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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문 인터뷰]

 

대구 골든더블유 운영하는 이지수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피부과와 에스테틱의 경계를 허물다… 대구 ‘골든 더블유’ 이지수 대표의 뷰티 철학

 

대구 수성구에 자리한 뷰티샵 ‘골든 더블유’는 단순한 미용 공간이 아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이지수 대표는 피부과에서 포기한 문제성 피부조차 책임지고 회복시켜낸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피부 건강과 미용을 아우르는 새로운 뷰티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피부과 수준의 장비, 에스테틱의 정성

 

골든 더블유는 대구 상위 1% 장비를 도입하여 리프팅과 문제성 피부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흔히 단기적인 효과에만 집중하는 피부 관리 시장과 달리, 이지수 대표는 “피부는 단발성 시술보다 꾸준한 케어가 더 중요하다”며, 에스테틱과 피부과 시술을 접목한 장기 관리 시스템을 강조한다.

특히 여드름, 붉은기, 주사피부처럼 피부과에서 쉽게 나아지지 않았던 사례들을 개선해낸 경험은 이곳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고객들은 단순한 미용이 아닌, ‘회복과 유지’를 경험한다.

 

 

왁싱에 대한 편견을 깨다

 

이지수 대표는 뷰티샵의 또 다른 핵심 서비스인 ‘왁싱’의 인식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과거에는 왁싱이 은밀하거나 어두운 이미지로 소비되곤 했지만, 골든 더블유는 호주 라이콘 정품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위생적이고 전문적인 왁싱을 찾는 남녀 고객층의 폭이 넓어졌고, 자연스럽게 왁싱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이 단 한 번이 아닌, 백번 찾는 공간이 되길”

 

이지수 대표의 최종 목표는 명확하다. 고객이 한 번 방문하고 끝나는 샵이 아닌, 자신의 피부와 외모를 꾸준히 믿고 맡길 수 있는 ‘뷰티 동반자’가 되는 것.

이를 위해 골든 더블유는 피부과 시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친근하고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객 한 명 한 명의 피부를 평생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전했다.

 

 

 

대구 골든 더블유는 단순히 예쁜 외모를 만들어주는 곳이 아니다. 자극이 아닌 피부작용을 돕는 ‘관리’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둔 진짜 뷰티 공간이다. 이지수 대표의 뷰티 철학은 단기적인 유행을 따르기보단, 오랜 시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진정성에서 출발한다.

앞으로도 골든 더블유가 ‘피부 고민 해결사’로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