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1월 20일 서울에서 반도체와 조선 산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미 대선 이후,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세계 경제ㆍ산업 환경변화가 우리 주력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산업별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반도체 업계간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엔비디아 등 미국 설계기업의 제품이 대만 등 해외에서 제조되어 미국으로 수입되는 반도체 공급망 구조를 고려할 때, 관세는 미국 기업ㆍ산업에도 부담”이라고 진단하며, “관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 등을 미국 신정부에 적극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업계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투자 여건 변화 등이 우려된다며, 한-미 정부간 돈독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이 대미(對美) 투자ㆍ수출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 장관은 미국은 주요 반도체 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의 핵심 투자처인 만큼, 미국의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11월 20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신응진)」 제11차 회의를 개최하여 ‘가치기반 지불제도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의 후속조치로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에 부합하는 보상지불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중심의 상생체계 확립을 위해서 의료 공급·이용 행태의 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는 지불제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균형적 적정수가로의 전환은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되,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 합리적 조정 기전 마련, 획일적 종별 가산 탈피 등 행위별 수가를 왜곡하는 요인들을 개선해야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2차 병원 육성, 일차의료 혁신 등 전달체계 구조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성과와 가치에 기반한 보상체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존의 획일적 평가체계를 개선하여 국민 건강 증진, 연계·협력 제고 등에 대한 합리적이고 유연한 보상을 통해 의료기관들의 자발적 노력을 촉진하고, 나아가 진료량·진료비 팽창 억제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외교부는 11월 20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국무부·일본 외무성과 함께 지난 11월 15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한미일 사무국의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전례없는 수준으로 진전되고 있는 한미일 협력의 구체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사무국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미일 사무국 운영과 사무국장직 수임은 한국, 미국, 일본 순서로 2년씩 돌아가며 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초대 사무국장은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맡게 됐다. 외교부는 이번에 출범한 한미일 사무국을 통해 미·일측과 함께 안보·경제·첨단기술·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력 사업을 점검·조율하면서 한미일 3국 협력의 제도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20일 소방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8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올해 네 번째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은 기후 위기, 도시인프라 노후화 등 잠재 위험으로 인한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최근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가 지하주차장에서 인근 호텔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훈련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배터리가 발화됐으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인근 차량과 설비로 화재가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화재 발생을 인지한 관리사무소 직원은 소방에 즉시 신고하고, 아파트단지 자위소방대는 입주민 대피 지원과 함께 초기 화재진압을 시도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 종합상황실은 관계기관에 화재 상황을 전파했으며, 행정안전부는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가 도내 81개 기업을 ‘2024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하고, 이들 기업에 57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4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진수 미래성장부문 이사, 인증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가족친화 직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내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기업을 발굴해 인증한 후 다양한 혜택(57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4월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249개 사가 인증 공모에 참여했고,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진행하여 총 81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 인증마크도 수여한다.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정안뉴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일 소관 기관인 ▲수지 장애인복지관 ▲동천도서관 ▲용인시축구센터 이전부지(운학동 624번지 일원) ▲(구)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다함께 돌봄센터(고진초)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현지 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른 것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위원회 소관 기관들의 운영 전반과 현안을 점검하며,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별 기관들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현지 확인은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특히 인프라 부족이나 서비스의 질 저하와 같은 용인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들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보다 나은 정책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건정한 성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위하여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범죄 등 디지털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지원 사항 △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장 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비밀누설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경희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운영을 위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성교육 프로그램를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구리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갖고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
