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이 가을철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주천면 고추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9일 노사 합동으로 진행되어, 농촌사랑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공무직노조위원장, 총무과장을 포함한 노사봉사단 30여 명은 고추 수확과 고추대 제거 작업을 도우며 농가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을 통해 노사는 한마음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도민과의 신뢰와 유대감을 다졌다. 전북자치도청 노사는 농촌 일손돕기와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 구축과 협력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봉사에 함께한 농가주 김 모 씨는 “고추 수확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직원들이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노조위원장은 “농번기에 이루어진 짧은 봉사이지만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다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와 다양한 사회공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정읍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GMP기반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송금현 정읍부시장, 김대혁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GMP 기반 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의 개소를 축하했다.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총 100억 원(국비 50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1,539㎡의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미생물 배양, 정제, 농축, 건조, 제형화 장비 등 GMP 인증을 위한 모든 주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고기능성 미생물 제품의 개발부터 효능 평가, 분석 및 인증, 제조 공정 표준화가 가능해지며, 국내 미생물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 GMP 인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여, 해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 현안업무 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내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9일 ‘10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전북사랑도민증 수여 및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국정감사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며, “특히 지난 주 개최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를 통해 가능한 일이었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정부 건전개정 기조로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국정감사에서 국토위원님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만큼 새만금 SOC 등 현안 사업 예산을 최대한 가져올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장이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데이터 활용사례”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최 소장은 “2020년 12월 데이터기반 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제64조에 따른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발전방향 포럼을 2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만금 고용특구의 미래 발전 방향과 인력수급 방안을 논의하고, 고용특구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지청과 군산고용지청,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용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새만금 고용특구의 실질적 운영 방안과 발전 전략을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계획과 주요 과제’를 주제로 지역산업경제연구원의 주무현 원장이 발표했다. 주 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인력 수요 전망에 따라 생산직 인력 수요가 전체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경제적 합리성과 노동시장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고용특구 지정 범위의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수 인력 확보와 중·저숙련 인력양성을 위한 전담 지원체계 구축과 체계적인 외국인력 관리체계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 및 인력 정착 지원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악성 민원으로 인한 명백한 교권침해 사안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교권침해 현장인 전주A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교권침해를 막아달라는 호소에 이렇게 답했다. A초등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학부모 2명의 악성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학교다. 이들 학부모는 지난 2년여 동안 자녀의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나아가 징계를 목적으로 한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했다. 현재 해당 학교에서는 이 같은 악성 민원을 이기지 못해 교장이 명예퇴직하거나 교사가 학교를 떠나는 등 교사들의 정상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A초등학교 교사 4명은 악성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2명의 학부모 중 B학부모를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신고했고,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명백한 교권침해라며 해당 학부모에게 30시간의 특별교육 이수 명령을 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국 지방의회가 행정사무 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의회 의원이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국회에서 지방의원의 서류제출요구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29일, 지방의원의 자료요 구권을 강화하고, 지방의회가 현재 국회와 같이 전산망을 통해 자료를 요구하거나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의회 의원은 폐회 중일 때에는 지방의회 의장을 경유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서류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서류를 요구하는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의장의 소속 정당이 달라, 서류제출 요구가 묵살되거나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박정현 의원은 개정법률안을 통해 지방의원이 지방의회가 폐회 중일 때에도 각 교섭단체 대표 의원과 협의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서류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정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당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의 제2대 원장에 서양열 현 원장을 재임명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9일, 서양열 원장과 새롭게 선임된 비상임 임원(이사 11명, 감사 2명) 등 총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원 선임은 사회서비스원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후보자 서류 및 면접 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 엄격한 검증 절차를 이행했다. 이번에 재임명된 서양열 원장은 초대 전북 사회서비스원장으로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재임명됐다. 