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 의안 9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민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수불량 농지 개선은 농지 활용도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효과적인 정책 이라고 강조하며 의성군에서도 관련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의성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다룬다. 또한 △의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출연안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출연안 △향토인재육성 지원(장학기금) 출연안 △2026년도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성군 군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드론산업 육성 및 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의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베트남 국영비료회사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첫 공식 수출을 성공시키며 한국 토종 식물생리활성 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수출은 벼·커피 등 주요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질소 비료 절감,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저탄소 농법 기술이 해외에서 공식 검증된 성과로 평가된다. 24일 바이오플랜 본사(보은군 삼승면 남부로 3808)에서 ‘베트남 첫 공식 수출 선적식’이 열리며 본격적인 해외 공급이 시작됐다. 이번 초기 수출 물량은 약 20만 달러 규모로, 향후 베트남 전역으로 공급망이 확대될 예정이다. ㈜바이오플랜은 2021년부터 베트남 농업진흥청(NAEC), 메콩델타벼연구소(CLRRI) 등 국가 연구기관과 협력해 10회 이상의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메콩델타 지역 벼 시험에서는 수량 18% 증가, 비료 사용량 30% 절감, 농가 순소득 37% 증가, 메탄가스 배출 감소(물끊기 기간 15일 연장) 등 친환경·저탄소 농법의 효과가 명확히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는 커피·열대과일 등 다양한 작물에서도 확인되며 기술의 범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여미전 의원)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사회적경제 2차 강의를 당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차 강의는 실제 사회적경제 현장의 성공사례 발표와 집중 질의응답(Q&A)을 중심으로 구성돼, 강의 내내 당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토론이 이어지는 등 열의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 과정,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극복 사례,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식 등 구체적인 경험을 공유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미전 의원은 “오늘 강의는 이론을 넘어 현장의 언어로 사회적경제를 함께 풀어낸 시간이었다”며 “당원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세종시 곳곳에서 새로운 사회적경제 모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강의는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꼼꼼한 준비,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협조가 만들어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7년의 돌봄, 함께한 서구’를 주제로 통합돌봄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서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통합돌봄국’을 신설하고 의료·복지·주거·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돌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서구는 ▲전화 한 통으로 접수부터 상담,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통합돌봄’ 운영을 비롯해 ▲전국 최초 재택의료센터 개소 ▲공공 의료돌봄 모델 구축 ▲75세 이상 예방형 의무방문 ▲스마트돌봄정보센터 설치·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돌봄 혁신 정책을 선보이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통합돌봄협의체, 서비스 수행기관, 협력기관 등 광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발표 등을 통한 성과 공유, 향후 과제 발표, 감사 엽서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은 발표에서 “광주 서구는 전국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중 가장 선도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양시니어클럽(관장 김용환)은 21일 글로벌 수출 선도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과 노인일자리사업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양시니어클럽의 2026년 신규 공동체 사업 발굴 및 개발의 하나로, ㈜함양산양삼의 성장 잠재력과 함양군 내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하여 노인들이 지역 특산품 생산 및 수출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춘산삼짜장’, ‘시니어손맛’, ‘시니어팜’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함양시니어클럽은 ㈜함양산양삼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폭넓은 취업 알선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산적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의회가 24일 오전 10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23건(의원발의 9건) 및 일반안건 3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한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부의하여 처리했으며, 바로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민병춘 의원, 부위원장에 이상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은진면·채운면·성동면·부적면에 대한 출장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내달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논산시장의 시정연설 및 2026년도 예산안 및 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4일 민원의 날을 맞아 창의파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군민과 가장 먼저 마주하는 최일선 행정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실 근무자를 비롯한 각 부서 민원담당자 2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민원 유형과 응대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공무원들이 평소 다루기 어려웠던 특이 민원사례와 고난도 민원인 대응 방식, 감정노동 부담 등 그동안 쌓인 고민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공무원들은 △반복 민원 처리 프로세스 정비 필요성 △특이 민원인 방문 시 보호 장치 강화 △비대면·대면 서비스를 아우르는 응대 매뉴얼 개선 등 현장의 실제적 요구를 제시했다. 또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방식 개선과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체계 보완 등 구체적 안건도 오갔다. 이 군수는 이를 일일이 청취하며 부서 간 해결 가능성을 함께 검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민원담당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의회가 11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제9대 지방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 및 우수조례 성과를 평가하여, 전국 각 지방의회의 혁신적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의회는 진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20건의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조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는 병원에 입원할 경우, 종전에 입원 환자들이 전액 부담하던 간병비를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포함시켜 환자 부담률을 20%로 낮춤으로써, 병원에 입원하는 주민 누구나 간병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제도화한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 현재 문경제일병원에서 본 서비스가 시행 중이며,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간병비 부담 완화는 물론, 보다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의회가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단양군의회 정례회를 열고 2025년 마지막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2025년도 제2차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4건의 조례안, 그 외에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먼저,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단양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김문근 군수의 시정연설 이후, 3건의 동의안과 3건의 출연계획안을 처리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김영길 위원장)에서는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시설 건립’ 등 15건이 포함된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한다.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김혜숙 위원장)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6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8건 등 총 24건의 조례․규칙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오시백 위원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들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정서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4-H 회원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주천중과 마령고 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버섯 키우기와 김장 체험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버섯 생육 과정과 관리 방법을 배우며 농업의 기초 원리를 익혔고, 김장 체험은 절임·양념·버무림 등 전통 김장 문화의 전체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은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은 생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농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4-H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4-H 과제교육은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를 기반으로 농심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진안군은 꽃묘 보급뿐 아니라 농촌문화탐방, 농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 농업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는 24일 진안군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제2차 중장비(굴착기·지게차) 교육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여온 진안군일자리센터의 대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모집 기간 동안 많은 구직자들이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진안군민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자들은 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특히, 중장비 면허 취득은 관련 업종으로의 취업·창업 연계는 물론, 농촌 지역 특성상 농작업 및 기초 시설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진안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군민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은 오는 12월 8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 수도관 동파와 부실시공 방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12월 5일까지 공사 신청을 종료하고, 12월 12일까지 공사비를 납부한 신청 건에 한해서만 공사를 시행하고 이후 신청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중지할 계획이다. 진안군청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급수공사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공사 중지 기간 전에 신청해야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이 11월 육림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진안읍 단양리 일원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 산림과, 전북자치도 산림자원과, 진안군산림조합 등 산림업무 유관기관 등 관계자 3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진안의 특색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설탕단풍나무(1년생, 2,850본)를 조림한 1.5ha 면적에 조림목 비료 주기를 실시하면서 산림 선순환 체계와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향후 실무적인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가졌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다양한 조림수종을 도입해 가꾸며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2일간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4회 진안홍삼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이 주최하고 진안군장애인골프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등 150명이 참가하여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진안 임완동 PGI 통합 1위, 경남 천병도 PGW 통합 1위, 고창 안승현 PGST1 남자 1위, 정읍 김귀동 PGST1 여자 1위, 경남 정기준 PGST2 남자 1위, 정읍 노도연 PGST2 여자 1위, 무주 김영수 PGST3·4 통합 남자 1위, 익산 이영남 PGST3·4 통합 여자 1위 , 단체전은 전주A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 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1차로 23,783명에게 52억 4천만 원(지급률 99.27%), 2차로 22,883명에게 22억 8천만 원(지급률 98.65%)을 지급했다. 총 75억 2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 소비쿠폰 사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지급된 1‧2차 소비쿠폰은 오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폭넓게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잔액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선불카드 이용자는 카드 뒷면에 안내된 고객센터 번호로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