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소득안정을 위해 영세한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대상은 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5톤 미만의 어선에 연안어업,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 어업(나잠어업, 맨손어업)을 한 어업인, 양식업 면허, 수산 종자 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중 판매금액 1억 미만의 어업인, 내수면 어업허가 및 신고한 어업인 등이다. 또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 수산물판매액 연간 120만 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전까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하여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가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30만 원까지 지급된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 지원 대상이다. 별도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에서 우선 시행될 계획이다. 선정된 중소 사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는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전문기관이 최대 5회까지 현장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재정 부족 등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며 관내 5인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컨설팅 신청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성 1인 점포 안전장치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미용업,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 사업장이어야 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다.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여성 점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주민들이 직접 바래길 노선을 제안하는 ‘마을바래길 2024년도 노선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바래길’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테마형 바래길로, 202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3개 코스(남면, 서면, 이동면)가 개통되어 약 5천 명의 이용자가 완보했다. 관내 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기획된 마을바래길은 바래길 전용앱에 코스가 등재되고, 완보 캐릭터뱃지까지 제작되어 증정되고 있어 외지 탐방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마을 바래길은 마을에 속한 다양한 역사문화경관 자원들을 경유하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노선을 선정하여 걷기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마을바래길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주민대표와 논의하여 제안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및 제안노선 기초 조사 시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863-8778’에 도움을 요청하면 바래길지킴이를 파견하여 길 자원조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남해관광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을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제복 착용 모습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3월 촬영을 희망하는 6.25 참전유공자 64명을 선정했으며,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1달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31명의 유공자에 대해서는 방문 촬영을 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며 예우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3월 말 기준 남해군내 생존한 6.25 참전유공자는 105명으로 고령으로 인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장충남 군수는 “본 시책을 통해 전후세대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한 번 더 기억하고, 그 헌신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영웅’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액자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 독일마을에 유럽형 마을호텔이 문을 열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존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3일 남해 독일마을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정기진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독일마을에 문을 연 마을호텔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형화된 호텔은 아니다. 기업형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기존 독일마을의 관광자원과 접목시킨 형태다. 관광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호텔로, 객실서비스, 조식서비스, 회의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년 역사를 간직한 독일마을에 ‘마을호텔’을 조성해 왔다. 민박·카페·식당 등 28개 관광사업체와 협업해 호텔 서비스를 접목시켰다. 지난해부터 마을호텔 참가 사업체를 모집했으며, 객실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욕실제품 및 객실 웰컴티 등을 개발했다. 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도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경찰청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지자체 공무원이 민원인들의 위법행위로 인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공무원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시 경찰과 청원경찰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중 공무원에게 폭언과 기물파손을 하는 상황이 발생→민원인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상담내용 녹음·촬영→비상벨 작동(경찰 및 청원경찰 호출)→피해공무원 격리 및 휴식→방문 민원인 대피유도→특이민원인 제압(청원경찰)→경찰인계 순으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경남도에서는 도와 전 시군(읍면동) 민원실 내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12상황실과 연결한 비상벨 설치, CCTV 설치, 민원창구 안전보호막 설치,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비 구비, 법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상징조형물은 ‘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m 규모로 제작하여 총 8면의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조형물의 중앙부는 다양한 기업을 품은 창업국가산단, 측면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하단부 선형 조형은 무한한 성장동력과 뛰어난 기술력이 모여 미래로 뻗어나감을 형상화했다. 메모리얼 공간은 총 8면에 설립 취지문, 역사·위상, 지난 50년을 빛낸 50개 기업을 새겨 산단의 주인공인 기업들이 역사에 기록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상징조형물의 위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1회 편의증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4일 오후,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도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건축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4월 10일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증진의 날’이다. 