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11월 22일,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안성시 청년정책발굴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체험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 및 프로그램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문화공간 프로그램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은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안성시 미디어센터,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총 네 곳에서 운영됐으며, 각 기관은 청년들이 기관의 기능과 운영 방식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세계언어센터에서는 일본 문화 기반의 생활 일본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청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언어·문화 교육 콘텐츠를 고민했다. 미디어센터에서는 청년들이 ‘폴리(Foley) 사운드 체험’을 통해 영상·오디오 제작 과정의 실제 기술을 경험한 뒤, 이어진 일일 사원 체험에서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청년 친화형 콘텐츠 제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에서는 보컬부스 레코딩 체험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대관 안내 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복지관 종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난방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ROSE 운동은 2006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인성 함양 운동으로, 개인주의적 흐름에서 벗어나 공동체 정신을 중시하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구성모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 RCY 최유희 회장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어려움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1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읍‧면‧동 협의체 하반기 주요 일정 안내, 2025년 읍‧면‧동 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결과 보고 및 의견 수렴, 2026년 읍·면·동 협의체 사업 운영계획 공유, 기타 안건 논의 등이 진행됐다. 백영기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며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위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협의체 간 협력뿐 아니라 민·관의 유기적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민간위원장으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15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11월 24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BF(Barrier-Free) 본인증’을 정식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본인증은 건축물의 출입·이동·이용 과정에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는지를 국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주출입구 무단차 구성 ▲넓은 보행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기준 충족 ▲경사로 적정 기울기 유지 ▲승강기 내 점자·음성안내 설치 ▲장애인 화장실 확보 등 전반적인 이용편의성과 안전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입구 접근로는 폭 1.5m 이상 확보, 주출입구는 단차 없이 자동문 설치, 내부 복도는 1.2m 이상 유효폭 유지, 계단과 승강기에는 점형블록 및 층 안내표지 설치 등 교통약자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완성되어 베리어프리 기준을 충실히 충족했다. 안성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11월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겨울철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주요 대책과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제설 방안 ▲만성 질환자 및 취약계층 관리철저▲제설제·제설함·제설장비 사전 점검 ▲대설시 등산객 피해 예방 대책 ▲농축산 농가 시설점검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기록적 대설로 큰 피해를 겪은 만큼 올해는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별로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겨울철 재난에 흔들림 없이 대응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관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11월 20일 안성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의 계약 연장과 신규 답례품 선정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온 우수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는 동시에,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업체들을 대상으로 계약 연장 여부를 심의했다. 그간 높은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기부자 만족을 견인해온 만큼, 연장을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계약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신규 답례품 심사에서는 ▲안성중앙시장협동조합의 젤리스틱, ▲놋반안성방짜유기의 2인 수저세트와 2인 술잔세트, ▲롯데칠성음료(주)의 팹시·제로사이다 세트, ▲경기제과의 전병과자세트, ▲농업회사법인(주)온샘의 단호박식혜와 포켓밀 등 다양한 품목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번 신규 답례품은 전통과 현대, 중소 상인부터 대기업까지 안성의 산업·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구성이 특징이다. 안성시는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을 통해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4회 안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태홍)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상은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순발력과 협동심이 조화된 매력적인 생활스포츠로, 오늘 대회가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가 동호인들은 열정적인 경기와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스포츠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 속에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표창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안성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시장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11월 2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2025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그리는 우리 동네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특색사업들을 공유하고, 그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과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 위원들은 자신들이 추진해온 사업을 PPT로 직접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회장 로비에는 주민자치 활동 전시관이 마련되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현황, 우수 활동사례 및 사진을 담은 전시배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어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에도 주민자치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이 됐다. 