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맞춤돌봄서비스사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감성 캘리그라피 글씨로 마음을 쓰다!’를 남양동과 노곡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이 캘리그래피의 디자인을 이해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감성 글씨체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글쓰기의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감성표현으로 우울감과 고독감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시절 학교를 다니며 겨우 이름석자 쓸수 있는것에 감사했는데 나이 80에 붓을 들며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예쁜 글씨로 정성스럽게 디자인 글씨를 완성해 감격스럽다.” 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극단적 선택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위하여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자살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이번 ‘마음잇길’은 자조모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나의 사별 경험나누기’를 통하여 유족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슬픔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임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관찰된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금번 모임을 통해 자살유족이 서로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유족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삼척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척 소한계곡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김’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과 관련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 민물김연구센터는 지난 11일 ‘민물김 추출물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관련 연구를 진행하여 효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민물김은 유속과 유량이 풍부하고 차고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알베린과 롤리올라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어 주름개선, 피부미용, 항산화, 항염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과거 지역주민들이 민물김에 혈행개선 및 부종저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산모에게 민물김으로 국을 끓여 산후조리에 이용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탈모 증상이 있는 두피의 혈행 개선을 촉진하고 이미 밝혀진 바 있는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탈모 완화에 효능이 있는지 밝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민물김의 효능을 증명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하여 대량증식을 통한 상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민물김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구군이 봄 신학기를 맞아 12일과 13일에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양구군 보건소와 양구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9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3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판매 행위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품 안전 관련 사항 중점 점검 △건강진단 시행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제품 또는 조리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는 14일 양구 한반도섬에서 KBS ‘6시 내고향’ 8000회 특집 생방송이 진행된다. ‘6시 내고향 8000회 특집’은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서울을 돌며 그동안 6시 내고향과 인연을 맺었던 출연자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14일 양구군에서 진행되는 ‘6시 내고향’은 ‘강원도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원의 인연과 함께 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한반도섬과 양구 농산물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은 윤인구·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양구군민들이 방청객으로 초청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8000회 특집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국토의 정중앙 양구에서 우리나라 대표 방송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 8000회 특집 생방송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양구 한반도섬에서 시청자들과 군민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6시 내고향 8000회 특집 생방송에 함께할 방청객을 모집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구군이 올해 축산분야에 총사업비 약 45억 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양구군은 올해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축 사육 환경의 변화 흐름에 맞춘 변화로 축산업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고품질 한우 사육 기반 조성 △가축 재해 예방 및 사육환경 개선 △중·소가축 사육 기반 조성 및 경영안정 △축산분뇨 악취 저감 지원 △조사료 생산지원 및 축산물 안전성 강화 등 33개 사업이다. 먼저 양구군은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사육 기반 조성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한다. 지능형(자동) 축산시설 지원사업, 한우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으로 축사 시설 장비,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해 축산농가의 복지증진과 축산업 신규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전문 도우미 요원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축협과 협력사업으로 한우 인공 수정료, 수분조절제, 악취 저감제 지원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가축과 관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일 한국항공고등학교 웅비관에서 한국항공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입시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한국항공고등학교 개교에 따른 신입생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상호 태백시장과 태백시 관계자, 문명호 한국항공고 교장과 교사 등 학교관계자와 신입생 48명이 참석하여 한국항공고 입학을 축하하고, 태백시의 전입시책과 교육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항공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과개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강원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 9월 출범하여 신입생 48명을 모집한 결과 1.25:1의 경쟁률로 관외 45명, 관내 3명이 합격하여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전입신고를 신청한 학생들은“이렇게 현장에서 바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해 줘서 다른 신경을 안 쓰고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태백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민이 되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홍보하며 