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용인특례시와 용인공정무역협의회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용인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개최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fourteen night)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행사는 10월 24일 아이쿱 자연드림(동백점)과 주민두레생협(수지점)의 간식 증정 행사(10월 24일)를 시작으로, 10월 29일 카페 담스에서 공정무역 미니강의와 드립백 만들기 체험, 10월 31일 고울연, 차에서 차 시음 수업, 11월 4일 에코카페 아리숲에서 공정무역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 7일 흥덕고등학교 흥덕쿱에선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수업과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소비자가 윤리적 선택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세계 시민 운동”이라며 “이번 포트나잇을 통해 시민 모두 공정무역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두절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의 신속한 제설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제설대책은 ‘선제적 상황관리·신속 대응·시민참여 확대’를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폭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소통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노후 제설장비 44대를 교체하고 제설 차량 6대를 추가 투입해, 올해는 총 515대(임대 124대 포함)의 제설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제설 자재는 친환경 제설제 1만 9360톤, 액상제설제 3180톤, 모래 600㎥, 제설함 1047개 등을 비축해 전년도 사용량의 약 90% 수준을 미리 확보할 방침이다. 주요 고갯길과 결빙 취약 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 127곳과 도로 열선 9곳을 운영중이며, 신규로 지방도 321호와 주요 학교 통학로 등 5곳에 고정식 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모든 장치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노후화된 청사 지하주차장 바닥 균열 박리 및 도색부분 탈색 등으로 인한 차량 주차 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청사지하주차장 바닥보수공사’를 오는 27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하주차장 트랜치, 바닥EJ철물, 카스토퍼 철거를 시작으로 공사에 돌입해 오는 11월 말까지 바닥 보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 지하주차장은 폐쇄된다. 시는 주차장 폐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민원동 및 의회동에 위치한 지상 주차장을 임시 민원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릉공영주차장(충주시 금릉동 730)을 청사 방문 민원인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은 10분 이내는 별도 확인 없이 즉시 출차할 수 있으며, 10분 초과 시에는 방문부서에서 민원방문 확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주차장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이니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해 쾌적한 청사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용기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거점(전용)수거용기 세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취와 해충으로 민원이 잦은 지역의 수거용기를 중심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청결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용기 320개와 RFID종량기 내 전용수거용기 210개 등 총 530개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월 2회씩 총 4회에 걸쳐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 밀집 지역인 읍·면 소재지와 대학가, 유원지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고 위생 관리가 시급한 곳들을 우선 선정해 추진한다. 또한 수안보온천, 수주팔봉, 삼탄유원지, 중앙탑 관광지 등 방문객이 많은 장소의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해,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세척 및 사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RFID기반 종량기를 설치 운영 중인 지역 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RFID 종량기 내부 전용 수거용기까지 세척을 진행해 종량기 사업을 확대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마음의 고향 충주’에서 세계 택견인들이 다시 하나로 뭉친다. 제16회 충주세계택견대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충주 탄금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택견! 세계로 활개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삼은 참가자들의 특별한 사연이 더해져 감동을 예고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카자흐스탄 택견협회를 이끄는 드미트리 페트로비치 찌가이(40)다. 찌가이는 충주 지씨 후손으로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4세다. 2023년 4월 충주를 처음 방문해 택견을 배우며 깊은 감명을 받은 그는 귀국 후 ‘카자흐스탄 택견협회’를 직접 설립해 현지에 보급하고 있다. 찌가이는 “충주와 택견은 할아버지의 고향이자 내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고향 충주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주인공은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택견을 가르치고 있는 조세 바스콘셀레스(50)이다. 합기도와 태권도 사범이던 그는 2019년 한국택견협회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택견을 처음 접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예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시 전역에 설치된 3,081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관리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관제요원들은 단순한 영상 모니터링을 넘어 범죄 및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관제센터가 처리한 즉각 대응 건수는 25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절도·폭행 등 범죄 대응 9건, 안전조치 96건, 재난·재해 대응 5건, 청소년계도 80건, 비상벨 대응 38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같은 기간 수사기관에 제공된 영상자료는 814건으로, 실종자 수색과 범죄 수사, 재난 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단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가 범죄 검거와 시민 구조로 이어진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 19일에는 관제요원이 차량 문을 당기며 돌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가격 변동성이 큰 농산물의 최소 소득 안정망을 구축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울토마토, 멜론, 감자, 