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전주를 통해 전북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4분기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과 마케팅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판로 지원 부문의 경우 △제품 소개페이지 제작 지원 △롯데온 ‘소담스퀘어전주’ 기획관 운영 △스튜디오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은 온라인 입점과 판로 확대에 필수적인 제품 사진 촬영과 기획, 연출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소담스퀘어전주는 또 기존 우체국쇼핑몰과 G마켓 입점 지원에 이어 이달부터는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에 ‘소담스퀘어전주’ 전용 기획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기획관에서는 소상공인 제품의 매출 확대를 위한 상시 할인쿠폰 제공과 메인 화면 배너 노출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은 소담스퀘어전주가 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선왕조의 본향인 전주에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 말기 왜구를 무찌르고 승리를 나누던 역사가 재현된다. 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오목대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25 태조 이성계 오목대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700년 전인 1380년(고려 우왕 6년) 9월 태조 이성계가 남원 황산에서 왜구를 무찌르고 그 승리의 기쁨을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서 나누었던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한 전통문화 행사다. 이날 한옥마을에서는 △황산대첩 무예퍼포먼스(경기전 앞) △승전행렬(경기전~태조로~오목대) △태조 이성계 전승기념 오목대 잔치(오목대)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무예, 판소리와 창작무용 등이 곁들여진 종합예술 행렬 퍼포먼스인 승전행렬의 경우 이성계와 이지란, 정몽주 등 주요 인물과 고려 병사, 풍물패, 고취대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전 정문에서 출발해 은행로 교차점 한옥마을 쉼터를 거쳐 오목대에 이르게 된다. 이어 오목대에서 펼쳐지는 태조 이성계 전승기념 오목대 잔치는 고유제와 오목대 잔치 및 연희마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의 마지막 전시인 노진아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노진아 작가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해 변형과 재구성을 거쳐 예술로 재탄생시키고 있으며, 이번 개인전에서는 소비와 편리함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은 지역 작가들에게 창작 활동을 알리고 작품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이동형 아트마켓에는 지난 4월부터 지역작가 8명이 2주 간격으로 순차적인 전시를 진행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전은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주의 문화적 정체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사무직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을 위한 '현장멘토&성장멘티 여성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자와 구직자가 만나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성평등가족부 주관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멘토링에는 사무직 분야 현직 근로자 5명이 멘토로, 구직 여성 5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돼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과 직무 수행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9월 20일에 열린 1차 만남에서는 선배 멘토들이 자신의 취업 성공담과 직장 적응 사례를 공유했다. 멘티들은 구직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다. 이어 10월 20일 진행된 2차 모임에서는 참여자들의 취업 준비 현황과 정보를 나누고, 앞으로의 구직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서로의 취업 의지를 다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현직 선배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사무직종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정읍의 대표 문화유산인 피향정에서 제27회 피향정 문화축제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열렸다. 피향정문화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로 채워져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축제의 시작은 태인농악단이 알렸다. 신명 나는 농악 가락이 행사장의 문을 활짝 열자, 라인댄스팀과 고고장구팀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축제의 절정은 우리 전통음악의 정수인 수제천 연주였다. 피향정의 고요한 정취와 어우러진 선율은 가을밤의 운치를 더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 무대 밖 행사장 곳곳에서도 풍성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았다. 전통주·전통차 시음 체험 부스와 지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 내내 활기가 넘쳤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정읍시의 문화유산인 피향정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가 반려동물 등록제도의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한 달간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단속에 앞서 아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의 개 소유자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한, 등록 이후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는 10일 이내에, 소유자가 바뀌거나 반려동물이 사망하는 등 정보 변경이 필요할 경우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동물 동물등록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육 중인 생후 2개월령 이상 개의 소유자다. 시와 협약된 동물병원(마이펫·다나·대한·조은·제이에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내장형 동물등록비 3만원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정읍천, 근린공원 등 반려동물 산책로 일대에서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인 이번 조사는 관내 1만 6000여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조사 결과를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조사 기준 시점 현재 정읍시 관내 371개 표본조사구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파악한다. 조사 항목은 인구·가구·주택 분야에 대한 55개 항목이다. 시는 조사 대상인 1만 6100가구에 지난 10월 중순 '총조사 대상 가구'로 명시된 조사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조사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오는 22일부터 인터넷(PC·모바일)이나 전화로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를 시작하며, 이 기간에도 인터넷이나 전화 조사는 계속해서 가능하다. 