발표대회는 ▲주민참여 및 추진의지 ▲사업의 독창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대상은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 대덕면은 ‘걷고싶은 꽃길’, ‘안심전화번호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열린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영종) 점등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공식 축하 프로그램과 점등 세리머니에 함께했으며, 특히 점등식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이 밝혀지며 참석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불빛을 밝히며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런 축제가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종교단체, 어린이합창단, 버스킹 공연팀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지구JC특우회에서 ‘제35차 인천지구JC특우회 우정의 날’을 맞아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방기현 (사)한국제이씨특우회 중앙회장, 추성호 인천지구JC특우회 지구회장, 인천적십자사 홍성조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제이씨특우회는 한국JCI(청년회의소)에서 활동을 마친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장학사업, 사랑의 봉사활동 등을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인천지구JC특우회는 인천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지구JC특우회 추성호 지구회장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켜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싶어 회원 모두 뜻을 모았다.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각 부서의 성과공유회를 미래 준비의 출발점으로 삼고, 수능 이후 학생들의 진학지도·정서지원·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성과공유회, 충북교육 미래 설계의 장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각 부서의 성과공유회가 충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성찰과 공유를 통한 발전의 디딤돌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사례는 다른 부서와 학교로 확산해 충북 교육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미흡한 부분은 원인을 분석해 더 성장하는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과공유회가 한 해의 마침표이자 내년도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밑그림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는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능 이후 학생 지원 강화…‘지금은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기’ 윤건영 교육감은 논술·면접·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진학지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꼼꼼한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수능 이후 학생들에게 지금은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기라며, ▲자기 계발 ▲진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국민적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해양안전 엑스포'가 금년에는 ‘북극항로와 해양 밸류체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며 부산일보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2시에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 체험프로그램 외에 신규로 ▲북극항로 특별관 ▲수출상담회 ▲기술/제품 설명회 ▲콘퍼런스 ▲어린이 미래해양 골든벨 등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하여 전년도 전시의 두배 규모로 진행한다. 북극항로 특별관에서는 ▲북극항로와 탐험의 역사, ▲북극항해 선박과 기자재, ▲아라온호 탐험으로 기록된 북극의 생태와 환경 등 다양한 불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 ▲해양 사이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11월 17일, 11월 22일 관내 청년 및 중·장년층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속에서 자신을 돌보고 감정을 성찰할 수 있는 마음챙김 교육과 감성 여행을 결합해,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에는 긍정적 지지어를 활용한 자기돌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2일에는 부산에 위치한 아르떼뮤지엄에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시각적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관람 후에는 함께 중식을 나누며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광안리 인근 드로잉 공방에서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사람들과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은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한초등학교 학생들의 위험한 통학 환경을 지적하며, 광주시, 광주광역시교육청, 동구청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통학 안전 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지한초등학교 재학생 480명 중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1.2km에서 1.6km 이상 떨어진 원거리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등하교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특히, 통학버스 운행 요건에 해당하는 학생만 97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관계 기관 간의 ‘책임 소재’ 논란으로 인해 통학버스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선교우방아파트의 한시적 통학버스 운행 중단 이후 학부모들의 불안과 민원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와 교육청, 동구청 등 관계기관이 예산 문제가 아닌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핑계로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동구가 정작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보장하지 못하는 것은 “행정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릴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아동 안전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홍성 갈산초등학교(교장 정근란)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예술적 에너지를 한껏 담아낸 ‘갈뫼 예술 꽃 피우다’가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교육 예술 활동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무대로 특히, 작품들은 디지털 기술과 교과 과정 연계 활동이라는 두 분야로 나뉘어 학생들의 다채로운 역량을 조명한다. 예술꽃 피우는 미술동아리의 학생들은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삽화 작품 9점을 선보인다. 상상력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작품들은 미래 예술 교육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창작물이다. 행복꽃 피우는 갈산 어린이 부문에서는 각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된 작품 37점이 등장한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 조형, 디자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시각화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표현한 자리라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겨울, 갈산초 학생들이 피워낸 예술꽃과 행복꽃을 통해 따뜻한 에너지를 느껴보길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