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ONE Championship이 마침내, 대한민국 파이터인 권원일한테, '밴텀급 챔피언'이 될 기회를 준다. 내년 1월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수용인원 1만1440명)에서는 'ONE 170'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서 '종합격투기 밴텀급 챔피언' Fabricio Andrade(27ㆍ9승 2패ㆍ타이거 무에타이, 이볼브 MMAㆍ브라질)는 '공식랭킹 3위' 권원일(29ㆍ14승 4패ㆍP-BOY MMA, 익스트림 컴뱃ㆍ대한밋국)을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ONE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을 겸한 1차전이 있은 후, 967일(2년7개월22일) 만의 '재대결'이 된다. 2022년 6월 당시 권원일은 'MMA 밴텀급 랭킹 2위', Fabricio Andrade는 '밴텀급 MMA 랭핑 4위인' 상태였다. 하지만 경기 이후 둘의 상황은, 정반대가 됐다. 둘 간의 1차전에서 권원일은 경기 시작 1분 2초 만에, Andrade에게 왼발 리버(간) 킥을 맞고 KO 당했었다. 1차전 이후 2023년 5월 Fabricio Andrade는 '제5대 밴텀급 챔피언' 존 리네커(34·브라질)과 2차전을 가져, 그를 4라운드 TK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 격투기단체 KMMA가, 여섯 체급에서 타이틀전을 같은 날 진행시킨다. 오는 11월9일 KMMA는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 'KMMA 24'를 개최한다. 이번 ‘뽀빠이연합의원: KMMA24&시즌 챔피언십’은 남자 라이트헤비급-미들급-웰터급-라이트급-밴텀급과 여자 스트로급에서 '세미프로 타이틀전'이 펼쳐지며, 세미프로-아마추어-노비스 부문까지 합해, 총 56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고생 파이터’ 유나연(왕호MMA)과 ‘여자 경찰’ 허유라(TEAM AOM)가 겨루는, 초대 'KMMA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결정전'이 가장 큰 관심을 모은다. 남성부에서는 ‘아이실드’ 김민우(블랙리스트MMA)와 ‘리틀헐크’ 다브론 아메도프(경성대팀매드)가 초대 'KMMA 밴텀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현 KMMA 라이트급 챔피언'인 ‘피니셔’ 황준호(블랙리스트MMA)는 '도전자' 신경민(대전팀피니쉬)을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전'에 나선다. ‘고려인파이터’ 최 스타니슬라프(킹덤아산)와 김률호(킹덤창원)는 초대 'KMMA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룬다. 한편 'K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심우람(왕호MMA)과 'K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