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지의 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하며 ‘보산 어벤져스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단은 외국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요령 및 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가을철 곳곳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일 위원장은 “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솔선수범하여 관내 취약지역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2일,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5기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한 대학생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드림런 5기는 2025년 한 해 동안 멘토링팀, 홍보팀, 역량강화팀을 비롯해 드림런 화채팀의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해외 봉사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해단식에서는 팀별 활동사진과 사례를 통해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단원들에게 우수 활동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단원들이 직접 참여한 깜짝 퀴즈 타임이 진행되어, 1년간의 활동 내용을 소재로 한 문제들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5기 단원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됐다. 여러분이 보여준 책임감과 젊은 에너지는 안성시의 자원봉사 생태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은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특수교통수단 배차 및 운영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사무실이 터미널 내부에 위치함에 따라 일반 버스 이용 관련 문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민원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공단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포용교통 안내서비스(QR 안내 시스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내서비스는 터미널 내 안내게시판·출입문·대기 공간 등에 대형 QR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한 번의 스캔만으로 시외·시내버스 노선도, 승차장 위치, 터미널 시설 정보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안내 플랫폼이다. 특히 외국인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주요 언어로 정보를 자동 제공할 수 있는 다국어 지원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고령자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큰 글씨, 단순 UI, 직관적 아이콘 구성을 적용하여 전 연령·전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안내서비스 도입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혼선을 방지하고 공정성 확보 및 관리 효율화를 위해 정기주차권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정기주차권은 이용객별로 신청일에 따라 개별적으로 사용 기간이 적용되어 만료일 예측이 어렵고 이용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정기주차권 신청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주차 이용고객을 포함하여 모든 이용자에게 공평한 이용 기회를 제공해야하는 공영주차장 설치 목적을 부합하기 위해 정기권의 배정 비율을 높여 운영할 수 없는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왔다. 공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월 단위 정기권’제도를 도입하고 주차장별 세부 이용규정을 명확히 했다. 정기주차권 운영방식은 매월(또는 분기) 1일 00시부터 말일 24시 기준으로 1개월 또는 3개월 단위로 일원화하고 주차장별 이용 특성 및 혼잡도를 고려하여 4개 유형(고수요, 회전율 우선, 수요유도. 공익성 및 회전율 우선)으로 구분, 정기주차권배정비율을 차등적용(10%~60%)한다. 또한 신청 및 납부기간도 매월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석정동 공영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설치 공사로 해당 주차장 이용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차유도시스템이란 차량 운전자가 빈 주차 공간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주차구획에 설치된 초음파 센서가 차량 유무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주차현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주차 차량 유도를 통해 주차장 혼잡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주차장 이용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동안 석정동 공영주차장은 만차 시에도 주차정보를 알 수 없어 불필요한 주차장 진입으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가 수시로 제기되어 온 만큼 주차장 입구에 주차정보 표시등을 설치하여 주차면 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등 주차장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대폭 해소할 방침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공사는 시민 여러분의 불편 해소와 더욱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돕기 위한 필수 조치인 만큼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신속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2일 미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미양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발표회는 밴드, 노래, 건강체조, 실버댄스, 몸살림운동, 요가, 민화 7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는 무대 및 전시로 꾸며져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식전공연으로 한국무용이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돋웠고,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등 6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힘쓴 이들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2026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기를 앞두고 열린 행사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배우며 화합하는 이번 활동은 앞으로의 주민자치회 운영 기반을 견고히 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강풍 및 적설 시기를 앞두고,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차광망 및 과수 방조망 제거 등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광망과 방조망이 설치된 상태에서는 눈이 잘 미끄러져 내려가지 못해 눈의 하중이 쌓여 농업시설의 변형⦁파손⦁붕괴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2024년 11월 대설 당시 차광망이 설치된 다수의 시설하우스가 눈의 중량을 견디지 못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사전 대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차광막과 방조망은 겨울철에는 반드시 제거하거나 단단히 말아 고정하는 것이 안전수칙”이라며 “기상상황에 따라 시에서 제공하는 행동요령을 적극 준수해 주기 바라며, 이러한 관리만으로도 농업시설에 가해지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농가 스스로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향후 기상 악화 시 문자알림 발송 등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상(최우수상) 수상 및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실적 등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사례관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공임대주택 알리미 서비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긴급임시거처 추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반지하 전수조사 실시 ▲주거복지 교육 ▲주거복지 서비스 책자 제작 등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2023. 8. 8. 