 예상인원 500명 이상 1,000명 미만 행사 등 옥외 행사의 적용 범위, 옥외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군수와 군민의 책무 규정과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 점검 및 조치, 안전 관리요원 배치 및 관계기관과의 협조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각종 행사 유치와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군정을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에 두어야 하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 행사의 안전”이라고 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3일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선진지 기관 방문을 통해 현재 청소년 정책의 경향과 흐름을 알고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적용하고자 성장지원실무협의체 소속 위원들과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및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선진지의 운영현황과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024년 학교 안팎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 적용하여 고성군에 맞는 정책과 청소년 사업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글로벌, 디지털 시대 흐름과 최신 경향에 맞는 청소년 활동 환경을 조성하여,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최신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또한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경남 도내 군 단위 시설 중 우수한 청소년 이용현황과 사업실적을 내고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지원 자원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성군을 만들고, 고성군, 교육지원청, 지역 학교, 청소년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인 추진체계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3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고성공룡박물관에서 경상남도 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고성지회 회원 23명과 함께 촉각 공룡 체험행사인 ‘마음으로 만져보는 고성 공룡’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비추다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박물관 관람이 어려웠던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전시 중인 고성공룡박물관 특별전 ‘고성, 공룡에 닿다’와 연계하여 △공룡 화석과 공룡 발자국에 대한 교육 △공룡 발자국 촉각 체험 △3D프린팅 공룡 모형 촉각 체험 등을 진행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A씨는 “고성군이 공룡으로 유명한데, 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공룡에 대해 배우고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하니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고,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공룡박물관 관계자는 “무장애 체험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누구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공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오는 26일 상담소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료 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유와 성장을 위한 ‘나만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푸드 테라피를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익숙한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내면 표현 및 긍정적 감정을 경험할 시간을 마련하고, 여가생활이 부족한 이용자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푸드 테라피는 식품을 도구로 이용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본인의 삶에 지지를 보내며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여유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신감을 가지는 치료이다. 고성가족상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자아 성장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자아상 정립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가시적인 성과확보를 위한 역점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에게 조속한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2개 부서의 19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이 당면현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지난 11월에 이은 두 번째 보고회에서 챙긴 역점사업은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가족센터 건립사업 △고성 송학동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조성사업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고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동물보호센터 건립 등 총 19개 사업이다. 각 역점사업에 대한 부서의 현안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행정절차를 점검하고, 2024년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계획을 집중적으로 토론하며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방안과 대책도 모색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의 대표건물이 될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등 2024년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부서 간 협력하여 최선을 대안을 찾고 수시로 추진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모이자홀에서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40여 명과 함께 단단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이해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군과 읍면 협의체의 서로 다른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서로 간의 협업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김성진 위원장은 “고성군과 읍면 협의체의 교류가 부족한 부분이 늘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자주 교류하여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창호 행정복지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과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민원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2024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은 군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 및 소통·공감 능력 향상을 통한 서비스 인식 향상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한 군민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지 못한 새로운 환경 속에서 특이민원 등의 응대로 지친 민원 담당자의 몸과 마음 치유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및 몸과 마음 돌보기 특강 △상황별 효과적인 의사소통 프로그램 강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민원 담당자들이 있기에,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인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고성군 민원서 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이달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등록현황은 지난 24일 기준 8,473건으로 전체 등록대상자의 79.4%의 수준을 보이고 있어 아직 신청을 못한 농가에 직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함양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5월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금년도 12월 중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은 오는 30일로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추가 신청이 불가하고 직불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