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27일, 해군 제8전투훈련단 부산훈련대(훈련대장 심정환 중령)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해군창설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매한 라면을 전달했다. 해군 함정의 훈련을 전담하는 8전단 부산훈련대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부산훈련대장 심정환 중령은 “80여년전 대한민국 해군은 국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성금 덕분에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가와 해군을 사랑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에게 우리 부대원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도 개청50주년를 맞이했는데 바다를 책임지는 해군도 창설 80주년이라니 참 뜻깊은 해인거 같다.”며 “해군 제8전투훈련단 부산훈련대의 남구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 참전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2025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석중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 위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엄미현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고독사 예방, 돌봄의 중요성을 논의하여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공공위원장)은“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남구를 위한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강북구청 교통건설국·교통행정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저상형 전기 마을버스 도입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역 주민 및 마을버스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강북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온 강북구청 교통건설국·교통행정과의 노력으로, 미아동·송중동·번3동 일대를 운행하는 강북04번(연일슈퍼~미아역,수유시장), 강북05번(번동초~한일아파트), 강북06번(번동초~미아사거리역) 마을버스 노선에 총 16대의 저상형 전기 마을버스가 도입됐다. 이번 도입 확대를 통해 대기오염 저감이라는 환경적 효과와 동시에 저상형 차량을 통한 교통약자의 접근성 개선이 함께 기대된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전기 마을버스는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보행약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골목골목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전기버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번 행사는 구민의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산업 생태계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황영각·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로봇 및 AI 전시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강남구는 세계가 주목하는 로봇친화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강남구의회도 로봇과 AI 기술이 복지·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와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로봇·AI 전시 및 체험존 ▲로봇 창작 및 미션 수행 프로그램 ▲로봇 공연 및 부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제조업 및 협동 로봇을 비롯해, 치매 예방·돌봄·재활 치료에 활용되는 의료·헬스케어 로봇, 코딩 교육용 휴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주요 업무보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됐다. 먼저,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순우)를 구성하고, 13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어서 구청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23일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앞서 구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873억 7,564만원, 특별회계 292억 5,204만원 등 1조 166억 2,768만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대비 약 8.2% 증가했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 가결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안 가결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6월 26일 오전 10시, 북구 영화관(칠성동 소재)에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보호자 등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관람 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문화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지소 ‘발통이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도착 후에는 건강 상태 확인 및 스트레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특히 장애인을 대상으로 1:1 봉사자를 지정하고, 간호 인력을 동행하는 등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행사 이후 인근 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북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6월 27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마약류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약물 오남용 및 불법 마약으로 인한 사회문제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주제로 6월 27일(금) 14시부터 15시까지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마약류의 개념이해, 약물·오남용 위험성, 올바른 의약품 복용과 보관 방법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학습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정확한 정보와 위험성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구민의 건강한 사회 문화 및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6월 25일 오후 3시 읍내동 964번지 일원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수산 스포츠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구수산 스포츠센터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총 352억원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3,080㎡, 연면적 9,38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기초생활체육 저변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수산 스포츠센터는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헬스장 ▲GX룸 ▲수영장 ▲배드민턴장(10면) 등 주민 설문조사 결과 가장 수요가 높았던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수산 스포츠센터는 단순한 운동공간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교류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탁월한 품질의 체육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구수산 스포츠센터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완공하여 오늘의 기대가 빠른 시일 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행사가 펼쳐졌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한)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3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공모전 시상식을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총 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림과 영상 부문에서 총 54점을 엄선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7월부터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총 2회에 걸쳐 작품전시회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승한 관장은“이번 공모전과 전시회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되어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와 복권 기금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광역복지팀으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2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장애인권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제에 앞서 열린‘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353점의 응모작 중 우수작 15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영화제에서는 제21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까치발’이 상영됐다. ‘딸로 태어나 엄마가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작품에 담긴 진심과 의미를 직접 나누는 진지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정찬연 관장은 “이번 시상식과 인권영화제가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영화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벽을 허물고 누구나 존중받는 포용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영화가 우리 모두에게 장애를 넘어 ‘사람’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과 ㈜대원전기교육원(원장 권신원)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손을 맞잡았다. 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원전기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원전기교육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증평의 관광자원과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은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할 맞춤형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생과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증평 스마트 관광 홍보사업 공동 추진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신원 원장은 “대원전기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며 “기업으로서 증평의 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도 “이번 협약이 증평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27일 신관동 행복누림에서 언론인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3년이었다”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76개 공약 중 현재 이행률 90%를 돌파했으며, 보류되거나 폐기된 공약, 재원이 확보되지 않은 공약은 한 건도 없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주시는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2024년 지방정부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를 4대 시정 분야로 설정하고 총 12대 핵심 성과를 이뤄냈다. 먼저,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 성장 기반 구축과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가 26일과 27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시찰하고 대전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베트남은 체육시설을 시민 이용 중심으로 설계하는 한편, 일부 프로그램을 민간 교육업체와 협업하고 공공 예산과 관민파트너십(PPP, Public-Private-Partnership)을 통해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와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회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호센홍을 비롯해 수영장인 예키우와 라오동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지원 현황을 살펴봤다. 호센홍은 지역 주민과 스포츠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 체육관으로 수용인원은 2천 명이다. 베트남 프로농구팀의 홈구장으로써 기능하며 장애인 및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키우의 수영장은 50m 올림픽 경기 규격을 충족해 프로 선수들의 훈련과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든 연령대가 수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의회는 27일 창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재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9일간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군정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감사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로 평가받았다. 의회는 올해 경상남도 최초로 창녕군이 함안군과 함께 2026년 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지로 선정된 점, 총 2,671억 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점, 정보공개 종합평가‧재정 신속집행‧재난 대응 훈련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점 등을 주요 성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민원 처리 결과 미통보, 비지정 유산 철거 과정의 공론화 부족 등 행정 기본에 소홀한 사례와 함께, 하천 보안등 정비 지연, 지역상품권 지급 절차 미비, 농기계 지원사업의 실효성 저하, 관광지 편의시설 부족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재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각 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