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 전국 특수교육대상자 수가 5만명을 넘겼지만 여전히 10명 중 1명 이상은 신청 학교에 배치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육 신청자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이들을 수용할 특수학교와 학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현황'에 따르면, 올해 특수교육 신청자는 5만 1896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신청한 학교에 배치된 학생은 4만 5291명으로 배치율은 87.5%에 그쳤다. 특수교육대상자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제10조 관련 교육장 또는 교육감이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대상으로 각 시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진단평가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사에 따라 선정된 학생을 의미한다. 법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이 배치받을 수 있는 기관은 특수학교, 일반학교의 일반학급,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의 정원 문제로 배치받지 못하는 학생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일부 학생은 진학을 유예하고 다음 배치를 기다리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현행법상 특수학급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6일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과제와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국립한밭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 김세환 교수가 맡았으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과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교수가 각각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준비 추진현황’과 ‘충청 U대회 성공개최 전략과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중부대학교 교양학부 권오철 교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 충청북도의회 이정범 의원, 순천향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김동규 교수, 스포츠세종 이주호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대회 준비 현황과 과제를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회 이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충청권 대표 축제와 연계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의 구축, 대학생·청년 중심의 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도심공원 활성화 연구모임’(회장 김종훈)은 16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종훈, 방인섭, 홍성우, 권태호, 김동칠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책연구 목적 및 세부 과업 내용,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계획,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정책연구용역명은 ‘울산형 도시공원 활성화 정책 수립 연구’로 울산지역 도시공원에 대한 유형별 실태조사와 문제점을 분석해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특성화 전략 등을 제시하게 된다. 용역수행기관인 리스펙컨설팅 이병철 대표는 “울산은 울산대공원, 대왕암공원 등 대규모 거점공원으로 이용이 집중되는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시민과 민간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의 운영모델이 부족하다”고 설명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울산의 도시공원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의원들도 △거점공원이 아닌 소공원에 대한 활성화 △일몰공원 개선 △타 지역 사례 분석을 통한 거버넌스 구성․운영 △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가 지난 10월 16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민생 안정을 위한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임태근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는 디지털 행정 시스템의 취약성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뼈아픈 교훈이었다”며 “우리 의회와 집행부도 지역 행정의 디지털 안전망 점검과 구축에 무거운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두 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현주 의원은 ‘충남 예산 수련원 부지활용 방안 수립 촉구’에 관하여, 양순임 의원은 ‘성북구 무형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에 관하여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제313회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 8건, 성북구청장 제출 안건 6건 등 총 14건으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열린 ‘경기도한의사회 추나베드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한의사회가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추나베드를 경기도의료원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지난 9월 개소한 파주병원 한의과에 추나베드가 공식 전달됐다. 특히 이번 기증은 파주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를 2년여간 추진하며 지난 9월 설치를 실현한 고준호 의원의 노력이 이어져, 경기도한의사회의지역사회 기여로까지 확장된 성과로 평가된다. 고준호 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기증은 도민의 건강을 위한 한의사회와 의료원의 따뜻한 동행이며, 한의과 설치를 통해 도민이 보다 다양하고 균형 잡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앞으로 공공의료기관이 양방과 한방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통합의료 복지체계’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산 남구의회 16일 10월 한 달간 목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 활용과 산업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승인된 국내 최초 미식테마 국제 행사로,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지난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컬미식 33’에 남도미식이 가장 많이 선정될 만큼 남도 음식은 한식의 원류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맛을 넘어 한국 미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식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의장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작구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구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대상은 동작구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수사·재판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동작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작구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우편 및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천 의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더 나은 행정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동작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변종득)는 16일 제343회 임시회 일정으로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변종득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하·이미연·김효숙·장순욱·이영주 의원이 함께 했으며, 어린이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 ‘더동작’ 현장과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어린이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 ‘더동작’은 관내 어린이집 재원 어린이 중 연장보육반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을 제작·배송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도시락 제작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방식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식자재 관리 및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주민친화시설 설치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하천 내 다양한 친수시설을 설치해 주민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기존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주민들이 도심 속 힐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최명수)는 제394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6일 고흥군 일원에서 지방도 확포장공사 추진실태와 특수 교량 안전 관리 현황 청취 및 점검을 위해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우선 과역~남양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률과 예산 집행 현황 및 주민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았으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되는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국토안전관리원 고흥사무소를 방문해 팔영대교 등 지역 내 특수교량의 안전관리 현황과 안전점검 체계를 청취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도로와 교량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사회기반 시설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용인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마이스(MICE) 산업 융합 조성 추진에 따라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와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 미래도시기획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벡스코 관계자로부터 시설 구성, 운영체계, 전시·컨벤션 유치 전략,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 등을 청취했다. 특히, 벡스코가 ‘A global MICE business platform where dreams become reality(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글로벌 MICE 플랫폼)’을 비전으로 삼아 플랫폼형 마이스 허브로 성장해 온 과정을 관계자를 통해 듣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마이스 플랫폼 구축 방향과 용인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방문해 국제회의 운영 시스템과 행사 지원 인프라를 확인하고, 세계적 수준의 회의시설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용인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부권역 노인복지인프라의 구심점이 될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공사 안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노인복지관 건립을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김상수 의원, 이수련 의원, 손정자 의원 및 주광덕 시장, 도의원, 노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개회 및 선포식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안전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착공하는 별내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와 배움, 건강과 교류가 어우러지는 서부권역의 새로운 복지 거점이자 행복공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복지관 건립과 더불어 별내동의 내부 도로망 확충을 통해 별내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남양주시의회, 도의원 모두가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 822번지 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남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자치법규 검토 및 정비를 위해 실시했으며,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체계적인 조례 정비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대표의원인 박윤옥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이진환 운영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정책학회 백재환 책임연구원은 남양주시 자치법규 현황 분석자료에 대한 설명에 이어, 노인 및 장애인 복지·문화체육·도시 및 미래도시추진 등 각 분야별 조례 정비방안으로 △분산형에서 통합형으로 조례 체계 전환 △상위(기본조례)-하위(실행조례) 조례 체계구축 △시민참여 보장 조항 신설과 의견수렴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조례의 체계적합성 달성의 중요성과 실효성·효율성 확보방안에 대해 설명 후, 조례 정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마스코트 ‘소원이’는 ‘소처럼 성실히 일하는 도의원’, ‘도민의 소원을 이루는 도의원’이라는 여러 가지 의미를 모두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소원이’의 스토리를 확장한 가족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카드뉴스·영상·행사 현장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적용해, ‘도의회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기존 인식을 ‘가깝고 열린 의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6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공간전략과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성남 원도심 지역난방 열원부지 확보를 위한 현안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 의원이 제기한 “성남 원도심(중원구·수정구) 지역난방 열원부지 확보를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단 촉구” 발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국중범 의원은 회의에서 “성남 원도심은 기반시설이 낙후되고 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나 열원 부족으로 인해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중2·중4·상대원2·신흥1·수진1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이 지역난방 공급계획조차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지역난방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도시 기반의 필수 인프라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정비사업 추진의 전제 조건”이라며 “경기도와 성남시가 협력해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열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공간전략과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성남시 중원구 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교섭단체 정책수석인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산불예방 및 무인진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산불 예방과 진화의 체계적 대응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인화·디지털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수는 “전국 최저 수준인 경기도의 산불방지 임도를 전략적으로 확충하고, AI 감시 시스템과 진화 로봇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과학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정철민 경기도 소난재난본부 재난대응과 대응총괄팀장은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지휘체계 일원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드론과 위성정보 등 산악지형 맞춤형 대응기술 확대, 전문 인력 확충 및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