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주시의회 문화·예술연구회’는 15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뮤지엄 산’을 방문해 비교 견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공존 방안을 주제로 한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뮤지엄 산’은 한솔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의 사회공헌 확대와 수준 높은 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한 종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날 견학에는 이상조 의원을 비롯해 박근영, 박봉규, 이인숙, 이예숙 의원과 청주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설을 둘러보고,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조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청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도 지역 문화·예술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은 15일 청주시 공공도서관의 미래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이용 행태와 요구를 바탕으로 향후 도서관 정책의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청주시민 7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 중 도서관 이용자는 560명(71.5%), 비이용자는 174명(28.5%)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도서관 이용자는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비율(14.2%)이 비이용자(4.3%)보다 높았고, 비이용자는 ‘개인학습 또는 업무’(23.6%)를 도서관 이용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한편, 시민들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장 크게 기대하는 변화는 ‘문화예술 향유(4.32점)’와 ‘정서적 안정(4.20점)’이며, 이어‘새로운 지식 습득(4.07점)’, ‘자기표현 능력 향상(3.95점)’, ‘가족 관계(3.90점)’에 대한 기대가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병호 대표의원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문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도시연구회는 2025년 10월 15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강원고사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강원고사리 회원 등이 참석하여 서로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연대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령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정보 교류,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연구 연계, 중·고령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논의, 그리고 정책자료·연구성과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윤미 연구회장은 “고령사회를 맞이해 의회와 현장 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와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순 강원고사리 회장도 “중·고령 여성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이 13일,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개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응원하고, 남도 미식 산업의 세계화 및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김낙영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이번 박람회가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자인 농어민과 기업,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을 지목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시행된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현행 조례의 목적‧정의‧지원사업‧출연 등 관련 규정을 상위법 체계와 용어에 부합하도록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충청북도에 조성 중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구축‧운영‧활용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도내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국가 핵심 과학인프라로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기반공사 유찰과 전력 인입 지연 등으로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가속기 지원계획 수립 △가속기 관련 부대시설 설치 및 기업 지원 △위탁 및 출연 근거 명확화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우선 지원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근거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 설치 등이다. 이의영 의원은 “방사광가속기는 단순한 과학 인프라를 넘어 반도체, 바이오, 첨단소재 등 미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14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1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청북도 차원의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북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제정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과 충북의 제도적 준비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해 전문가·학계·연구기관 등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 충북형 인공지능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조례는 당시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입법 성과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기본 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인공지능기술 관련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원사업 △충청북도 인공지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인공지능 집적단지 지원 △사무의 위탁 및 포상 등이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은 산업 분야뿐 아니라 경제‧행정 등 도민 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5일 제42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3건의 조례 개정안과 재난안전실, 바이오식품의약국, 환경산림국, 균형건설국에서 제출한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 동의안 20건, 출연계획안 1건 등 총 26개 안건을 심사했다. 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위탁사업의 효율성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재난안전연구센터 운영 위탁이 형식적인 업무 대행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업무 및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꼼꼼히 정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재난안전센터를 충청북도 안전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추진 중인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융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최근 위탁사무의 비중이 늘고 있는 만큼 자체 수행이 가능한 사업은 직접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특히 공무원의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는 장기적으로 데이터가 축적돼 행정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목포시의회는 15일,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현장을 방문하여 박람회의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 참가업체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주류페스타, 글로벌한식포럼,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 남도명인푸드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도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성오 의장은 “남도의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문화와 역사,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 미식산업의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식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박람회 성공을 위해 의원연구단체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남도의회가 광양시 내 ‘서울대학교 증식원’을 지방자치단체에 양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남도의회는 10월 15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대표 발의한 ‘서울대학교 증식원의 지방자치단체 양여 촉구 건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건의문은 광양시 광양읍 도심 한복판의 ‘서울대 증식원’이 수십 년째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사실상 방치 상태이므로 용도폐지 후 일반재산으로 전환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양여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다. 