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이웃의 재발견' 3개년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 지원,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기남부권(오산·수원·화성·평택) 기획사업으로, 산시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총괄하고 오산·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기반 발굴·지원 모델을 구축해 왔다. 보고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시 희망복지과·수도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산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3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조사는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 주도로 2023~2025년 동안 축적된 발굴체계, 지역 협력모델, 위기유형 분석, 지원성과 등 실증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생의 구조적 원인 △‘온(溫)이웃 발굴단’을 중심으로 한 주민참여형 발굴체계 △오산시 이웃의 재발견 운영모델 및 컨소시엄 기반 협력구조 △64가정 위기지원금 분석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오산시GSC 축구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U-12(초등부) 우승과 U-15(중등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매일 꾸준한 기술·체력 훈련과 팀워크 강화 훈련을 이어가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값진 결과를 만들어 냈다. U-12 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거두었으며, 선수들은 “서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U-15 팀은 3위를 기록하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지도진은 기본기 강화와 전술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이어왔으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홍성택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학부모·지도자가 함께 일군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스포츠클럽 축구부는 지역 기반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유망 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0일 NH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오산농협과 함께 도농상생을 위한 ‘1사1촌 농촌 일손지원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서2동에서 진행됐으며, 오산도시공사 임직원과 농협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작업에 함께했다. 주요 활동은 식물 교체를 위한 화분 비우기 작업으로, 참여자들은 협력해 약 600개의 화분을 정비하며 농가의 재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관 간 민·관 협업이 돋보였다. 오산도시공사는 현장 작업 인력 지원을 맡았고,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행사 기획과 현장 운영, 참여자 간식 제공 등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해 보다 체계적인 상생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배명곤 사장은 “이번 농촌 일손지원은 2011년 자매결연 이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농가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등) 1~2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산아이드림센터 아이드림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인형극은 평소 편식 없이 골고루 먹고 손 씻기를 잘 실천하는 ‘따봉이’가 채소와 과일, 우유를 싫어하고 과자·사탕만 좋아하는 ‘시러 도깨비’를 씨름 대결에서 물리치며 ‘튼튼마을’을 지켜낸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식습관과 손 씻기 실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는 총 28개 어린이 급식소에서 480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에게 다양한 식생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안전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송전탑 철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환경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송전탑 철거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를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송전선 지중화 공사를 마무리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5일까지 지식정보타운 내부에 위치한 송전탑 3기 철거가 우선 진행된다. 잔여 2기의 철거도 관련 인허가 절차에 맞춰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의 공간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고, 그동안 송전탑으로 인해 제약을 받았던 도로 계획과 기반시설 정비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송전탑 철거 이후 그동안 공사에 제약이 있던 지식11블록 앞 도로 조성이 가능해져 기업 입주 편의와 주민 이동성이 크게 개선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송전탑 철거는 지식정보타운의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도시기능을 정상화하는 과정의 핵심 단계”라며 “향후 잔여 구간도 차질 없이 철거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송년행사 및 동아리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후원자·동아리·시민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동아리팀이 1년간 준비해 온 공연과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후원자와 복지 종사자에게 표창을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리벼리’ 등 7개 동아리팀이 무대 공연을 펼쳤으며, 셍드안 등 4개 팀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준비된 셔플댄스 초청공연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카드 추첨 이벤트와 포틀럭 나눔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과천시는 이번 송년행사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송년행사와 동아리축제는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성과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기반으로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원문동 통장단, 체육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장단콩 축제’를 방문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체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장단콩 축제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 문화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원문동 사회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원문동 도농 교류 기반 마련과 지역 행사 벤치마킹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콩 및 다양한 농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방문하여 농가 관계자들과 소통했고,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역 간 도농 교류 확대 방안과 자매결연 추진 여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농 교류 확대를 위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천시 부림동은 과천중앙교회로부터 지난 21일, 김장김치 5kg 50박스와 라면 50박스(약 6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교회 관계자와 부림동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김장김치는 부림동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서영교 과천중앙교회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과천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김장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반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10월 중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2주 기준 1,000명당 66.3명으로 전주 대비 3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6명)에 비해 약 14배 높으며 최근 10년 동기간 대비 최고치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A형(H3N2)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으며, 일부 변이가 확인되고 있으나 예방접종은 효과가 여전히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실내 활동 증가와 다중이용시설 접촉이 늘어나는 계절 특성상 대중교통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문 손잡이처럼 불특정 다수가 반복해 만지는 접촉면이 증가하면서 손을 통한 전파 위험이 커진다.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눈, 코, 입 등을 가능한 한 만지지 않는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남시는 11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을 열고 총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설치된 공식 참여기구로, 아동이 시의 정책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그동안 아동정책토론회 참여, 어린이날 행사 기획·평가, 공원·도서관 등 생활환경 개선 의견 제안 등 아동의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왔다. 구체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AI 카메라·CCTV 설치 의견 제안 ▲무장애놀이터 조성 관련 설문 참여 ▲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기공식 참관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현장 참여 활동이 꾸준히 이뤄졌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위원들은 정기회의와 토론, 현장 모니터링, 직접 기획 활동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11월 19일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설 화재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처럼다중이용시설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2차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초동대응 절차 숙달과 현장 직원의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본 훈련은 이사장, 사업본부장, 공공사업팀장, 공영주차장 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역할에 따라 전개됐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하 1층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하고, 지난 9월 설치한 전기차 화재경보 알림 시스템의 작동 과정을 점검했으며, 질식소화포를 실제 차량에 적용해보는 실물 시연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훈련이 이뤄졌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진압이 쉽지 않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 청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으로 청소가 어려운 취약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복지 특화 사업으로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 내 불필요한 물품 정리, 먼지 및 오염 제거, 침구류와 생활공간 청결 유지 등 전반적인 주거 환경 정비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정돈이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깨끗해지면서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며 “이렇게 도와주는 분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헌철 연천읍장(공공위원장)은 “이번 청소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께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가 2025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공모에서 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접경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 주도형 기후행동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연천군이 지역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센터는 주민·군부대·행정·지역 단체가 함께하는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고, 생활 속 탄소 감축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요 실천 성과로는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생활폐기물 감축 ▲자원순환 교육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 감축 효과를 도출했다. 또한, 군부대 연계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 군 장병 대상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 에너지 절약 실천 교육 등을 전국 최초의 접경지역 맞춤 모델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주도로 지역사회 기관, 민간단체, 군부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실시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대회로 매년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고객만족, 품질향상 생산성향상 등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에 서훈 및 표창을 해왔으며, 공단은 우수한 성적으로 2022년 산업통산부장관표창에 이어 2025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과의 대화, CS 설명회, 주민참여단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왔으며, 동시에 내부고객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하여 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 아울러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SQ) 6회 연속 인증,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2회 연속 인증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 노력을 기울여 온 부분의 우수성을 높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관내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FUN FUN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캠프는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이번 11월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매일유업 공장 견학 ▲소시지 및 치즈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보고, 만들고,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동안 생활이 바빠 자녀들과 이런 시간을 가질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 행복하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특히 평소 여가 시간을 갖기 어려운 취약 가정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