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AI 서비스 생활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정책적ㆍ제도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유태준 마음AI 대표이사는 Physical AI 기술의 개념을 소개하고 재난 대응, 스마트홈, 돌봄 서비스 등 생활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의 확산 가능성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건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AI융합연구센터장이 기존 스마트시티의 한계를 넘어 AI·로봇·온디바이스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AI시티’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맞춤형 설계와 윤리적 기준 정립의 중요성을 지적했고, ▲김경식 이지스정보통신(주) 대표는 AI가 고령화 사회의 핵심 대응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으며, 맞춤형 돌봄, 응급 대응, 예산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공공배달앱 상생발전 활성화' 토론회가 21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서혁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운영현황과 한계점,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혁진 사업본부장은 “배달특급은 출범 이후 민간 대비 약 300억 원의 중개수수료 인하 효과를 가져왔다”라며, “또한 작년 상반기 대비 127%의 거래건수 상승, 132%의 매출액 상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달특급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농복합도시·배달인프라 열위지역 우선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UI/UX 개선 등 기술혁신 ▲홍보 확충을 제시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김재균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전은숙 경기도청 경제실 경제기획관 기업육성과장은 “경기도에서는 배달특급 외 민간회사인 땡겨요·먹깨비와의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며, 더 많은 지역화폐 이용자들을 공공배달앱으로 유입시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정경자 의원은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8월 9일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은 인류사에 씻을 수 없는 비극을 남겼고, 당시 조선인 희생자만 약 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며, “강제동원된 조선인들은 피폭 직후 잔해 수습에 동원됐고, 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방치와 차별 속에 살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에는 고령의 원폭 생존자 131명이 살고 있지만, 인원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정책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왔다”며, “이분들의 존재를 되살리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제도적 울타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피해자분들이 ‘우린 너무 소수라서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린다’고 하신 말씀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며, “이제라도 꾸준하고 깊은 시선으로, 정책이 그분들을 향한 응답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위원회 위원장 호선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2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 병천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에 복구 작업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피해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해당 요양원은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산에서 흘러 내려온 토사가 시설 내 유입되었으며, 누수로 인한 정전이 발생하면서 전기와 수도가 차단되었다. 이에따라 이 곳에서 지내던 어르신들은 모두 타 시설로 전원 조치된 상태이다. 김 의장은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시설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그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복구와 함께 재난 예방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맛비 이후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 기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어르신 보호 및 위기관리 체계 구축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이번 주 관내 호우 피해 지역들을 돌며 복구 현장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한국산업은행에 설치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통과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대표발의한 산업은행법 개정안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한국산업은행에 설치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다. 강준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50조 원 규모의‘첨단전략산업기금’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 기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던바, 이를 제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 법안을 발의했다”라며 법안의 대표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첨단산업은 투자금 회수 기간이 길고, 자금 규모가 크며, 리스크 또한 높아 국가의 직접 개입이 없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도태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장기적 관점의 안정적 금융지원 체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산업은행 내에 설치되는 이 기금은 반도체, 인공지능, 이차전지, 바이오 등 전략산업 기업에 장기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투자 플랫폼이 된다. 금융규제와 관계없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1일, 수원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제19・20대 부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김은경 의원,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9대 김옥자 회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제20대 이영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 주시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코로나 등 사회적으로 참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수행하며 헌신해주신 제19대 김옥자 회장님의 노고를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부터 제20대 회장으로 부녀회를 이끌고 계신 이영희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새마을부녀회가 더 큰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수원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0대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7월 21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 의장은 “소비쿠폰은 신청이 원칙이라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라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센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되는 만큼, 현장에서 철저한 안내를 통해 헛걸음하는 시민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현장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지원금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시전·둔덕·화정)은 7월 21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사회복지과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실질적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 간병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긴급의료비 지원 등은 큰 도움이 되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수급자들의 절실한 요구는 매달 수백만 원에 달하는 간병비 부담에 있다.”