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5일간 진행된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수산동 26개 점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 내)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혜택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3,600여 명의 시민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았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가계 부담 완화로 일석이조 효과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한 시민은 “김장의 필수 재료인 젓갈, 육수용 건어물 등의 신선한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구매금액의 일부는 즉시 환급받도록 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매시장 점포들도 이번 행사가 매출 증가는 물론 도매시장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분위기를 진작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5년 제1회 안산시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24일 민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시는 민원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대 흐름 속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과 공직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자 이번 공식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담당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유기민원 단축처리, 민원행정 분야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부서와 공무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교육과 힐링 콘서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혁신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현장은 시민과 행정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최일선 현장”이라며 “이번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코나아이 및 안산인재육성재단과 ‘코나아이 소상공인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나아이에서 지역화폐 운영대행으로 조성된 사회공헌재원을 기부,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코나아이는 연차별 장학금을 기탁해 사업을 지원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장학금 대상자 선발과 집행을 이행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추진 될 예정이며, 장학기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코나아이의 장학기금은 올해 기준 약 1억 4,500만 원을 시작으로 4년간 총 3억5천만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 장학기금으로 약 350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장학사업은 소상공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청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노후 구도심과 준공업지역의 효율적인 재생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도심 개발의 실질적 실행 기준을 담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난 2월 7일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과 그 하위 법령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혁신지구 유형 ▲복합개발 계획 수립 ▲공공기여 및 인센티브 ▲지정 해제·변경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를 토대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법령에 따른 혁신 지구를 지정하고, 도심 내 원활한 주택공급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곡동·고잔동 등 구도심과 사동·본오동 정비단지를 대상으로 효율적 개발을 추진해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는 등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개발 방식은 신탁사, 리츠 등 민간 전문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기존 공공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참여형 모델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지방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현황을 유권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시민배심원들은 변경·폐지 등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 공약 추진 전반에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시민배심원단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투명한 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를 고려해 1차 무작위 추첨(ARS)에 이어 2차 전화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 제도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민배심원의 역할에 관한 토의가 이뤄졌다. 배심원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2차례 회의를 거쳐 정책 환경 변화 등에 따른 공약 조정 여부를 심의한다. 또, ‘2025 안산 배심원단의 선택 공약사업 상위 10개’를 발표하고 우수 공약 추진 사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괴산군이 군민 모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충북 괴산군은 25일 최근 독감 환자 급증에 대응해 감염 확산 방지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전 군민 대상 무료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했다.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2012년생 어린이, 임신부, 1960년 이전 출생자(65세 이상)이다. 14~64세 괴산군민도 관내 8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장안의원 ▲연의원 ▲이내과의원 ▲조내과의원 ▲괴산정형외과의원 ▲중앙외과의원 등 8곳이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독감은 겨울철 유행 질환으로 38℃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예방접종은 독감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일상 속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송파구청 광장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청 앞 광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적으로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작은 마당 같은 공간이다. ‘섬김행정’을 실천하는 구정 철학이 자연스럽게 스며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데크 보수, 통행로 확장, 사계절 꽃 식재 등으로 공간을 정비하며 계절마다 머물기 좋은 풍경을 선사해 왔다. 2022년 12월 첫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힌 후 매년 따뜻한 연말 풍경을 만들고 있다. 올해 점등식은 송파구기독교연합회 주관, 송파구 지원으로 마련했다. 광장 중앙에는 높이 8m, 폭 3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10만 개의 붉은 전구가 따뜻한 빛을 밝히고 있다.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돼 겨울밤 잔잔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송파구청 앞 크리스마스트리는 주변 명소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겨울철 송파의 야간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광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석촌호수, 롯데월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창동차량기지 개발로 새로 조성될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의 성공적인 추진 상황을 밝혔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보스턴 켄달스퀘어식 클러스터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DBC의 추진에 보스턴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는 것은 랩센트럴(LabCentral)의 창립자이자 바이오랩스(BioLabs) CEO인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회장(이하 “요하네스 회장”)의 행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하네스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조 강연을 했다. 