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대상 식품을 제조하는 영업자와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소비기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 업계의 소비기한 표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5개 권역별로 현장 교육을 1회씩 개최한다. 또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업계 관계자 등을 위해 유튜브 녹화영상 등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소비기한 및 식품 표시 제도 전반 ▲소비기한 설정 기준 및 방법 ▲소비기한 설정 실험 및 참고값 활용 방법 ▲질의응답 등이며, 특히 산업 현장에서 소비기한 적용할 때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상세히 안내하는 등 업계가 소비기한을 보다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고로 식약처는 소비기한 참고값(179개 식품유형 1,450개 품목, 2025년 6월 26일 기준)과 이미 전환이 완료된 품목의 소비기한 설정 정보(71개 식품유형 2,000개 품목)를 제공해 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피지에서 개최되는 제76차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서태평양 지역위원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를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지역기구 중 하나로, 서태평양 지역 38개 회원국의 보건부 대표들이 매년 모여 역내 보건 현안과 지역에 위임된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지역위원회에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을 수석대표로 하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지역위원회는 서태평양(WPRO) 지역사무처장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Dr. Saia Ma'u Piukala)의 전년도 사업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4-2025 프로그램 예산 성과 보고와 2026-2027 프로그램 예산(안)에 대한 회원국들의 검토로 이어진다.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은 수석대표로서 우리나라가 유치하여 운영 중인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2022년~)’와 같은 구체적인 기여 사례를 강조하며 지역 보건 역량 강화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헌장 낭독, 산의 날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 기간에 숲해설경연대회, 산불피해 입업인 회복지원 런닝대회 등도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계속되며, 90여 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건강한 산림은 맑은 공기와 건강한 삶의 근원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꿈꿀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차세대 해양플랜트 산업의 핵심 기술을 반영한 국제표준이 우리나라 주도로 추진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거제시에서 열리는'해양플랜트 국제표준화기구(ISO TC67) 총회'에서 신규 표준안 4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ISO TC67이 1947년에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며, 16개 회원국에서 약 1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오일·가스 및 신재생 에너지 플랜트 분야의 국제표준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삼성중공업 등 국내 기업들은 해양플랜트의 무인화·친환경화를 위한 주요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무인 해양플랜트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표지 및 비상탈출로 표시 요건"과 암모니아·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배관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에어로겔 단열 시공 기준"을 제안한다. 또한, 해양환경에 적합한 배관 및 구조용 볼트·너트 소재 규격을 표준화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플랜트용 도장(코팅) 재료의 성능·시험 기준을 통해 부식 방지와 장기 내구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국내 해양플랜트 최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현지시간 10월 18일, 미국 조지아州 서배나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과 현대자동차 공장(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지난 9월 직원 구금 사태를 겪었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우선 "우리 정부가 지난 구금 사태와 투자 프로젝트 지연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해외투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번의 유감스러운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는 한-미 간의 대표적인 첨단 공급망 협력 분야이며, 양국 간의 경제안보 협력 관계가 공고하게 지속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한-미 협력이 호혜성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협력 관계를 이어나감에 있어 우리 국민과 기업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개선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자 문제와 관련하여, 현재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이 가동되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기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올해는 10월 20일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 평균(2015~2024년)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31%), 쓰레기 소각(13%), 논·밭두렁 소각(11%) 순으로 인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항공본부와 전국 12개 산림항공관리소는 조종사, 정비사, 유조차 운전원, 관제사, 공중진화대원이 평일·공휴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전국 산불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민·관·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산불예방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입산 시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산불이 의심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림항공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0월 1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50일간, 전국 단위의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서울 ‧ 수도권 일부 지역 중심으로 집값 상승 기대심리를 악용한 ‘시세 띄우기’ 등 불법행위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 보임에 따라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부동산 불법행위 전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집값 띄우기’를 포함하여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는 8대 불법행위로, 10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국토부, 금융위, 국세청 등 관계기관이 추진 중인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과 긴밀히 연계하여 단속 대상을 선정했다. 경찰청은 이번 단속을 위해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을 '부동산범죄 특별수사 본부장(T/F)'으로 하는 841명 규모의 전담수사팀 편성했으며, 이와 별도로 범죄수익으로 취득한 금품에 대해서는 시 ‧ 도경찰청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환수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전국 단위 단속인 만큼 전국 261개 경찰관서의 첩보망과 분석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찰청은 광복과 국립경찰 창설 80주년을 맞이한 2025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생을 국가의 독립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전창신 경감과 2015년 ‘제70주년 경찰의 날’에 철길 위 국민을 구하다 순직한 이기태 경감을 ‘2025년 경찰영웅’으로 선정했다. 