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으로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4월 24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 전 부서장을 대상으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피플 임영섭대표, ㈜한국산업안전컨설팅 박소현이사를 강사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지방자치단체 사고 발생 사례 및 방지 대책,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밀폐공간 작업 방법 등 현장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창원시 안전·보건관리자가 시 소속 현업사업장의 주요 지적사항 및 재해 발생시 대응사례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감독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사업장의 안전·보건 업무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로써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교육이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이나 안전보건조치 사항을 한번 더 챙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우리가 모든 안전사고 발생을 피할 수는 없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중대재해는 예방할 수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영아 성장에 중요한 영양성분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분만산부인과와 함께하는 힐링 모유수유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임신 8개월 차 임신부를 대상으로 4월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인 청아여성의원 1층 카페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모유수유에 대한 소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 단순히 이론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수유자세, 유방통증, 울혈관리 등 실전적인 부분에도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임신 후반기 튼살 예방을 위한 유기농 오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사천시보건소에서 임신 8개월차 임산부 대상 문자 발송 후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사천시보건소 또는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분만산부인과인 청아여성의원에 신청하면 된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소화를 돕고 알레르기 발생률을 낮추는 등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의 유대를 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심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시, 경찰서, 창원교육지원청 등 15개 기관ㆍ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시교통안전협의체는 현장에서 주요 시책을 직접 집행하는 지자체와 경찰관서를 중심으로 지역 내 교통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안전협의체는 운영 내용에 따라 전체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나누어지며, 기관별 주요 시책 공유 및 상호 협업 사항 논의 등을 위해 필요시 운영된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초중고 전 학교 주변 보행로 전수조사와 횡단보도 설치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실무협의회 주요 안건으로 학교 주변 보행로 단절구간 개선방안에 대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 기관별 추진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마산합포구 교방동 재개발에 따른 도로 용량 확보 건, 5월 임시 개통 예정인 원이대로 S-BRT에 대한 홍보와 협조 사항 등 기관별 현안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후속 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개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식품위생업소는 5월 7일까지 사천시 보건위생과에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신고한 업체들은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전업, 폐업 일정이 담긴 이행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조치와 함꼐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 한편, 지난 2월 6일 개식용종식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식용개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품접객업 신규 개설이 금지됐다. 또한, 2027년부터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도살할 수 없으며,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신고 기한 내에 개식용 관련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신고서가 제출되면 운영실태 등을 확인한 후 구체적인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 364,042필지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지가 변동은 각종 개발 사업, 도로개설 등으로 일부 지역은 지가가 상승했으나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동결에 따라 전체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올해 시의 지가변동률은 0.4% 상승으로 보합세로 나타났고 구별로는 의창구 0.41%, 성산구 0.35%, 마산합포구 0.42%, 마산회원구 0.33%, 진해구 0.47%로 기록됐으며, 최고지가는 성산구 상남동 17-1번지로 ㎡당 633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내서읍 안성리 산72번지로 ㎡당 495원이다. 한편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5월 29일까지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이·통장협의회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시·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읍면동 이·통장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이·통장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이·취임 회장의 이·취임사, 참석 내빈 축사, 제8대 임원진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박정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고 주민들 간의 유대 강화에 앞장서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며 이·통장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김태석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지난 5년간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김태석 회장님과 7대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지속해서 발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이·통장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24일 오전 서상면 문태서의병장 추모사당에서 구한말 함양출신 항일의병장인 문태서(1880부터 1913) 의병장의 순국 제111주기를 맞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문태서의병장 추모위원회가 주관한 문태서 장군 순국 111주기 추모제향에는 의병 후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공훈을 세운 문태서 의병대장을 비롯한 의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제향에는 서창우 함양부군수가 초헌관을, 정광석 함양군의원이 아헌관을, 문태서 의병장 후손인 문광옥씨가 종헌관을 맡아 추모제향을 엄숙하게 봉행했다. 함양군은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에 맞서 덕유산을 근거지로 경남, 전북, 충남, 경북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하여 대활약을 펼치다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매년 4월 문태서의병장 추모사당에서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조상래 추모위원장은 추모사에서 “문태서 의병대장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의 뜻을 받들어 후손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24일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내빈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밀양시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새마을기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선동 회장, 허 석 협의회장, 이양자 부녀회장, 박군희 문고회장이 취임해 밀양시새마을회를 새롭게 이끌어 간다. 