학생들의 전입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일 한국항공고등학교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지정번호: 2024-ATO-01)’취득 기념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항공고등학교에 항공기술교육원이 설치됨에 따라, 항공고 입학생들은 외부기관이 아닌 교내에서 3년 간 2천410시간 동안 항공기의 전문 정비기술을 받으면서 항공정비사 면장(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이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권성자 태백시 교육장, 문명호 한국항공고 교장, 신동북 항공기술교육원장과 한국항공고 신입생 48명 등이 참석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는 미래항공 인재를 꿈꾸며 비상하는 학생들에게 날개가 되어 줄 것”이라며 ”한국항공고가 미래 항공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2024 지역인재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내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지역인재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관내 크리에이터 분야의 관심있는 자를 대상으로 유튜브·사진·블로그 3개 분야 총 9명을 모집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급하고,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 조건은 신청일 전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가 태백시로 되어 있는 자로 각각의 해당 조건에 맞는 영상 및 사진, 원고 작성이 가능한 자이다. 대상자는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역량을 강화하고, 참신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태백시 시정 홍보에 다각적으로 활용하겠다”며 "또한 태백시 거주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모집 조건에 태백시 주민등록 주소지 확인서류를 추가했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올해 6월 말에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조기 폐광이 예정되어 있음에 따라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는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지정 신청서를 3월 중 고용노동부에 제출키로 했다. 태백시가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고용노동부 현장실사와 고용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1980년대 우리나라 전체 석탄의 1/3을 생산하며 관련 산업 일자리로 최고 인구 120,208명을 기록했으나, 1980년대 말 석탄 산업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대량 실업자 및 도시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는 등 탄광 의존도가 높았던 태백시는 인구, 경제 위기의 직격탄을 맞게 됐다”며, “지역의 인구 및 경제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탈석탄정책과 탄소중립 달성 등 원활한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대체산업 발굴 연결고리에 태백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반드시 관철되어야 하기에 범정부적 지원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26일부터 2024 상반기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전문가가 진행하는‘더 나은 일상을 위한 chat GPT’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 프로그램‘나를 찾아서’ △수필, 시 쓰기 과정인 ‘문예창작교실’과‘시를 쓰는 시민’ △미디어 창작에 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 ‘1인 크리에이터 과정’ 등이 진행된다.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장성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성갤러리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 ‘2024 학성갤러리 전시프로젝트’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문화예술인 20팀의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는 교사가 마주한 교육 현장을 주제로 한 원주 2030 교사들이 모인 디지털드로잉 동아리 ‘패드와 크레파스’의 전시와 지난해 학성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 지준학 작가의 푸드카빙 전시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추천 기상대에서 진행하는 기상 사진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섬유화, 문인화, 서양화 등의 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학성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 공공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를 단속하는 ‘5기 여성안심보안관’이 11일 원주시청 화장실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2026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10명의 여성안심보안관은 공공청사, 관내 대학, 터미널, 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60여 개소 공공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유무 등을 점검해 안전한 원주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친화정책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원주시민참여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도내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는 2017년 여성안심도우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성안심보안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여성안심보안관은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목표 중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민이 함께하는 여성친화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는 11일 단구동 일원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석탄공사 등 4개 유관기관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의 시민단체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과 가정집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 문화 확산 운동 ‘안전한바퀴’를 병행 실시했다. 한편, 원주시는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를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 발굴·관리자 지정, 위험시설 안전 점검 등의 선제적 조치를 취하며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병하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계절 전환기에 지반이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다가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하여 공사장, 축대, 옹벽 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주택 가격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민간부문에서 소형평형과 임대주택의 건립을 확대하고,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세대분리형 주택 등 1인 가구 맞춤형 설계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2년간 특별공급 청약 접수 현황을 고려해 생애최초주택 특별공급 비율을 기존 9%에서 14%로 조정하기로 했다. 한편, 공공부문(LH)에서는 신혼희망타운, 뉴홈 등 신혼부부·청년 대상 주택공급 정책을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중 신혼부부·청년의 입주 비율을 늘릴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LH와 적극 협의에 나선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변화하는 주거 환경에 적극 대응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