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강쌍연)는 지난 12월 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함안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안의 마음, 나눔으로 하나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함안군수와 함안군의회 및 경상남도의회 관계자,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선서를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함안군수 표창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표창은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이 전수하며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하하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구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 정책의 추진 성과와 복지 체계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평가다. 광산구는 △맞춤형 장애인 지원체계 강화 △장애인일자리사업 체계적 추진 △무장애 환경 조성 및 편의시설 개선 △지역 장애인단체와 협력 기반 강화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은 지역사회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무장애도시를 조성하고 장애인 맞춤 돌봄 확대 등 장애인 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적극적인 재생 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총 103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중심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연계해 주택, 상가 건물, 산업단지 등에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태양광 825개소, 태양열 19개소 등 총 84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설치됐다. 이를 포함해 지난 2020년 첫 사업 이후 광산구가 보급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총 1,195개소, 발전 용량은 태양광(1,154개소) 5,165kW, 태양열(39개소) 349㎡, 지열(1개소) 17.5kW, 연료전지 1개소 10kW 등이다. 광산구는 2026년에는 올해 사업비(12억 5,800만 원)의 두 배 규모인 24억 원을 들여 21개 전체 동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 총 297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렇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형 학교폭력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연구 위탁용역’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주시교육청 학생생활 지원망 개발’, ‘광주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피·가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광주시교육청 학생생활 지원망’은 학교 안팎의 청소년이 상황별로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를 담은 안내서다. 시교육청, 유관기관의 연락처, 역할 등이 상세히 기재됐으며, 내년 초 학교 등을 통해 배부된다.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언어폭력, 신체폭력, 따돌림, 사이버 폭력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도 잇따라 도입된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다정다감 프로젝트 ‘다시 기본으로’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 ▲학생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갈등의 교육적 회복을 위한 ‘관계 회복 숙려제’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사이버 방범단’ 등을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와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옥)는 지난 3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제20회 동구 자원봉사자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 기관장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총 누적 시간이 2천~5천시간 이상에 해당되는 자원봉사자 27명에게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어 인천광역시장상 8명, 인천시의회의장상 1명, 교육감상 3명, 동구청장상 10명, 동구의회의장상 3명,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4명, 동구자원봉사센터장상 3명 등 총 60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식전 및 축하공연으로는 국악신동 서건후 군, 프로젝트 락의 퓨전 국악 공연과 가수 박성연씨의 노래 공연이 진행됐으며, 행사장 로비에서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가 운영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원봉사의 역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주민 및 일반주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대원대학교 재활 운동과 김현태 교수가‘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혈관질환 예방 및 해결방법 ▲건강을 지키는 3대 요소 ▲몸을 살리는 방법 ▲기능 회복을 위한 필수 관절운동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건강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자기성찰과 균형있는 삶이 되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달 27일 ‘2025년 동구 또래상담 연합회 보고대회 및 생명존중 나와 너, 우리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동한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대회에서는 우수학생·우수교사 시상, 우수사례‧우수활동자 발표 등으로 또래 상담자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더불어 인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명존중 나와 너, 우리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7팀이 수상했으며(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에 대한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또래의 마음을 살피고 지지하는 모습은 어떤 사업보다 큰 의미를 가진다”며“보다 촘촘한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또래상담자들은 주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만큼 서로를 응원하고 당당히 성장해 나가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025년 ‘동네배움터’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동대문 곳곳에서 펼쳐진 동네배움터는 문화·인문·디지털·생활기술 등 삶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한 해였다는 평가다. 동대문구는 올해 동네배움터를 기존 7곳에서 11곳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수는 지난해 46개에서 87개로 90% 가까이 늘었고, 참여 인원도 1023명에서 1565명으로 53% 증가했다. 구는 “생활권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근거리 학습공간을 강화한 것이 참여 확대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수강생 만족도 역시 높았다. 연말 조사 결과, 전체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6점으로, 프로그램 내용·강사 전문성·운영 편의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방학 특강으로 운영된 ‘사춘기 성(性)교육’은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로부터 “집에서도 하기 어려운 대화를 학교 밖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슬기로운 박물관 생활’ 등 새로운 시도를 담은 프로그램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좋은 교육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동대문구 미래광장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고 겨울밤 구민 화합의 불빛을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는 ‘사랑·희망·따뜻한 나눔’을 주제로 설치됐다. 새롭게 조성된 동대문구 미래광장을 중심으로 트리존, 포토존, 조명존이 함께 꾸며져 도심 한가운데서도 낭만적인 겨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점등식은 2025년 크리스마스와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됐다. 높이 6m 대형 트리에 불이 켜지자 광장 일대는 따뜻한 조명으로 물들었고, 주민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연말 정취를 만끽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겨울, 이 불빛이 구민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연말이 되도록 구에서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경관 조명은 매일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2026년 1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동대문구 미래광장이 겨울철 대표 야간 명소이자 주민들의 소소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500kg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협회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며, 기탁된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선 배부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회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국내 전문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법정 단체로, 회원사의 기술력 향상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회는 지역 내 전문 건설 분야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디지털 문해력 인식 강화를 위한 추리형 방 탈출 프로그램 ‘삭제불가’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센터 청년봉사단 ‘아우름’이 기획한 디지털 문해력 인식강화를 위한 추리형 방 탈출 프로그램으로 ▲딥페이크 ▲사이버불링(사이버폭력) ▲사이버범죄(도박) 등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디지털 범죄 사건을 해결하며, 디지털 범죄 예방 지식을 체감하고 또래와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한 청년봉사단 단장은 “청소년들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며 디지털 환경 속 위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후기 청소년으로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아우름’은 남동청소년센터 소속 자치 기구로 멘토링과 봉사활동 등 청소년활동을 주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청년봉사단의 활동과 남동청소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회장 김재덕·조미령)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지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주거 취약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회 회원 9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낡은 장판 교체와 도배 등 실질적인 개선 작업을 중심으로 지원해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덕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매달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위해 꾸준히 현장에서 땀을 흘려주시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봉사회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집수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구강 진료와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치과 의료기관 4곳을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치매 환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치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 치과의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되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든든한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논현동 소재의 ‘퍼스트 치과’, ‘서울이해드림치과’와 구월동 소재의 ‘모래내치과’와 ‘치유치과’ 등 4곳이다. 남동구는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주안 상쾌한 치과의원, 예온치과의원, 더 365치과의원을 포함하면 총 7곳이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의료기관 구성원이 치매 환자를 이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인천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진행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군·구별로 선별된 10개 팀이 참여해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독창성과 주민참여도, 지역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남동구 대표로 참여한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구월3동’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참여형 주민자치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3회에 걸쳐 진행된 하반기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무료 세무 상담은 구민들이 세금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상담을 통해 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에는 제5기 마을 세무사인 홍주상, 이병덕, 최수현 세무사가 참여해 소득세, 상속 · 증여세 등 구민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세목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남동구는 상담 내용과 수요를 분석해 향후 마을 세무사 운영 및 세무 민원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무료 세무 상담이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절세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이번 세무 상담을 통해 마을 세무사 제도의 효과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 세무 상담을 원할 경우,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