강연을 통해 요하네스 회장은 보스턴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난 일들을 서울에서 계획되고 체계화된 방식으로 구축하려는 유망한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유망한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바이오 산업과 서울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시의 정책 발표, 도시계획과 바이오업계에서 활약하는 주요 전문가들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 역시 축사를 통해 S-DBC가 갖는 의미와 노원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를 수 있는 여건에 대해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신성영 의원(국·중구2)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제3연륙교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5일 신성영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제3연륙교 개통에 앞서 전망대, 엣지워크 등 부속 관광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의 이용료 및 사용료 등 운영 관련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제3연륙교는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내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이다. 특히, 높이 184m의 주탑을 활용한 전망대와 엣지워크가 조성될 예정으로, 세계적인 해상 관광 명소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신성영 의원은 “영종 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광시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규칙 마련 등 적극적인 행정 준비를 당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의회는 11월 24일 성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성주군 어린이의회 본회의를 개최했으며, 어린이의원 14명 전원이 발언에 참여해 자유발언과 정책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표결까지 경험하며 실전형 의정체험을 진행했다. 어린이의원들은 성주 내 생활환경과 안전에 관련된 3분 자유발언 형식으로 5건의 건의안을 제출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 킥보드 이용 안전 강화 정책안에 대해 제안하고 찬반토론, 표결까지 진행했다. 이 날 발표된 안건들은 어린이 관점에서 체감되는 지역의 불편과 개선 필요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회의를 마친 어린이 의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의원이 법을 만드는 과정의 책임성과 중요성, 그리고 의견 차이를 존중하며 합의를 이끌어내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도희재 의장은 “어린이의원 전원이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발언하며 토론에 참여한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고 전하며, “어린이의원들이 남긴 소중한 생각과 의견이 앞으로 성주군 정책과 미래 행정의 중요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회 활동을 기반으로 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6일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2층 아젤리아홀에서 ‘제5회 광주 학교자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광주 학교자치 포럼’은 ‘2030년까지의 학교자치, 더 나은 학교를’를 주제로, 학교자치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의회 의원, 학부모, 교직원, 학교자치 연구회 및 지원단 등 80여명이 참석해, 기조강연, 사례발표, 원탁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국준봉 한국학교자치연구소장이 맡아, ‘학교자치,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금부초 학부모독서회 글고운’, ‘송정서초 히어로즈 학생자치회’, ‘숭의중 학생자치회’, ‘연제초 교육공동체’ 등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은 11개 모둠을 구성해 기조 강연과 사례 발표에서 보고 느낀 점을 나누며, 더 나은 학교자치를 만들 방안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포럼을 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학교의 미래를 논의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학교자치란 제도가 아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월10일부터 시행한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사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예산(15억1200만원)이 소진됨에 따라, 11월25일 사용분까지 선착순으로 환급한 뒤 사업을 조기 종료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했다. 지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누적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사용금액의 1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광주시는 1인당 주별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11월24일 오후 4시 기준 총 18만8813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환급액은 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예산 잔액과 집행 추이를 고려할 때 25일 중 모든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복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기간에 시민들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이 늘며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났다”며 “사업은 조기 종료되지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꾸준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11월 20일(목)에 열린 농업기술원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치유농업센터와 축산 연구개발(R&D), 청년농 지원 예산 등을 점검하며 치유 프로그램 확대와 전남 주력 축산·청년농에 대한 연구·투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호건 의원은 “치유농업센터는 작년과 재작년에 걸쳐 어렵게 구축했는데, 내년도 예산을 보면 프로그램 개발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상당히 부족해 도민과 학생들이 실제로 찾아와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기에는 미흡해 보인다”며, “단순히 건물만 조성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실질적인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예산 지원과 프로그램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축산 분야에서는 전남 흑염소 사육 비중이 전국의 약 25%인 점과, 오리 농가가 전국의 65%에 달하는 현실을 고려한 중장기 전략을 요구했다. 진 의원은 “흑염소 디지털 축사, 환경 데이터 센서 구축 등 새로 시작하는 사업은 잘 준비해 주시되, 다음 단계에서는 오리 농가를 위한 연구개발(R&D)도 반드시 포함해 달라”고 말했다. 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광호)가 지난 11월 21일 좌천체육공원에서 '나 또한 꽃이 되는, 좌천 국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국화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가꾸어 정원으로 조성한 좌천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 체험•홍보 부스 운영 및 먹거리나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국화축제 개최를 위해 재능기부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화정원이 주민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가 지역 소상공인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는 시민기자 100명 양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현장을 기록하는 시민기자들과 함께,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소상공인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는 역할까지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정안뉴스와 신용정보회사가 공식적으로 손잡고, 독자들이 그동안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후불제 기반의 ‘못 받은 돈 법적 회수 지원 시스템’ 도입 정안뉴스는 독자들이 상담을 요청하면 신용정보회사 전담 담당자를 배정하여, 법적 절차와 채권 회수를 후불제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거에는 채권추심을 진행하려면 선불 비용이나 복잡한 절차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협업을 통해 - 선불 비용 없이, - 전문 신용정보 담당자 배정, - 법적 절차(압류·추심·소송 등) 지원, - 실질적인 회수 성공 시 후불 정산 - 이라는 투명하고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민기자 100명이 만드는 “권리 찾기 네트워크” 정안뉴스가 추진하는 시민기자단은 단순히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