며, “중증·노인성 질환 환자의 간병비가 300만 원을 넘기지만 공적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로 민간과 가족 돌봄 의존은 한계에 이르렀다”며, “우리 시가 실태조사부터 시작해 공공 간병 서비스 모델이나 간병비 지원 제도를 중장기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과 차원에서 이를 공적 의제로 설정하고, 연구용역이나 시범사업 등 구체적 정책 계획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용근 도의원(장수군 선거구)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이 당초 전북도당의 징계 결정을 그대로 수용해 제명을 확정 통보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무엇보다 먼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동료 의원들에게 불필요한 부담과 의회의 명예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하며, 특히 자신의 지역구인 장수군민들께는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도당과 중앙당 모두에 성실히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명이라는 결과가 내려진 데 대해 참담함을 느낀다”며 “당을 위해 성실히 일 해온 도의원이 민원에 대한 정당한 의정활동을 펼쳤음에도, 이를 청탁과 이권 개입이라는 프레임으로 몰아가려고 하는, 일부 음해 세력의 왜곡된 주장으로 정치적 생명을 박탈한 것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중앙당의 징계 결정은 명확한 증거나 실체적 사실 없이, 단지 의혹과 논란만을 근거로 내려졌으며, 형사처벌이나 기소조차 없는 상황에서 일부 언론 보도와 특정 공무원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당적을 박탈하는 극단적 조치를 내린 것이다.”고 주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1일 전주대학교를 방문하여 전주대·호원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본지정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전주대·호원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대학’이라는 목표로, 지역산업 연계 교육과정 개편, 청년 정주 인프라 확충, 공동 캠퍼스 구축 등을 중심으로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마련 중이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양 대학의 추진현황 및 전략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지역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글로컬대학 체험·실습 예정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형열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전주대와 호원대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 되어, 전북지역 청년과 산업의 미래를 견인하는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도의회도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유보통합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희)는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통해 유보통합 추진 관련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희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도청 복지여성보건국 황철호 국장을 대신해 양수미 사회복지정책과장이 도교육청은 윤영임 교육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수미 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이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및 특색사업, 유보통합 자료개발지원단 구성 및 운영, 교육청 직원 지자체 파견(도청, 군산, 익산, 완주 각 1명), 유아 급간식비 격차 완화 지속 지원, 유보통합추진협의회, 관리일원화추진단 회의 운영 등에 대해 보고했다. 윤영임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영유아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하여 상향평준화 기반 조성, 유보통합 추진 협의체와 전담팀 중심으로 교육청으로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마련, 전북형 보육업무 지원자료 개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대상 4대 역량강화 연수, 개정 표준보육과정 현장지원자료 개발 지원, 전북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 정책 연구사업”등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윤 국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 시민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은 2023년 급류에 뛰어들어 국민을 구하다 순직한 故 채상병의 2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가지고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종명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채상병 순직 사건은 권력이 국민의 생명을 외면하고, 진실을 은폐하려한 국가기강 유린 사건”이라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채상병 특검은 단 한 줌의 권력 눈치도 보지 말고 한 점 의혹 없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전원 처벌을 해야 한다”며, “남원 시민들은 끝까지 이 사건을 지켜 볼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 시민들은 성명에서 “남원의 이름으로 진실을 요구한다”며, “정의는 결코 죽지 않으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증명해 왔으며, 채상병의 희생 역시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며 연대와 행동을 예고했다. 남원은 민주. 노동, 통일의 가치를 실천한 고장으로, 4․19 혁명의 불꽃을 지핀 김주열 열사, 노동자의 권리를 외쳤던 이석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랭지작물시험장을 방문해 고랭지 작물의 기후변화 대응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장의 정책 수요를 청취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임승식 위원장을 비롯해 권요안 부위원장, 국주영은, 김정수, 오은미, 오현숙, 이정린, 황영석 의원 등 농복환위 위원 전원과 전문위원실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농업기술원장과 자원식물연구소장, 고랭지작물시험장장 등 10명의 관계자와 함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험포장을 둘러봤다. 위원회는 시험장 관계자로부터 ▲고랭지 사과 및 상추 품종 육성 현황 ▲곤달비 영농형 태양광 재배기술 실증 ▲기후변화 대응 고도별 생육관측 시스템 구축 등의 연구성과를 청취하고, 연구시설과 재배시험지를 직접 점검하며 고랭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위원들은 이날 일정 중 한국전쟁 당시 남원시 주천면 덕치리 노치마을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의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곳은 1950년 11월 20일 국군 제11사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중인 전주 에코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 및 고창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시찰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위원회는 전주 에코17블록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고창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는, 인구유입에 대비한 정주기반 마련과 도시 기능 회복을 위한 개발사업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건설사업 추진 시 계획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업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보상 갈등과 이주대책 부족 등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사전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시기인 만큼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과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현지의정활동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씨에스엘 보험중개와 함께 오늘(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시ㆍ도민 안전, 이대로 충분한가?’ 정책간담회를 공동주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도입된 시민안전보험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부 지자체의 저조한 지급률과 보장항목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제를 맡은 황상원 씨에스엘 보험중개 상무는“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전통적 재난에 국한되어 있고 지자체 별 보장 편차가 크다”라고 지적했으며, “기후재난, 디지털범죄, 성범죄 등으로 인한 피해도 보장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 보험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어제 인천 송도에서 사제총을 이용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라며,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그 유형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대한민국에서 하루 40명, 연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