도와 센터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편의시설이란, 장애인 등이 이동하거나 시설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하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말한다. 경남도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21개소)와 편의시설시민촉진단(요원 101명)을 운영하며 편의시설의 사회적 이해 촉진과 설치에 필요한 기술지원·상담·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편의증진의 날’이 ‘장애인등편의법’ 개정 이후 최초 개최된 행사인 만큼, 그간 장애인 등 편의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 표창 수여와 건축 관련 실무자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고성소방서와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와 협업해 경남 고성군 대가저수지에 자연수 흡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연수 흡수시설은 외곽지나 산림 인접 지역 등 소방용수시설이 인근에 없는 경우 근처 저수지나 하천 등에 흡수관을 미리 설치해 화재 시 소방차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소방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다. 흡수시설 설치 전‧후 소방 용수 확보 시간을 비교한 결과, 설치했을 때 소방 용수 확보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23분에서 2분으로 90% 이상 단축됐고, 인원은 7명에서 2명으로, 장비는 10여 점에서 1점으로 대폭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돼 경남 전역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길상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자연수 흡수시설은 소방용수 확보 다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설치 확대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도민의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지방세 체납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처분과 부동산공매 실무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캠코 공매 전문 팀장을 초빙하여 지방세 체납처분과 신탁재산 공매,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여 공매 전담기관인 캠코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 경남지역본부 변관수 팀장은 오랜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조세 행정처분, 강제징수, 강제집행절차 비교, 압류재산 매각대금 배분 등 공매 실무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신탁재산 공매, 우수사례 소개 등 실제 체납징수 업무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외에도 체납 담당 공무원이 평소 공매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남도와 캠코 경남지역본부는 한층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심상철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방세 체납처분과 체납액 징수기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외 원자력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 2024)에 참가하여, 전시회에 참여한 원전건설, 원자력기자재, 원전해체, 원전정비, 원전안전 등 원전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은 글로벌 시장 강자로 인정받는 K-원전의 중심지로, 원자력 제조업 전국 매출액의 52.3%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원자력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투자처다. 경남도는 설명회에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등 원전기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입지를 설명했다. 특히 2030년까지 1조 4,000억원을 투입해 103만평 규모로 조성 계획인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도 집중 소개했다. 또 경남의 특화된 투자환경과 함께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 정책금융, 세제 감면 등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홍보했다. 참여기업들은 도내 입주 가능한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산업인프라 등 입지 여건과 부지 가격, 투자인센티브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선박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내 연안에 무단 방치된 폐뗏목을 이번 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일제히 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치 폐뗏목 일제 정비 사업’은 ‘경상남도 2024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연안 7개 시군과 세 차례 협의를 거친 후 ‘방치 폐뗏목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시군에 시달했고, 향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추진 실적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방치 폐뗏목 일제 정밀 실태조사를 5월까지 실시한다. 시군별로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서면·유선·현장 조사 등을 거쳐 소유자 유무 등을 파악하고, 6월 이후 소유자 미확인 폐뗏목에 대하여 선박 항해 안전과 해양경관을 저해하는 폐뗏목을 우선적으로 수거·처리 할 계획이다. 소유자가 확인되는 폐뗏목은 제거 처리 명령을 통해 정비하고, 사용한 뗏목은 반드시 소유자가 처리할 수 있도록 지도 단속도 병행해 나간다. 무단 방치 폐뗏목은 어업활동이나 해상작업에 사용되다가 노후되거나 부서져 해상이나 바닷가에 버려두거나 관리하지 않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3일 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은 사회서비스원 복지정책연구팀 박정명 책임연구원과 공동연구원인 김윤민 창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연구평가·자문위원인 권현수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박선희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그리고 경남도 복지정책과 고독사 예방 업무 담당 주무관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연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정책개발을 위해 올해 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는 연구과제로, 사회적 고립으로 매년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본 연구는 다양한 연령층 가운데 고독사 발생율이 가장 높은 중장년층(40~64세) 1인가구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고독사 관련 현황 및 실태, 국내·외 정책 사례, 관련 법률·조례·지침 등을 분석하고, 도내 중장년층 1인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고독사 업무 담당 공무원 및 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질적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에서 “때로는 모험을, 때로는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땀 흘리셨을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창원국가산단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50년 경과보고, 미래 50년 비전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레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은 경남과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때로는 모험을, 때로는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땀 흘리셨을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함과 동시에 새로운 50년을 설계해야 한다”며 “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청년친화형 산업, 문화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