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화 될 것을 대비하여 72개소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 지난해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은 ICT기반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식중독 예방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지난 16일 시행된 식중독 특별 예방 교육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관내 스마트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방향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에 더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수칙을 잊지 않도록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예방 홍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봉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성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희)는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사랑담은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국수 대접은 봉덕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난 12일 신일교회 옆 주자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6월 11일과 13일, 2회에 걸쳐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교육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내 건강과 복지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주민 스스로 복지 체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8개 동(범어1동, 범어4동, 만촌1동, 황금1동, 파동, 지산1동, 범물1동, 고산2동)의 마을건강복지계획단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송우일 (사)한국융합정책연구원 부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동별 계획 수립을 위한 현황 분석 중심으로 컨설팅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각 동의 강점과 개선점을 함께 논의하며, 더 나은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한 참여 주민은 “우리 마을의 장점을 새롭게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성구는 2020년 2개 동에서 ‘마을복지계획사업’을 시범 운영한 이후, 지난해부터 기존의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인 보호 강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수성구는 이 기간 동안 폭염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 연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근 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성구는 돌봄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복지 안전망을 구현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생활지원사가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지원, ▲사회참여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 등), ▲지역사회자원 연계서비스 등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성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저소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은 6월 13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해 권역별 무료급식소를 중심으로 1,50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어 오는 6월 27일에는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담소를 운영하며, 황금종합사회복지관, 함장종합사회복지관, 고산노인복지관을 거쳐, 11월 범물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장애인·노인·거동 불편자 등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가 ‘가족행복축제’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16일 수성구청에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금은 ▲힐스테이트범어, ▲만촌자이르네, ▲범어숲, ▲수성레이크푸르지오, ▲캐슬수성, ▲포레스트 6개 국공립어린이집이 함께 마련한 ‘가족행복축제’의 바자회와 체험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총 250만 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수성구청을 통해 늘사랑청소년센터와 희망수성천사계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및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자발적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1일 민원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유형 △유형별 응대 요령 △최근 법령 개정 내용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민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전 직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이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 유지에 대한 조언을 건네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는 악성 민원인의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담 안전요원을 채용해 구청 종합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있으며, 민원응대공무원 보호위원회를 통해 특이민원인에 대한 고발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171개(1,0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매년 대구시 지자체에 돌아가며 하절기에는 선풍기, 동절기에는 전기장판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여러 법무법인과 소속 변호사들이 뜻을 모아 수성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선풍기는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지역 자동차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자동차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탄소중립 실현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확산과 함께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정비기술을 보완하는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중심의 정비역량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달서구는 영남이공대학교(산학협력관)와 협력해 2022년부터 관련 교육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자동차정비업 종사자의 미래차 대응 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2022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같은 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미래자동차 정비 신기술 교육을 개설하여 정비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시행되어 그 전문성과 실효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교육은 ▲ 고전압 안전 이론 및 실습, ▲ HEV·EV 차량 분해·조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 간병인 등 병원 내 비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의료관련 감염병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병원 내 기타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감염병 노출 위험이 크지만 상대적으로 예방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어 온 환경미화원과 간병인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 손 씻기와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 감염 발생 시 현장 대응 요령, ▲ 업무 중 감염 예방 관리 방법 등 실제 근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실제 근무 환경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전 종사자 대상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서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미혼 남녀들의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는‘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해 2쌍의 커플이 새롭게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들을 위해 달서구가 운영하는 소그룹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인 결혼장려사업 중 하나다. 2017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96쌍의 커플이 인연을 맺는 성과를 거두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미팅에는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가입한 남녀 각 5명, 총 10명이 참가했으며, 달서구 관내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참가자 간 1:1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2쌍의 커플이 매칭되어 향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고미팅 참가 자격은 주소지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에 근무 중인 미혼 남녀로,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지역 행정·복지·교육 기능이 결합된 복합청사인 ‘월성1동 행정복지센터 및 달서평생학습관’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달서구 의회 서민우 의장, 대구시 의회 윤권근, 이영애, 황순자 의원, 김형일 달서구 부구청장 등 시·구의원,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축하공연, 시설 관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신청사는 월성1동 조암로5길 5-12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747㎡ 규모의 신축 건물로, 총 2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존 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1~2층은 행정과 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상담실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고,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다목적실이 배치되어 지역 주민의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3~5층은 지역 최대 규모의 ‘달서평생학습관’이 입주해 눈길을 끈다. 평생학습관은 일반 강의실, 마루강의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현풍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포산공원에서 열린 ‘제6회 비슬 청소년 어울림축제’에 청소년 및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현풍·유가 지역 학교 및 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무대공연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달성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체험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심규룡 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비슬 청소년 어울림축제에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지역의 학교와 기관들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었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모두가 편하게 느끼는 성인지적 스몰토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강사는 공감형 소통 방식으로 강의를 이끌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사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되어 국비 23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9개 구·군 중 총 4개소가 선정됐으며, 달성군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며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사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외벽 및 지붕 단열 성능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설비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군은 확보한 국비에 군비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공요금 절감은 물론, 장애인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