정안뉴스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과 안전점검 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화재예방 및 홍보계획 수립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안전점검단 구성 및 활동 △화재 취약시설 이전설치 지원 △대응매뉴얼 배포 △화재발생 시 지원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조례안 제정에 앞서 김용현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안에 반영하고자 구리소방서와 구리시의용소방대, 구리시아파트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자문 간담회을 실시하여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김용현 의원은 “전기차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에 따른 화재 위험성 역시 무시할 수 없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라며,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1월 20일 서울에서 반도체와 조선 산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미 대선 이후,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세계 경제ㆍ산업 환경변화가 우리 주력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산업별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반도체 업계간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엔비디아 등 미국 설계기업의 제품이 대만 등 해외에서 제조되어 미국으로 수입되는 반도체 공급망 구조를 고려할 때, 관세는 미국 기업ㆍ산업에도 부담”이라고 진단하며, “관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 등을 미국 신정부에 적극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업계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투자 여건 변화 등이 우려된다며, 한-미 정부간 돈독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이 대미(對美) 투자ㆍ수출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 장관은 미국은 주요 반도체 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의 핵심 투자처인 만큼, 미국의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11월 20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신응진)」 제11차 회의를 개최하여 ‘가치기반 지불제도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의 후속조치로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에 부합하는 보상지불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중심의 상생체계 확립을 위해서 의료 공급·이용 행태의 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는 지불제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균형적 적정수가로의 전환은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되,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 합리적 조정 기전 마련, 획일적 종별 가산 탈피 등 행위별 수가를 왜곡하는 요인들을 개선해야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2차 병원 육성, 일차의료 혁신 등 전달체계 구조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성과와 가치에 기반한 보상체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존의 획일적 평가체계를 개선하여 국민 건강 증진, 연계·협력 제고 등에 대한 합리적이고 유연한 보상을 통해 의료기관들의 자발적 노력을 촉진하고, 나아가 진료량·진료비 팽창 억제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외교부는 11월 20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국무부·일본 외무성과 함께 지난 11월 15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한미일 사무국의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전례없는 수준으로 진전되고 있는 한미일 협력의 구체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사무국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미일 사무국 운영과 사무국장직 수임은 한국, 미국, 일본 순서로 2년씩 돌아가며 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초대 사무국장은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맡게 됐다. 외교부는 이번에 출범한 한미일 사무국을 통해 미·일측과 함께 안보·경제·첨단기술·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력 사업을 점검·조율하면서 한미일 3국 협력의 제도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024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에 따라 2020년 7월 충남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올해 1월에도 충남 최초로 아동학대전담팀인 ‘위기아동대응팀’을 분리·신설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천안시는 충남 최초 아동학대 실태조사 실시, 아동학대예방·조기지원 사업 추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협업, 충남 최초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역할극 추진,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활동 등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특성을 반영한 아동학대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노력의 결과”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방세·세외수입 1천만 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에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납부 기한 등이다. 이는 고액·상습체납자들의 명단을 공개하여, 성실 납세자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명단공개에 그치지 않고 은닉재산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와 체납처분 등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대책을 강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정소민이 데뷔 14년 만에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소민은 지난 18일 열린 제44회 ‘황금촬영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1977년에 첫 개최하여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는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이날 정소민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30일’로 데뷔 14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정소민이 출연한 영화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믹한 관계를 그린 영화다. 정소민은 ‘30일’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홍나라’ 캐릭터로 분해 망가짐을 불사하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쳐 216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소민은 “데뷔 후 첫 여우주연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저는 제 일이 다른 무엇보다 재미있고 좋다. 앞으로도 지금 같은 마음으로 오래오래 제가 하는 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웨이브(Wavve)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2탄의 포문을 여는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이하 ‘미사’) 6부작 전편이 오는 22일(금) 공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레전드 멜로 명작을 다시 만나기에 앞서 20년 전 기억을 소환해보자.