도의회에 따르면 서울대는 국유재산인 전남 광양시 광양읍 칠성리 419-2(전, 5,002㎡) 땅을 관리 위탁받아 증식원으로 사용 중이고 정부와 양여를 협의 중이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증식원은 ‘국토계획법’ 상 도시ㆍ일반상업ㆍ제2종일반주거지역이나 국유재산에 묶여 출입이 통제된 상태로 도시 개발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제적ㆍ사회적 가치 창출이 없는 방치 상태로 이는 관리위탁기관인 서울대의 관리책임 미이행으로 볼 수 있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10월 15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전남의 초등학교에서 확인이 안 되는 아동이 1,391명”이라며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원인 파악과 함께 이들 아동의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철 의원이 전남도에서 제출받은 올해 3월 말 기준 연령별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7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은 78,625명, 전남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은 75,694명으로 취학 유예나 면제 등 취학의무관리대상자 등을 고려할 때 1,391명의 아동이 전남의 초등학생에서 확인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철 의원은 “취학의무 관리대상자보다 많은 1,400명 가까운 아동이 왜 발생했고, 이들의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제도개선 사항 등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해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최근 초등학생 유괴ㆍ미수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경찰이 10월 2일까지 3주간 통학로 주변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며 “전남에서도 미성년자 약취ㆍ유인 범죄가 이어지고 장기 실종아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10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한 것과 관련해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이 형식에 그치지 말고 농민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대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올해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했다. 이에 대해 박형대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농협보험의 피해 산정은 20~30% 수확량 감소만을 기준으로 해 실제 피해보다 보상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등숙률이 심한 지역은 50% 가까이 떨어지고 있어 이를 반영하지 않으면 피해 현실이 왜곡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매년 반복하는 ‘피해벼 전량수매’ 정책은 실효성이 낮다”며 “작년 벼멸구 사태 당시에도 희망물량 4만6천톤 중 실제 수매된 물량은 18%인 8천5백톤에 불과했다. 피해벼 가격 현실화와 격리 방안 등 실질적인 개선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벼 깨씨무늬병과 지난해 벼멸구 피해는 기후위기의 경고”라며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은 10월 15일 제394회 임시회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가균형발전 원칙을 거스르는 해양수산 기관·단체 부산 집중화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의원은 “최근 국회에 제출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 법안은 ‘해양강국 건설’이라는 명분 아래 진행되고 있지만, 균형발전보다는 특정 지역 중심의 이전에 치우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남은 전국 어가의 38.4%, 어업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해양수산의 심장으로, 해양레저·해상풍력 등 신성장 산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핵심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은 해운·항만 분야를 강화하는 취지이지, 수산업·해양관광·자원개발까지 부산으로 집중시키는 정책이 아니며, 그러한 시도는 정책의 균형성과 공공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끝으로 “정부와 국회는 해양수산 기관과 기업의 부산 이전을 조장하는 법안을 즉각 재검토하고, 전남 해양수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대책을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다양한 환경의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체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5일 열린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의 참여 대상을 대안교육기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해 다양한 교육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조례에서 ‘청소년’의 정의를 기존의 ‘전라남도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거나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외에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사람과 학교 밖 청소년’을 명시적으로 포함하도록 수정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 의회교실이 특정 학교 재학생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포용적이고 균형 잡힌 민주시민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남일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세대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춘천7,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10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임위 심사를 원안가결로 통과했다. 본 조례의 일부개정 목적은 중장기 육성계획의 수립,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지원, 위원회의 설치 등의 조항을 수정ㆍ추가하고, 기존의 기반시설의 우선공급, 마케팅 지원, 규칙 등의 조항을 삭제하여 현행 조례 운용상 나타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는 데 있다.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자치도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원주시와 횡성군 일원에 “강원 미래차 산업 전주기 One-Stop 지원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모빌리티 연구ㆍ실증 단지 조성, 미래차 핵심부품 혁신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실증ㆍ상용화 거점 조성,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 등이 있다.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모빌리티 산업을 우리 강원자치도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춘천7,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10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임위 심사를 원안가결로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020년 7월 일부개정 이후 투자유치 지원 조례에 대해 5년 여만의 일부개정으로, 그동안 조례 운용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투자보조금 지원 대상의 확대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기업유치와 기업의 투자 및 고용창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조례 내 용어를 상위법에 맞게 정비하고, 관련 법률을 구체화하여 조례 해석상 혼란 해소, 둘째, 국가 핵심광물에 대한 중ㆍ대규모 투자기업의 지원을 확대하여 이차전지, 반도체 등 핵심 전략산업의 원자재 확보 기반 마련, 셋째, 기업투자촉진지구에 기회발전특구, 기업도시, 투자선도지구를 추가하여 도내 이전기업 등의 투자유치 촉진, 넷째, 착공 시 사업계획서 제출 의무화로 투자 이행 관리와 평가 강화이다. 소관 상임위(경제산업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