신임 이사진은 학계와 사회복지 관련 단체, 각 영역별 현장 전문가로 고르게 구성됐으며, 회계 전문가인 회계사 및 세무사가 감사진에 포함되어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서양열 원장의 임기는 2027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며, 비상임 임원의 임기는 2026년 10월 27일까지 2년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전북자치도지회(회장 정윤섭)는 도내 호우피해 지역에 전달해달라며 한우곰탕 3천개(1천7백만원 상당)을, (사)대한한돈협회 전북자치도협의회(회장 이남균)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돼지고기 3,100㎏(3천만원 상당)을 전북자치도에 기탁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윤섭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진택섭 부회장, 그리고 이남균 (사)대한한돈협회 전북자치도협의장, 김정기 부회장, 김성두 사무처장, 김송규 진안군지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효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호우피해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ESG 지역사회 공헌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기부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는 한돈협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현재까지 장학금과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7억원을, (사)대한한돈협회 전북자치도협의회는 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10월 28일부터 29일 1박 2일간 2026년‘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선포에 맞춰, 자원봉사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SDGs(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 공동행동 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원봉사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타 지역 및 유관기관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여 자원봉사 전략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세계자원봉사협의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 IAVE)의 니콜 시릴로 사무총장이 참석하여‘자원봉사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북 차원의 자원봉사 공동행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워크숍을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들이 하나의 팀으로 연대하여 공동행동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며, 각 시·군의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과 목표를 수립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학 캠퍼스 내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교육부와 국립대학의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3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1년 대비 37%(654건) 증가한 2,389건이었고 사망자 수는 26%(5건) 증가한 24명이었으며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한 건수는 155%(114,596건) 증가한 188,156건으로 나타났다. 적발 유형은‘안전모 미착용'이 72.5%(13만 6343건)로 가장 많았으며‘무면허 운전' 17.0%(3만 1916건), ‘음주운전' 3.7%(7033건), ‘승차정원 위반' 0.5%(949건) 순이었다. 교육부는 국립대 내 학생과 교원의 안전을 담보하고자 2020년 ‘대학 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규정 초안’을 마련했다. 해당 규정 초안에는 대학별 자체 규정 마련·전용거치구역 설정·공용충전시설 설치·전용 통행로 시범 설치·개인 소유 이동장치 등록제 시행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과 교육시설법 개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쉼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했다. 시는 29일 삼기면에 위치한 우리들의 정원에서 힐링·공감 토크 콘서트 '열여덟 어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호종료(예정)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재충전의 메시지를 전하고,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보호종료(예정)아동, 자립준비청년, 시설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행복을 주제로 한 서진교 마술사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불멍(불 보며 멍하니 있기), 추억만들기 사진 촬영 등이 진행돼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의 시간을 선물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홀로서기에 필요한 사회적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사람들과 모여 활동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지원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9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450만원의 『착한마을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착한마을 장학금지원사업』은 대구광역시 5호 착한마을인 구암동의 착한가게(110개소)에서 후원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여,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사업이다. 운암고등학교 교감(이학원)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타의 모범이 되는 품행을 가진 학생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어, 스승으로서 안타까움을 가졌었는데 이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암동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마을 장학금지원사업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재향군인회는 지난 10월 27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이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관문동 금호분소 앞에서 재향군인회 회원 20여 명이 가족들과 함께 자선 바자회를 열어 그동안 모아왔던 물품 및 싱싱한 채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조상태 회장은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에서는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자선 바자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선 바자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의식으로, 다같이 노력해서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노인복지센터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국화 향기에 취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9일 어르신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조성된 국화꽃과 구절초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양말목을 활용한 꽃키링 만들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예쁜 국화꽃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지혜 완주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 간 상호교류로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평안한 노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이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철태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15개 협업부서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8098부대 2대대, 민간예찰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안전관리, 도로 제설 추진 방안, 재해구호물품 구축, 수도관리 동파대책, 농·축산업 재해 대책 등에 대해 논의 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협의 했다 김철태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고창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