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전체 공립학교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소속 행정실장 등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 임금 계산 등 주요 질의 사항을 소개하고 교육공무직원 채용 절차와 전보 제도를 안내한다. 또 디지털 시대 미래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연수를 개최해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과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특히나 노무 관련 업무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로 업무 능력을 배양하고 노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 부터 24일 통영시 일원에서 2024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감사관과 컨설팅단 1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교무・학사, 행정・회계 2개 분야에서 자율형 종합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해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스스로 시정·개선하는 제도를 말한다. 자율형 종합감사(전문가 참여형) 운영학교는 올해 초등·중등학교 총 110개 학교로, 2024년 종합감사 대상 학교 중 공모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 감사관은 자율형 종합감사 경험이 있는 교감,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된 외부 감사관 인력 지원을 제공해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또 현장 지원 컨설팅단을 운영해 감사 단계별 학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절차, 외부 감사관의 역할, 확인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하고 교무·학사, 행정·회계 감사 기법을 공유한다. 특히, 전년도 학교 요청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계약・시설 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9일 치유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도산치유의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4-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 24년에 만료되는 추천웰니스 관광지 64개소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적정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24-25년 우수웰니스 관광지 33개소를 재지정했다. 합천 오도산치유의숲은 오도산 해발 1,134m에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같이 위치하며 자연치유를 테마로 20년도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돼 치유의 숲 센터,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 실외체험장 시설을 갖추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 치유와 온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차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3년도에 73천여명이 방문해 이번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으로 21년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고, 웰니스 관광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23일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일대에서 김용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철쭉을 보러 황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황매산 정상주차장에서 시작해 황매산을 오르내리며 버려진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회의를 통해 환경정화를 할 장소와 날짜를 정한 후 진행된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황매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존해 합천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깨끗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취약계층 안부키트 지원 사업, 어려운 노인 목욕봉사, 어려운 노인 생신상차려드리기, 농촌일손돕기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남하면 지산리 소재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제42호 대상자로 선정된 박모씨(62세)의 집은 컨테이너 주택으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며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되어 있어, 매번 노모가 중증장애인인 대상자를 부축하여 사용해야 하는 등 생활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변 이웃들과 남하면의 적극 추천으로 박모씨의 가족이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거창군 사업으로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사무소 성일의 무료설계지원 그리고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의 무료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행된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ㆍ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을 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의령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개최된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리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만 보냈다. 위령제가 열리는 4·24추모공원은 오태완 군수가 2021년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의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되어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모공원 건립 확정 단계까지 이르렀다. 군은 유족 대표와 의령군수가 포함된 '의령4·26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원 명칭, 장소 선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운영실적 보고와 2분기 사업 본격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9기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 △어버이날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 △우리 동네 복지 해결단 사업 추진 논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원으로는 거창읍 주부민방위대 대장 김행숙 위원, 거창읍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마호운 위원, 거창읍 자원봉사회 회장 장권택 위원, 새마을부녀지도자 거창읍협의회장 전숙향 위원이 새롭게 위촉되어 협의체 운영에 활기를 띠게 됐다. 또한 2024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함께 행복한 청춘중산 만들기’ 공모 선정과 추진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난 1차 회의 때부터 시작된 나눔의 날 운영을 추진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오늘 신규로 위촉된 네 분께 축하드리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민이 나만의 여행코스를 기획하고 관외 주민을 초대해 1박 2일 거창을 여행하면 숙박비를 지원하는 로컬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컬 투어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거창에 살고 있는 MZ세대(1980년도 부터 2002년도)로 특별함을 좋아하는 MZ세대의 아이디어가 담긴 색다른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젊은층의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2일이며 나만의 거창 여행코스와 SNS 홍보 방안 등이 담긴 여행계획서를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내가 초대한 친구와 함께 거창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여행한 후 여행보고서와 SNS 홍보 내역, 숙박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2인당 숙박비 5만 원을 지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민 여러분과 함께 거창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로컬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우수 여행코스를 선정해 거창군 여행코스로 개발하고 관광기념품을 지급하고자 하니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로컬 투어 프로그램과 관련한 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 세미나 ‘다시 희망을’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진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 오재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출산장려 시책에 대한 홍보 강화, 출산장려금 확대, 영유아 보육 인프라 확충, 지정 보육자 제도 도입 등의 직접적인 지원책 보완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유도, 고령층의 삶의 질 제고의 필요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 지원 정책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심인선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양육친화 조성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양육친화 정책으로 자녀 출산 간격 단축 우대 정책, 초등 보호자 단축근무 활성화, 유아용 변기커버 설치와 같은 사회적 배려와 공공형 놀이터 조성, 유아용품 공유사업, 어린이 좌석 마련 및 유아 카시트 대여 등 자녀 양육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과 정보공유 플랫폼,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돌봄 지원, 임산부 바우처 택시 이용기간 연장 및 경남 아이 다누리 카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회화면은 지난 19일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회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화초등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열린 ‘회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허동원 의원, 고성군의회 우정욱, 김희태, 최두임, 허옥희 의원, 고성군체육회 배정구 회장, 고성축협 박성재 조합장, 재경고성향우회 김영수 회장, 전국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고성군협의회 도종국 회장, 경상남도주민자치연합회 정희학 대표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아울러, 조호철 회화면장, 한국주 회화면 체육회장,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회화면분회 유무송 분회장,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 회화면이장협의회 송경태 회장, 회화면발전협의회 권택열 회장, 회화면주민자치회 김창갑 회장 등 지역기관·단체가 대거 참석해 제12회 회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자축했다. 회화면 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회화면 농악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1차 청렴토론회를 개최했다. ‘청(淸)아림’은 공직 내부의 자율적 청렴 실천 활동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성된 동아리로 2011년부터 운영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군은 내·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체감형 청렴 전파 활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을 재구성해 59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청(淸)아림’은 청렴토론회, 청렴캠페인, 청렴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청렴도 평가 결과와 더불어 2024년 청렴도 목표 및 향상 추진계획, 청렴동아리 활동계획, 청렴캠페인 운영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동아리 운영을 위해 2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청아림 회장으로 선출된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거창군 청렴동아리를 이끌어 갈 생각에 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노후·고위험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합천군은 건축시설, 생활·여가, 교통시설 등 6개 분야 91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전수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재난안전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다양한 안전 관련 법령 요구사항을 검토해 정밀하고 수준 높은 집중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대전환을 달성하여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 4회에 걸쳐 배후마을 전달서비스 ‘행복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에는 자원봉사회와 함께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2회 반찬 배달서비스를 추진했다. 2024년에는 수혜 대상을 확대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행복꾸러미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총 18개 배후 마을에 떡국떡, 국수, 라면, 간장 등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이장협의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식사하면서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고령화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면서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 미타재가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초계면 보건소 2층 강당에서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생활지원사의 치매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오수미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미타재가복지센터 생활지원사 4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치매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안심센터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성병태 미타재가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활동하는 생활지원사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기술 등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방문 복지 서비스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 초계면 하남마을은 23일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하남마을 주민 50여명은 마을내 쓰레기 수거, 도로변 풀베기 및 마을내 배수로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정수복하남마을 이장은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새벽부터 선뜻 함께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를 위해 우리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필호 초계면장은 “관내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특히 마을내 배수로 정비에 앞장서 고질적인 배수로 막힘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는 수범사례를 보여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 마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