이·취임식 행사에 이어 각 마을에서 수집된 고철, 헌 옷, 농약병 등의 폐자원을 품목별로 분류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모은 300여 톤의 폐자원 매각 판매 대금은 불우이웃 돕기와 새마을회 운영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선동 신임 회장은“지난 7년간 밀양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주신 김호근 이임 회장님과 모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단은 밀양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대표 단체로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호근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선동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의 가치가 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4월 22일 시작된 제19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4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7건의 조례·규칙안과 7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총 35건의 안건(의원발의 6건, 시장제출 28건, 청원 1건) 중 23건은 원안가결, 10건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동의안’은 위탁 방식을 분명하게 확정하여 다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부결하였고, ‘천년가더힐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청원’은 양산시의 조치로 청원의 목적이 일부 달성되었으며, 청원의 범위가 양산시가 처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판단하여 부결됨에 따라, 본회의에 부치치 않았다. 한편, 양산을 비롯한 ‘방사선비상계획구역’도 원자력 안전교부세 지원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원전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차별 정책 시정 건의문(김석규 의원 대표발의)’이 의결되어 지역구 국회의원 및 관련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 그 뜻을 전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24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사기진작과 권익신장을 위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10여명과 함께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으로‘제27회 합천군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다녀왔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립생태원 관람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지체, 시각, 청각, 언어등 다양한 유형의 관내장애인 47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후원회, 읍면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평소 멀리 오고싶어도 이동제약이 많아 한번 오기가 힘든데, 따뜻한 봄날 좋은 행사를 실시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는 각 읍면별 차량에 일일이 탑승해 “오늘 하루 근심걱정을 잊고 장애인의 날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문화·전통예술 등의 콘텐츠로 활동할 주민공동체 또는 기설립된 사업체를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하는 팀은 1개 팀이며, 지원 자격으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통영으로 되어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또는 소재지가 통영으로 되어있는 기설립된 협동조합이 해당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접수는 제출서류를 구비 하여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 방문 접수(경남 통영시 중앙로 65)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 중 설립지원으로 선정될 시 사업체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체 설립 절차 지원, 사업모델 발굴 지원 등을 지원하며, 성장지원으로 선정되면 기존 사업모델 개선 및 콘텐츠 재구성 지원, 문화예술분야 협동조합 전환 지원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공고 및 신청 서식의 내용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개 사업체를 발굴하여 통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은 24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1층 경로식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부자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결식 우려가 있는 대상자를 위해 준비됐으며, 120가정에 밑반찬 7종을 전달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손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돌봄을 몸소 실천했다.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소 관공서나 봉사단체에 밑반찬 나눔을 요청하는 이웃들이 많다고 들었다. 그래서 우리 단체가 할 수 있는, 제일 잘하는 일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피어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밑반찬 마련에 열심인 현장을 방문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개인주의 등으로 인해 점점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켜보는 우리의 마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23개 종목 575명의 합천군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이 참가해 군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육상(트랙, 마라톤), 소프트테니스, 유도, 게이트볼 5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육상(트랙, 마라톤) 및 게이트볼은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해 저력을 보여줬다. 그라운드 골프는 종합 2위, 야구, 보디빌딩, 사격, 탁구 4개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오르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유도, 야구, 보디빌딩 종목은 지난해보다 성적이 크게 향상돼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부회장으로 구성된 격려단은 대회 기간동안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함으로써 결속을 다졌다. 김윤철 군수는 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합천군 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부모 및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상담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상담대학은 상담적 접근을 통한 청소년기의 독특한 발달특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매년 진행되는 시민대상 교양강좌로 올해는 5월 14일 부터 5월 28일 까지 10:00부터 12:00 매주 화, 목 총 5회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영체육청소년센터 3층에 있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DBT기반 정서조절과 행동분석(최경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팀장) △부모-자녀의 아름다운 동행(이정희,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선임팀장) △자녀의 심리발달과 안정애착 그리고 부모역할(노미애, 창원시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팀장) △청소년 정신건강과 양육자 개입(최경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팀장) △청소년 세대 탐구(변은진, 사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교육신청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청소년상담대학은 관내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가 소장중인 미술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영시 소장 미술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4월 25일에서 5월 14일까지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도남동에 소재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영에서도 3월 한 달간 통영시 소장 미술품 기획전을 열었으며 이번 특별전은 사람들이 예술품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 중심부에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화와 수묵화, 아크릴화 등 그림을 포함하여 옻칠, 조각 작품 등 약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보는 이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통영시가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예향의 도시 통영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