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평에서 생산된 감자와 옥수수, 딸기 같은 농산물들이 농민의 손을 거쳐 가공·포장되고, 새로운 이름을 달고 다시 시장에 출시되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변신한다. 경기도는 27일 가평군 소재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된 ‘거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설은 경기도가 추진한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대표 성과 중 하나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진기지다. 가평 농산물 가공센터에는 총 40억 원(도비 34억, 군비 6억)이 투입됐다.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대지면적 2,852㎡ 위에 연면적 851.78㎡ 규모로 완공됐다. 1층엔 소스를 만들고 동결 건조할 수 있는 시설이, 2층엔 레토르트 식품을 생산하고 포장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이곳에서 즉석밥, 감자 죽, 옥수수 수프, 딸기퓌레 같은 제품들이 생산될 예정이다. 농산물 가공센터는 단순한 ‘가공공장’이 아니라,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제품 개발과 브랜딩, 시장 진출까지 함께 도모하는 복합 지원공간이다. 가공 교육, 시제품 실습, 창업 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협업으로 정책을 공동 기획 설계하여 실행력 있는 정책을 구현하는 ‘민관협업 정책 디자인 우리들의 군산 정책 장터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우수 제안 시민과 관계 부서 공무원, 전문가 등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민관 정책 T/F팀을 출범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시는 군산시민 대상으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더 살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시민 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71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 제안 중 실무부서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군산 시간여행 열차’ 도입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군산 조성(최용현) ▲군산 시간저축은행(김재희) ▲1. 꽃이 있어 즐거운 도시 군산 2.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수 있는 군산(원영화) ▲도심 근린공원 정원화 및 인공폭포 설치(나승택) ▲동네소꿉친구(동네육아카페)(이연지) ▲“성장캠프: 9시까지 놀자!”(백지민) ▲안전한 우리 동네공원 이름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7일, 도내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수학‧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지닌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주제 중심의 탐구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이공계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 다짐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도내 중학교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처음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이들 중 선발된 6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2학년 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2026년에는 중학교 3학년 과정까지 확대하여,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연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중학교 2학년 과정은 충북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운영되며, 자연과학대학 및 사범대학의 교수진 14명과 대학원생 14명(수학‧과학 각 7명)이 참여하는 코티칭(Co-teach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기관 역량 강화교육 및 지정 갱신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이번 표창은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노무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도입된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의 도입 배경과 평가 기준, 운영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평가 항목별 세부 기준과 제출 서류, 평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기관들이 혼란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시행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지정 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 다목적회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충청북도 해병전우회 유선관 옥천지회장이 진행했으며 구명장비 사용법 실습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구조요령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실습은 교육생들의 높은 집중도와 참여를 이끌었다. 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21개소에 57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무원을 투입해 순찰·안전계도·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요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군민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지역 점검 및 안전시설 정비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무주군이 북전주세무서와 지난 26일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및 운영(2025. 8. 1.~)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납세자 편의 증진과 세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협약을 기반으로 통합민원실 운영을 위한 사무 공간을 민원봉사과 2층에 조성해 무상으로 제공하며, 북전주세무서는 이곳에 전산장비와 사무 집기를 갖추고 전문적인 세무 상담 및 민원 처리를 지원(2인 이상 상시 근무)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 납세를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세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과 북전주세무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무 행정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보령과 태안 일원에서 도내 각급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섬 진흥원과 국립해양생태연구원 등 섬과 해양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하여 섬 인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해양 환경의 현실태와 생태보존과 관련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향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섬과 해양관련 체험학습의 하나로 샛별해수욕장 해루질 체험을 통해 바다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섬과 해양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섬 인식관련 도움자료 활용법을 안내하여 수업에 적용하는 실습과 현재 초중고 31교 운영 중인 섬 인식교육 활성화 이끎학교의 운영 방안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 과장은 “교원들이 해양 환경과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충남의 섬과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섬 인식교육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9일 제17기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5월 8일부터 7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이해 ▲(디지털) 시민성 강화 ▲리더 자원봉사자의 자세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 ▲강의 기법 ▲현장 지도 실습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 자원봉사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이론과 실습 내용을 균형 있게 구성해 운영됐다. 과정을 수료한 10여명의 수강생들은 앞으로 영도구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캠프지기, 라온하제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학교·자원봉사단체·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강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자원봉사 리더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발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남항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월 18일,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한걸음 더 가까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QR코드 스캔 ▲전화번호 공유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기능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전화와 문자 외에는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이 쉽고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사로 참여한 손미연 씨는“처음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했던 영도에서 다시 활동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남항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충무동새벽시장과 충무동해안시장 연합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무동새벽·해안시장에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716명 대상으로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들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물건을 고르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실전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친환경 장바구니 꾸미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많은 참여 어린이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충용 충무동새벽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길 바라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26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KRX 통통꿈 놀이터’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KRX국민행복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추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KRX 통통꿈 놀이터 개보수 지원 사업’은 2025년 서구(한마음어린이놀이터)와 해운대구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조합 놀이대, 그네, 시소 등 놀이시설물도 새롭게 설치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공간 확충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와 사업개발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노인케어 전문가 1급 자격증 과정’ 교재 개발 및 출판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체결일로부터 12월까지 총 1,980만 원이 지원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수익 증대 및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의회는 27일, 18일간 진행된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보령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과 함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모두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주요 현장에 대한 방문도 병행하여, 시민 불편사항과 민원, 지역 현안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최은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시민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안들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회는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나 붕괴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보령머드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해양관광도시로서 보령의 품격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은 제268회 보령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허가 농가주택의 합법화 및 제도권 편입을 위한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보령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보령 농촌지역에는 1950~60년대에 지어진 무허가 농가주택이 여전히 다수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등기부등본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아 실질적인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해당 주택 소유자들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는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허가 주택을 양성화하려면 건축물대장 등재를 위한 설계비, 측량비 등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전라남도 영광군이 추진 중인 ‘무허가 농가주택 양성화 사업’을 모범 사례로 소개하며, “모든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가 어렵더라도, 현행 법령에 부합하는 주택부터 시가 적극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의회 백영창 의원은 27일 열린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구)웅천역 폐철도 부지의 도시계획도로 지정 해제 및 공간 재활용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백 의원은 “(구)웅천역 부지는 과거 지역의 관문 역할을 했지만, 철도 이전 이후 현재는 도심 속에서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되어 있다는 이유로 주민 편익을 위한 활용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 부지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행정의 전향적인 정책 판단과 실행력을 당부했다. 특히 백 의원은 도시계획도로 지정의 타당성 재검토, 공공 활용을 위한 협의 추진, 계획변경을 위한 사전 행정 준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시와 의회,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끝으로 “이제는 도시계획도로라는 이름으로 해당 부지를 묶어두기보다는, 지역의 숨통을 틔우고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 공간으로 전환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