쪽파, 들깨 등 5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품목별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20% 이상 하락할 경우 차액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1품목에 한해 최대 300만 원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 품목은 쪽파로 도내에 주소를 두고 일정 면적(노지 1만㎡, 시설 5000㎡ 초과) 이상 재배하며 통합마케팅조직, 농협 도매시장, 6차산업 원료 출하 약정 농업인, 로컬푸드매장, 대형마트, 호텔, 백화점 또는 도내 영농조합법인 등에 출하한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본 사업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요건 발생 시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 농업인은 품목 파종(정식) 전후에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청년과 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 프로그램 ‘청촌 시즌2(청년, 농촌을 담다)’ 참가자를 오는 10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시선에서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응봉면 운곡리 알토란사과마을(알토란커뮤니티센터)을 거점으로 진행되며, 마을 일손 돕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당호 일원의 관광·힐링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을 전액 지원받으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정착이나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대규모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을 비롯해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의용소방대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예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인명 구조·구급 활동 △예산군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한 수습·복구 활동 등이며,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인접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도 45호선(송산교차로∼수덕사교차로)과 국도 32호선(대회교차로∼삽티교차로) 일원에 약 2㏊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해 도로변 미세먼지 흡착 및 탄소흡수원 확충은 물론, 쾌적한 도로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월 1일부터 추진한 ‘하이킹 명소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스탬프 투어는 관내 8곳의 하이킹 명소에서 ‘스탬프투어(THATZIT)’ 앱을 통해 GPS만 인증을 하면, 가티와 오슈 굿즈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총 8곳을 전부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인형을, 4곳을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키링을 제공하며, 현재 8곳 이상을 인증한 관광객은 100명 이상이다. 그 결과, 준비된 가티와 오슈 인형 총 100개로 모두 소진된 상태며, 키링 또한 소진을 앞두고 있다. 시는 준비한 키링까지 모두 소진되면, 4곳 인증 시 ‘서산 뜸부기쌀’을, 8곳 인증 시 ‘가티와 오슈 배지’를 대체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많은 분의 관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이번 하이킹을 계기로, 서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한우목장과 간월암 등 서산 9경도 꼭 다시 방문해 여유롭게 둘러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는 하이킹 명소는 부석사, 팔봉면 주벅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기념행사는 예비 부모와 신생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연과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강연은 ‘임신을 위한 먹거리 영양소’를 주제로 임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먹거리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샌드아트 공연은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비롯한 인생네컷, 모자보건 사업 안내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마련됐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출산·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교육 환경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 학생부 중심 전형 강화 및 융합형 인재 선호 등 대학입시 제도 변화 등으로 구체적인 진학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입시 전략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설명회는 입시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용언 소장이 진행하며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관리 방법 등을 서산시 교육 특성에 맞춰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적합한 진로와 학교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합격 사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행사 당일 서산문화원을 방문하면 된다. 참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25 서산 소문난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호 광장부터 삼일상가 사거리까지 이르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악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리며 의장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트로트 신동 임도형,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길거리 문화를 핵심 콘셉트로 삼은 이번 축제는 대도시의 활기 넘치는 거리를 원도심에 구현하기 위해, 지방에서 흔치 않은 거리 패션쇼가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거리 패션쇼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해 전문 모델은 물론, 별도로 선발된 시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 오른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차량이 가득했던 중앙로 일원이 ‘차 없는 시민 공간’으로 재탄생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자유롭게 거리를 걷고 즐기는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할 이번 축제가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에 성공해 오는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해당 제도는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동선으로 배치했으며,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등기서비스, 민원실 내 인생 한 컷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시민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친절한 공무원들이 모르는 민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등 편안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