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TMI를 모아봤다. # 신인배우 정경호와 전혜진? 20년 전 앳된 모습의 캐릭터 포스터 20년 지나도 화제 최근 웨이브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한 후, 화제를 모은 두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정경호와 전혜진.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보(믿고 보는)’ 배우가 된 두 사람에게도 20년 전 앳된 ‘신인’ 시절이 있었다. 정경호에게 ‘미사’는 KBS 공채탤런트 데뷔 1년여만에 비중있는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천재적인 음악 감각, 살인적 눈웃음, 좌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의 대한민국 톱가수 ‘최윤’ 역을 맡았다. 윤은 뒤늦게 송은채(임수정 분)의 마음이 엄마가 낳은 ‘친아들’ 차무혁(소지섭 분)에게 향해 있다는 비극적 운명에 엮이는 인물이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역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지난 18일 넷플릭스, TVING, Wavve, WATCHA를 통해 전편 공개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10대들의 고민과 갈등을 담은 우정 이야기로 세계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우석(강우빈 역)과 강나언(김지은 역), 최건(이동민 역), 손동표(모봉구 역), 한채린(민설희 역)이 꼽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먼저 김우석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수돗가 고백 씬을 꼽았다. 그는 “수돗가에서 물 맞는 장면을 촬영할 때 교복이 완전히 젖어 상대 배우가 굉장히 미안해했다. 하지만 한여름에 찍어서 그런지 시원했던 그 순간이 아직 생생하게 기억난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강나언은 “지은이가 생각하는 인싸의 정의에 대해 말하는 내레이션이 있다.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 경연 무대에서 전남친, 전여친의 가슴 아픈 '이별곡' 무대가 성사됐다. 심사위원이자 '보컬 교과서'라 불리는 가수 임한별은 한 참가자에게 '입덕' 고백을 해 관심이 쏠린다. 21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옥의 3라운드 '1:1 데스매치'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3라운드는 레전드 심사위원들마저 혀를 내두른 '선곡 맞교환전'으로, 극악 난이도의 미션 속에서도 패기와 역량을 드러내 준결승전에 진출할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일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여친 감성' 최여원은 '전남친 무드' 김태윤과 애절함이 뚝뚝 묻어나는 이별 발라드로 맞대결에 나선다. 최여원은 앞서 1라운드에서 맑은 매력의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여원이 부른 '봄이 오는 길'은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 220만뷰(19일 기준)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사랑"이라 부르짖으며 미련 가득한 최여원, "다시 돌아갈 순 없다"라며 당장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아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웨이브(Wavve)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2탄의 포문을 여는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이하 ‘미사’) 6부작 전편이 오는 22일(금) 공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레전드 멜로 명작을 다시 만나기에 앞서 20년 전 기억을 소환해보자.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TMI를 모아봤다. # 신인배우 정경호와 전혜진? 20년 전 앳된 모습의 캐릭터 포스터 20년 지나도 화제 최근 웨이브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한 후, 화제를 모은 두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정경호와 전혜진.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보(믿고 보는)’ 배우가 된 두 사람에게도 20년 전 앳된 ‘신인’ 시절이 있었다. 정경호에게 ‘미사’는 KBS 공채탤런트 데뷔 1년여만에 비중있는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천재적인 음악 감각, 살인적 눈웃음, 좌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의 대한민국 톱가수 ‘최윤’ 역을 맡았다. 윤은 뒤늦게 송은채(임수정 분)의 마음이 엄마가 낳은 ‘친아들’ 차무혁(소지섭 분)에게 향해 있다는 비극적 운명에 엮이는 인물이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역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지난 18일 넷플릭스, TVING, Wavve, WATCHA를 통해 전편 공개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10대들의 고민과 갈등을 담은 우정 이야기로 세계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우석(강우빈 역)과 강나언(김지은 역), 최건(이동민 역), 손동표(모봉구 역), 한채린(민설희 역)이 꼽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먼저 김우석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수돗가 고백 씬을 꼽았다. 그는 “수돗가에서 물 맞는 장면을 촬영할 때 교복이 완전히 젖어 상대 배우가 굉장히 미안해했다. 하지만 한여름에 찍어서 그런지 시원했던 그 순간이 아직 생생하게 기억난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강나언은 “지은이가 생각하는 인싸의 정의에 대해 말하는 내레이션이 있다.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 경연 무대에서 전남친, 전여친의 가슴 아픈 '이별곡' 무대가 성사됐다. 심사위원이자 '보컬 교과서'라 불리는 가수 임한별은 한 참가자에게 '입덕' 고백을 해 관심이 쏠린다. 21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옥의 3라운드 '1:1 데스매치'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3라운드는 레전드 심사위원들마저 혀를 내두른 '선곡 맞교환전'으로, 극악 난이도의 미션 속에서도 패기와 역량을 드러내 준결승전에 진출할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일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여친 감성' 최여원은 '전남친 무드' 김태윤과 애절함이 뚝뚝 묻어나는 이별 발라드로 맞대결에 나선다. 최여원은 앞서 1라운드에서 맑은 매력의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여원이 부른 '봄이 오는 길'은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 220만뷰(19일 기준)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사랑"이라 부르짖으며 미련 가득한 최여원, "다시 돌아갈 순 없다"라며 당장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아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자기만의 방'이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아홉 남매와 경빈의 좌충우돌 동거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오늘 산뜻한 개봉 소식을 알렸다.[감독: 오세호ㅣ출연: 김환희, 김리예, 김민규, 백현진ㅣ제공: ㈜재믹스c&b ㅣ제작: ㈜점프엔터테인먼트, ㈜엠픽처스 ㅣ배급: 씨네필운] '자기만의 방'은 9남매 가족 속에서 내 방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10대 소녀 우담이 지독한 원수 경빈과의 한방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성장 드라마이다. '자기만의 방'은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청춘의 성장통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보기 힘든 9남매 가족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관계의 조화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세호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과 김환희, 김리예, 김민규를 비롯한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어우러져 현실 어딘가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