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CH 전시회 공식 포스터. [사진=쓰임컴퍼니]](http://www.jungannews.com/data/photos/20250835/art_1756193620201_c75413.png?iqs=0.36402246191788434)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의 편집샵 SAUT CHO:I에서는 ‘SW!TCH: 도전과 성장의 기록’ 전시회가 진행된다. 총 3일에 걸쳐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 경력자 멘토링 프로그램 : 스포츠마케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획이 시작되어, 이번 전시가 열리게 되었다.
이 전시회에서는 박재한 유은철 이형석 최인걸 염희옥을 비롯한, 운동선수-선수 출신 지도자-체육학 박사 출신 외래교수가 참여해, ‘운동선수’라는 키워드를 배경으로 선수의 삶-운동 이외의 삶-은퇴 이후의 삶-성장의 순간 등을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NC 다이노스 수석코치 최건용(프로야구) ▲kt wiz 투수 장민호(프로야구) ▲수원FC 수비수 김재성(프로축구) ▲FC서울 스카우터 백종석(프로축구) ▲전 수영국가대표 남기웅(수영) ▲최홍만 트레이너 출신 정승명(격투기) ▲강원비교법학연구소 총괄 연구원 염경훈 등의 후원을 받았으며, △거제주니어FC사회적협동조합 △㈜쓰임컴퍼니 등 지역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았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은 염희옥 박사는 “처음에는 이렇게 큰 전시회를 생각했던 것은 아니다. 스포츠마케팅 멘토링이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우리의 삶과 근접해 있는 주제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실현 시키는 과정을 통해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제안했던 전시회였다. 모두의 열정과 꿈이 모여 점차 그 의미와 무게를 더해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삶 속 전환과 도전의 이야기를 통해 못다 한 이야기, 감사를 전할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SW!TCH는 나라는 존재 자체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전환점’과, 운동선수로의 삶의 일대기를 담은 ‘도전’을 상징하는, 이번 '전시명'이다. ‘삶’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관람객들이 공감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