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전날 열린 긴급 확대의장단 회의 결정에 따라, 21일 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과 의령군을 찾아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 지원은 어제(20일) 긴급 개최한 「호우 피해 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 확대의장단 회의」에서 전시성·형식적 방문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즉각 전개하기로 뜻을 모은 데 따른 첫 번째 후속 조치다. 복구 지원에는 최 의장을 비롯하여 18명의 의원과 사무처장 등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일찍부터 2개 팀으로 나눠 합천군 가회면과 의령군 대의면에서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최 의장은 “어제 회의에서 약속드렸듯, 책상에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피해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며 실질적인 힘을 보태는 것이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이라며 “하루빨리 주민들께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날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위해 장화와 장갑 등 사전 준비물품을 철저히 준비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의정활동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개인,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그간 449건의 본상과 258건의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의원으로서는 홍 의원이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홍 의원이 수상한 환경의정활동 분야 본상은 생태계 복원,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각 분야별 친환경 노력과 실천의지에 대한 객관적이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홍 의원은 그동안 전기이륜차 충전인프라 구축, 공공 주도의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5분자유발언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20일, 목포시와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를 비롯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샹그리아호텔에서 개최된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하여 김원이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정책협의회에서 목포시는 정책건의 사업 4건과 국고건의 10건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목포 중요 현안사업으로 요청한 정책건의 사업은 △RE100전용 국가 그린 산단 요청 △경계 소하천 유역 분리 건의 △국립 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레스 조성 △한국 김 산업 진흥공사 설립 등 4건이고, 국고 건의 사항으로는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 설계비 지원 △목포 내항 소규모 항만 재생사업 △마른 김 거래소 운영 장비 지원 △목포신항 지원부두 및 2단계 배후단지 조성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수산 식품 수출단지 조성 △국도 77호선(압해~화원) 연결도로 개선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개선 사업 △호남고속철도(송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의회 박재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21일 제267회 임시회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실태조사 실시와 지원 사업 추진 등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삼고 있으며, 사업 시행 시 진주시 관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느린학습자’로도 불리는 ‘경계선지능인’은 평균보다 낮은 지능지수로 인해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현행 교육 체계 내에서의 지원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회적 자립이 어려운 실정이다. 2022년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약 13.6%가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 의원은 “인지 또는 학습능력 부족으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평생교육 지원은 자립과 참여의 첫걸음”이라며 “경계선지능인에게 체계적인 평생교육이 이뤄진다면 실생활의 많은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은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닌 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이 7월 21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과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쿨존을 포함한 학교 통학로에서의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현행 '대구광역시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는 교통안전 관리의 적용 범위를 ‘학교 내’로 한정하고 있어,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해당하는 통학로에 대한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손 의원은 “학교를 포함한 통학로 전반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교통안전 관리 범위를 교문 밖 반경 300미터까지 확대하고,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며, △학교 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이 7월 21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문화유산교육 진흥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문화유산은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추진을 뒷받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유산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규정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행ㆍ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국가유산청,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유산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시 관련 기관이나 법인 등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7월 21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오는 7월 28일(월)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사업에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명시해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아울러, '자치법규 입안 길라잡이'에 따라 조례 내 불필요한 시행규칙 위임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법령 체계를 정비했다. 