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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안철웅 유도관' 초등부,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송대남 감독과 특별만남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지난 8월 22일, '2012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송대남 감독은, 안철웅 유도관 초등부 관원들을 찾았다.

 

 

 

이날 송대남 감독은 직접 기술을 선보이기도 하며, 세계 정상에 섰던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그는, 올림픽 금메달까지의 여정에서 겪었던 시련과 극복의 과정을,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며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송대남 감독이 말한 “꿈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사람의 것”라는 메시지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바라보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강한 동기부여를 일으키기도 했다.

 

 

특별 수업에 있어 송대남 감독은 “초등학생(들)이 기술을 잘 이해하여, 정확하게 기술을 쓰는 모습에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안철웅 관장은 “아이들이 세계 최고 선수와 직접 도복을 맞잡고, 삶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흔치 않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유도관 제자들의 꿈과 목표를 더욱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한 명의 금메달리스트가 남긴 발자취가 미래의 금메달리스트로 성장할 아이들의 마음속에 큰 불씨가 되어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뻐했다.

 

이번 만남은 유도계에, 과거와-현재-미래가 한 자리에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으로 남았다.

 

 

한편 송대남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감독은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꾸준히 생활체육과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다"며, 배상윤 회장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원 KH그룹 필룩스 스포츠단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며, 송대남 감독이 안철웅 유도관 초등부를 방문 지도한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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