시 직영으로 개소하여 짧은 기간이지만 안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위기가구 긴급임시거처 운영 확대 등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가 21일 안성시청에서 ‘2027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부 추진계획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현정수 사도요한 신부(WYD조직위 사무국장), 신종태 라우렌시오 부주임 신부(미리내성당)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용역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 숙박 수용규모, 교통 대책 등 분야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미리내 성지를 중심으로 한 순례 프로그램 등 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안성시를 방문하는 세계 청년 순례자들의 체류 여건을 개선하고자 숙박 수용 체계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지역 내 문화시설과 종교 유산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세계청년대회가 단순한 종교행사를 넘어 안성시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소개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기본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김보라 시장과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4개 전통시장별 특성화 사업 추진성과 보고와 고물가와 온라인 시장의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금년도 전통시장 사업 사업성과 관련하여 안성맞춤시장 ‘전통시장 첫걸음 사업’, 안성중앙시장 및 일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죽산시장 ‘곱창 특화거리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및 내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각 시장별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어려움과 관련하여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성시 지역경제에 전통시장 활성화의 중요성과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세영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회 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사업 공유를 할 수 있어 기뻤고 이런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안성시 전통시장에서 올 한해 많은 노력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에는 안성시평생학습관 바리스타 교육실에서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바리스타 기초 교육과 함께 카페라떼와 망고스무디 만들기 등 일상에서 친숙한 음료 제조를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은 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카페 문화를 보다 자연스럽게 접하고, 새로운 배움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바리스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과 카페라떼 만들기 ▲망고스무디 제조 등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했다. 수강생들은 직접 원두를 분쇄하고 커피머신을 작동하며 자신이 만든 음료를 서로 시음하며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내 손으로 만든 음료를 마시니 정말 뿌듯하다”, “처음 사용하는 기계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는 등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쓰기를 넘어 생활 속 배움을 확장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2일 경기안성뮤직플랫폼 공연장에서 ‘안성템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 국가지정 문화유산의 가치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세대가 문화유산 보존과 활성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안성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역사적 의미와 미적 요소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무드등, 우드퍼즐, 북커버, USB, 쿠션, 티스푼 등 다양한 굿즈 시안을 제작했다. 발표회에서는 작품의 기획 의도, 문화재 분석, 디자인 과정, 활용 가능성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PT)으로 발표하여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평가는 건축·디자인·문화유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창작성 ▲적합성 ▲상품성 ▲판매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안성학연구소 임상철 소장(문화유산과의 적합성),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김준경교수(창작성과 가능성),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숍 뮷즈 입점 기업 ‘묘재’ 최혜인 대표(상품성과 판매 가능성)가 심사위원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성교육지원청,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등굣길 위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과 다양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앞서 11월 18일 광덕초등학교, 11월 21일 만정중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볼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오는 12월 1일 안성여자고등학교, 12월 4일 안성중학교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건강 증진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인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하루가 시작되는 등굣길에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전하는 것만으로도 위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12월에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우수학교 3개교(안법고등학교, 안성고등학교, 죽산초등학교)를 선정해 2025년 11월 18일, 19일, 21일 총 3일간 ‘간식차 지원’을 진행했다. 학교 선정은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의 충실도 ▲활동 연차 ▲또래상담자 양성 현황 ▲활동 수기 ▲안성시 또래상담연합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소떡소떡과 소시지꼬치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센터는 학교 내 또래상담 동아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의 주요 고민(성적, 외모, 또래관계, 가족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송인철 센터장은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공감과 지지를 나누며 성장하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우수 또래상담 운영학교 간식차 지원을 통해 또래상담연합회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더욱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성시 또래상담연합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11월 22일, 숯숯 바비큐(남사당로 147)에서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멘토링 활동 및 캠핑체험'관계망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비)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이후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KC그룹 임직원 및 안성시 공무원 멘토가 함께 참여해 멘토링 활동과 캠핑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자연 속에서 바베큐 활동을 함께하며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갖고,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자립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 왔다. 특히 지난 2024년 5월부터는 ㈜케이씨텍 임원과 자립준비청년이 생활·경제·진로·취업 등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는 1:2 그룹 멘토링을 소수의 청년들과 이어가고 있다. 또한 KC그룹은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명절 선물을 지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