조사를 마친 가구에는 추첨을 통해 5만원권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 또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0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와 지역 농·축협이 지난 18일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와 농·축협은 축제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부제 동참을 독려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정읍의 대표 가을 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순기 NH농협 정읍시지부장과 관내 8개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떡과 식혜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기부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정읍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정읍의 발전에 마음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출향인,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농협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 현장을 찾아가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국 최상위 수준의 농기계 사업 실적을 자랑하는 정읍시가 임대·정비·교육을 아우르는 첨단 농기계 통합센터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정읍시는 17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농기계 통합센터 설치 시범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과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농촌진흥청·전북특별자치도·국립순천대학교·한국농수산대학교·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정읍시4-H연합회 등 등 분야별 전문가 및 현장 담당자 총 18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정읍시가 전국 2위 규모인 1699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농기계임대사업 전국평가에서 연속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정읍시가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기반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읍형 농기계통합센터는 ▲임대·정비·교육·안전관리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통합운영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장비관리·정비시스템 도입 ▲농작업 대행·운송서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현존 최고(最古)의 백제가요 ‘정읍사’를 기리는 제36회 정읍사 문화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정읍사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는 제18회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열리는 데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정읍시와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채수의례와 정읍사 여인 제례, 기념식, 축하공연, 정읍사가요제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즐길 거리를 새롭게 보강했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화려한 공연도 준비됐다. 25일 기념식 축하공연에는 설운도·김다현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26일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연을 펼치는 ‘정읍사가요제’가 열리며, 초청가수 송가인·이미주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정읍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제16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의 이중언어 활용을 장려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언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대회에서는 모로코 아랍어, 벵골어, 우르두어, 크메르어 등 13개 언어를 사용하는 초·중·고등학생 20명이 참가해 ‘나에 대한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 등을 주제로 뛰어난 이중언어 실력을 선보였다. 인천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1월 8일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부모님의 문화를 무대에서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 학교생활도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중언어 능력과 문화적 다양성이 학생들의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조리실무사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리실무사 직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무 안내·응시 절차 설명·온라인 접수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력해 현장 접수 지원 등 적극적인 채용 홍보에 나섰다. 올해 공개채용에서는 조리실무사 42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의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리실무사는 정년 60세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성별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구직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구직 희망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채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5 송도 굿마켓’에서 ‘읽걷쓰’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부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교류,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축제로, 환경 보호 실천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사 현장에서 읽걷쓰 루틴 챌린지 안내, 퀴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읽걷쓰 실천을 독려했다.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읽걷쓰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굿마켓에서 읽걷쓰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시민들이 읽걷쓰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제물포고등학교 춘추관에서 열린 제물포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개교 50주년 및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읽걷쓰와 AI 융합 교육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선 방송통신고 교장, 박창호 인천시의회 의원 겸 초대 동문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방송통신고 졸업생들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300만 도시로 성장하며 질적 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시점에,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제물포고 방송통신고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제물포고 방송통신고가 인천의 평생학습을 이끌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학교의 가치를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의결로 대도시권에 포함되며, 광역경제권 중심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정부의 대광법 개정안 공포에 이어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돼, 익산시를 포함한 전주·군산·김제·완주가 대도시권에 포함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익산시는 대도시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정부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전주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주권 광역전철(철도) 구축은 익산~전주~군산~새만금을 연결해 전북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주권 광역전철(철도) 구축으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한층 원활히 해 광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이 조성되면 새만금과 내륙을 잇는 여객·화물 병용 철도수송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