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연평도에서 ‘도서지역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리적 제약으로 소비자 교육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2회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인천시의 특화 사업으로, 올해는 연평초등학교와 지역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6월 26일에는 연평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경제와 소비’를 주제로 한 맞춤형 소비자교육이 이뤄졌으며, 연평면사무소 및 연평보건지소에서는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의 올바른 이용 방법, 보험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홍보물을 제공했다. 27일에도 연평초등학교 초등학생(4~6학년)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비자 권익 보호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대청도와 강화도에서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소비와 소비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대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하버파크호텔 스카이베이홀에서 ‘2025 글로벌 IN1000만(인천만) 앰배서더 DAY’를 개최하고, 글로벌 앰배서더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N1000만(인천만) 앰배서더’는 300만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생생한 이야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앰배서더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0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24개 국적,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그리고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어, 다채로운 시각으로 인천을 소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2기와 달리, 인천의 글로벌 도시 정체성을 반영해 인천시민 40명과 외국인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앰배서더 DAY’는 앰배서더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상호 간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 보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6월 3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중소기업 이차보전지원, 협약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특별자금 지원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인천시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23년에도 대출금리 우대방식으로 인천시와 협력한 바 있다. 지원 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NH농협은행 협조 융자 방식으로 시행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이자차액 보전은 인천시가 1.2%, NH농협은행이 0.5%를 각각 부담해 총 1.7%의 이자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권 광역 통합 논의를 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가 26일 천안에서 열렸다.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광역 생활권의 현실을 반영한 효율적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시도는 행정통합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날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천안시민과 시도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배경과 경과, 향후 계획 등 추진 현황과 행정통합의 당위성,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또 주민 공감대 확산 방법 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양경모·신영호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소통분과위원장, 박종관 백석대학교 교수, 이희성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진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공동체 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를 기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100% 국비 지원 사업이다. 광진구는 광진시니어클럽과 함께 ‘오늘도 세탁’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총 6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오늘도 세탁’은 고령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세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형 일자리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세탁 서비스를 수행하며 이웃의 안부도 살피는 역할까지 맡으며, 자신들에게는 의미 있는 사회참여의 기회가 되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진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광진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석복, 이하 지사협)가 26일 엄남포 식당에서 ‘천원의 행복! 식사하셨어룡’을 시작했다. ‘천원의 행복! 식사하셨어룡’은 지사협이 주관하는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과 어룡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박원철, 이하 기관단체)가 협력한 ‘천원한끼 모두의 밥상’으로 추진했다.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은 돌봄 이웃 20세대에게 매주 천 원 식권을 제공해 대상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고, 고립 가구의 외출을 유도하는 밥상 나눔 활동이다. 나눔 활동에는 지역 내 식당 4곳(△엄남포 식당 △금호식당 △본죽&비빔밥 선운점 △몽실이네식당)이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와 1인 고립 가구, 돌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다. ‘천원한끼 모두의 밥상’은 어룡동 민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관사회단체별로 돌봄 이웃 20여 명에게 매월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단체가 순환하며 참여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가는 사업이다. 이주남 어룡동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식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싱크홀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 변위를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는 ‘매립형 IoT(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매립형 IoT 모니터링 시스템’은 도로 지표면에 센서를 매립해 도로 침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그 정보를 무선으로 통합관제시스템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실시간으로 계측된 변위량 데이터는 마포구 통합관제시스템에 연동되어 24시간 상시 분석되며,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계부서와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현장 확인과 안전조치가 이루어진다. 설치 지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으로, 지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을 우선하여 고려했다. 해당 지역에는 총 3개소에 센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를 시작으로 마포구는 다중인파 밀집 지역, 지하철역 주변, 대형 공사장 주변 등 지반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우선 설치 구간을 선정 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정기적으로 지반을 점검하고 있으나, 해당 방식은 점검 시점에 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상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을 비롯한 전국 7개 국제교육원(강원,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남, 제주) 관계자를 대상으로 옥천에 소재한 국제교육원 남부분원과 아시아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원장 및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센터장,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국제교류 사업 및 교사 연수 현황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학생 국제포럼 등 각 기관의 특색 있는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제 이해 교육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초‧중등 글로벌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각 시도별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지역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 충실히 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협의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6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백조싱크를 비롯해 ㈜사옹원, 에쓰푸드㈜, ㈜에이스침대 중부공장, ㈜투썸플레이스, ㈜하이베러, 한국기능공사 등 10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으며, 115명 구인을 위해 구직자 20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구인 업종으로는 △식품제조업의 생산직 △주방가구 제조업의 품질 관리‧생산관리직 △물티슈 제조업의 공정검사원, 지게차운전원, 전기기술자 등 다양한 업종의 직무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고용센터,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시니어클럽, 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 이력서 작성 코칭, 실업급여 상담, 노인·중장년 일자리 상담도 이뤄졌다. 아울러 이벤트로 타로카드를 통한 취업 상담과 구직자 개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 진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직종과 전문직에 대한 현장 1:1 면접으로 취업 기회가 제공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 더스위트호텔에서 전남·경북·경남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호·영남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변화, 감염병, 환경오염, 식품안전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보건·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상생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4개 연구원에서 총 120여 명의 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술교류와 공동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은 ‘남원시 집단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전남은 ‘하수기반 마약류 조사’를 각각 발표했으며, 경북은 ‘하수 내 항생제 내성 분포 분석’, 경남은 ‘생활하수 감시를 통한 장관감염 바이러스 유행 특성’ 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전북의 침출수 총유기탄소 배출 특성 △전남의 환경소음 측정망지점 선정 방법론 △경북의 재활용 성토재로 인한 토양오염 사례 △경남의 지하수 방사성물질 실태조사 등이 발표됐다. 연구 발표는 구두 발표 8건, 포스터 발표 22건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생활속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 안전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6일 익산에서 3권역인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완주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안전신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 내용은 ▲안전신문고 사용법 및 안전신고 요령 ▲안전신고 우수사례 및 계절별 집중신고제 안내 ▲전문가 안전특강 ▲ 심폐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안전신고 활성화 유공자 표창, 상하반기 우수신고자 선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신고 관심도 제고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4월 28일 정읍·임실·순창·고창·부안(1권역), 5월 22일 남원·진안·무주·장수(2권역)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미 완료했다. 이번 3권역 교육을 끝으로 올해 교육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성철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보안관과 모니터봉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의 도약을 위한 협력이 국회를 중심으로 본격화됐다. 전북자치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국정과제 반영, 주요 현안 입법 대응을 위해 전북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국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전북국회의원, 연고국회의원과 예산 및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전 전북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회, 정오 전북 연고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로 이어지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진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 5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전략사업들을 소개하고,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산업 기반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정부 예산편성 과정에서 정치권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들과 함께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 100명은 직접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원주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장은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를 통해 팜파티도 즐길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부학교는 단순한 농업 교육을 넘어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장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