전창신 경감은 1919년 3·1운동 당시 함흥지역의 만세운동(함흥 3·3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이다. 당시 태극기 준비, 여성동원, 연락 등을 맡았으며, 1919년 3월 3일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1946년 광복 직후 혼란한 조국의 치안 안정을 위해 여자 경찰간부후보생에 지원하여 같은 해 임용됐다. 1950년 인천여자경찰서장으로 부임했으며, 재직 중에 고아, 여성, 피난민 등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애육원’을 설치하여 전쟁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했다. 일생을 국가의 독립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한 전창신 경감에 대하여 1992년 정부는 독립유공자로 추서한 바 있다. 이기태 경감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명감으로 자신을 희생한 경찰관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래성 사람들, 역사와 미래를 잇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동래성 항전 이야기에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 채운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진행된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1995년 제1회 동래충렬제를 시작으로 꾸준히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 이후에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동래문화회관, 동래읍성광장, 명륜1번가, 온천천카페거리, 온천장, 청소년센터, 혁신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동래성 전투재현 실경 뮤지컬 ▲동래 세가닥 줄다리기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총 5개 분야 5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동래읍성민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3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국가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관내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의 거처(20% 표본가구)이며, ▲통근‧통학 여부 ▲결혼 계획‧의향 ▲가족돌봄시간 등 총 55개 항목이 조사된다.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 인력 154명이 투입되며, 동래구는 원활한 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조사요원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PC‧모바일)‧전화조사가 진행되며,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인구‧가구‧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해뜰마루 지방정원 주무대에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동물 코스튬 정원축제 ‘헬로우 인 해뜰마루(Hello in 해뜰마루)’를 개최한다. ‘헬로우 인 해뜰마루’는 외래문화인 할로윈을 단순히 모방하기보다 부안의 명소인 해뜰마루 정원을 기반으로 ESG와 가족친화형 문화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지역형 할로윈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동요 〈산중호걸〉을 콘셉트로 “호랑이의 생일을 축하하러 동물 친구들이 정원에 모인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해 온 동물 코스튬을 착용하거나 현장에서 제공되는 페이스페인팅과 코스튬존을 통해 즉석에서 동물로 변신할 수도 있다. 아이와 가족 누구나 호랑이의 생일잔치 동물 손님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볏짚 미로 탈출게임과 대형 호랑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벌 호텔 건축학교’, ‘꽃모이 나비 치유정원’, ‘자투리 천 키링 만들기’, ‘놀이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8일 월곡동 대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모기장 영화제를 개최했다. 모기장영화제는 지역사회 주민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영화와 음악을 한자리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기장영화제는 가을밤의 향기를 물씬 느끼고 감동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이 익숙하면서 감성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청소년,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월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관람하고 플롯 앙상블의 애니메이션 영화음악 연주를 통해 행사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 활용의 정점을 잇는 전국 지자체 최초 통합형 국가유산 축제, 광산구 국가유산 한마당이 3회째를 맞는 올해 더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시민을 초대한다. 광주 광산구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일원에서 ‘제3회 광산구 국가유산 한마당–마한에서 대한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인 ‘마한에서 대한으로’는 삼한의 뿌리에서 대한의 정신으로 이어지는 광산 역사의 서사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참여형 공연으로 특별하게 막을 연다. 신창동 촌장을 비롯해 조선의 학자 고봉 기대승, 표해록의 저자 최부, 근대 시인 용아 박용철 등 역사 속 인물들이 등장해 광산의 국가유산을 한 편의 서사극으로 엮어낸다. 본 행사에서는 문화기획사 라우, 광산구 국가유산 활용 사업 수행단체, 신창동 주민들이 참여해 △마한시대 △고려‧조선시대 △근대‧현대시대 △신창동 이야기 등 4개 부문으로, 올 한 해 추진된 향교‧서원 활용 사업, 생생 국가유산 사업,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사업 등 전반을 아우르는 볼거리, 체험을 마련한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올해 5번째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입시 준비를 시작하는 고1, 2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입 전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수능과 내신의 수학 학습법 및 맞춤형 대입 전략’을 주제로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1부는 EBSi 수학영역 대표강사인 서울 인창고 정종영 교사가 수학 학습법을 전한다. 정 교사는 ‘EBS 수능개념 알때까지 개념연습 확률과 통계’, ‘EBS 수능개념 3주 완성 개념끝판왕 수학Ⅰ·Ⅱ’ 등을 저술했다. 2부에서는 EBSi 입시 대표강사인 경기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고1・2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김 교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입제도개선연구단 연구위원,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전국진학지도교사협의회 학교장추천전형연구팀장, 경기도 진로진학교사협의회 연수국장 등을 지냈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와룡아래공원에서 열린 '2025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이 지역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과 세대 간 소통, 지역공동체 화합을 목표로 마련되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흥겨운 민속 한마당을 펼쳤다. 행사는 성서지역발전회가 주최‧주관하고 달서구와 달서구의회가 후원했으며, 풍물놀이 길놀이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윷놀이 동(洞) 대항전, 전통놀이 체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지역 주민 장기자랑 ‘우리동네 스타킹’에서는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성서지역발전회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