끝으로, 이영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 기반 조성과 함께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의 내실화와 공공성 확보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1일, 대구스마트쉼센터와 120 달구벌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디지털 과의존 예방 및 시민소통 창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교육 및 상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스마트쉼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민원 응대 시스템인 120 달구벌콜센터의 업무 체계와 민원 대응 시스템을 현장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 과의존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맞춤형 교육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고위험군 완화 비율 결과와 상담 만족도 등 사업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120 달구벌콜센터에서는 응대 매뉴얼, 민원 분류 및 처리 절차 등을 확인하고, 현장 운영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디지털 과의존 문제는 청소년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적 과제로, 예방 중심의 접근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스마트쉼센터가 디지털 역기능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 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양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준상설로 운영되며, 김철민 의원이 위원장, 김채경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회도 같은 기간 활동하며, 이석주 의원이 위원장, 진명숙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철민 ▲김채경 ▲정옥기 ▲송하진 ▲박성미 ▲이미경 ▲민덕희 ▲정현주 ▲정신출 ▲최정필 ▲홍현숙 의원(이상 11명)이 선임되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석주 ▲진명숙 ▲김종길 ▲김행기 ▲이찬기 ▲이미경 ▲문갑태 ▲정현주 ▲홍현숙 의원(이상 9명)이 각각 선임됐다. 김철민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은 결코 쌈짓돈이 되어선 안 되며,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이끌어가겠다”며 “위원회의 역할이 곧 여수시 발전과 시민 복리로 직결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첫번째로 용계산 치유의 숲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성 확보와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용자들의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이향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셔틀버스 운행, 주차 공간 확보 등 이용자의 접근성 개선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롭게 준공된 용산탐조대와 이동 취약계층 관람동선 조성사업 예정지를 시찰하며, 이동 약자를 위한 접근성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동일하게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18일 제145회 임시회 중 열린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의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사업의 지속적 확대 추진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자립준비청년 안정적 홀로서기 지원 사업’에 대한 하반기 맞춤형 교육 운영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 프로그램이 전년도에 비해 축소된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 지원과 함께 최소한의 맞춤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이 축소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 관련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 제12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하고, 제123회 임시회에서는 ‘창원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지난 20일 오후3시경, 천안시 안전총괄과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장은 약 2시간 동안 광덕면 보산원교 붕괴 현장과 인근 지장리 일원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천안 지역 피해는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62세대 67명의 미귀가자가 발생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133개소 중 광덕2리와 북면 명덕리에서 2세대 3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황8리에서는 침수로 4세대 7명이 일시 대피했고, 대명노인전문요양원도 침수와 정전 피해로 57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중 53명은 안전하게 전원 조치됐으며, 4명은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범람 4건 ▲도로 침수 및 유실 16건 ▲맨홀 및 배수로 역류 9건 ▲산사태 우려 4건 ▲수목 전도 17건 ▲전신주 전도 2건 ▲토사 유실 15건 등이 보고됐다. 사유시설 피해는 ▲건물 침수 104건 ▲고립 7건 ▲차량 침수(집계 중) ▲전기 합선 3건 ▲축대 붕괴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인사(감사)추천 공정성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7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제1 ‧ 2차 행정사무조사에서 고양시와 킨텍스의 무성의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본격적인 사무조사에 앞서 지난 14일 자료열람을 위한 킨텍스 현장방문이 무산된 이후 고양시와 킨텍스에 엄중한 경고와 함께 자료 제출을 재차 요구했음에도 17일과 18일 진행된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서조차 ‘개인정보 보호’를 사유로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다. 특히, 18일 진행된 사무조사에서는 증인 출석요구 대상인 고양시 제2부시장이 전날 17시 30분경 병가를 사유로 불출석한 것을 두고 조사위원들의 ‘전날까지 출근하여 정상적인 업무를 보다 하루아침에 돌연 병가를 사유로 특위에 불출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실제 병가 사유가 무엇이냐’, ‘복무 점검을 해봐야 한다’와 같은 항의로 회의 개의가 지연되기도 했다. 또한 조사 중 송규근 의원의 질의 과정에서 킨텍스 임원 선정을 위해 주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검증 절차가 사실상 인터넷 검색에 그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유앤아이센터 수영장 지하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녩화성특례시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우동현 화성시수영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그리고 전국 수영 동호인 약 5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건강한 삶의 실천과 지역 간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체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복지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영 콘텐츠 구축과 지역 맞춤형 생활체육 정책 개발을 통해, 시민 누구나 체육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5년 기준 대한수영연맹에 등록되지 않은 순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용인시의회의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과 행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지방의회의 신뢰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해 사무국 공무원, 공무직 근로자 등에게 적용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신고자 보호, 윤리기준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계획 수립·시행 ▲청렴‧반부패 관련 교육 및 홍보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부패행위 및 윤리 위반사항에 대한 공직자 및 시민 신고 제도 운영 ▲청렴책임관(의회사무국장) 지정 및 관련 업무 수행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청렴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이다. 박은선 의원은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과 윤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