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대병면에 거주하는 고영배씨가 지난 2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공예품 ‘별쿵이와 걷는 합천길’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작품은 합천운석충돌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이를 중심으로 시골의 따뜻한 정서와 자연 속 일상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인테리어 공예품으로서 지난 5월 16일에 개최된'제10회 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에서 관광상품화 공예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고영배씨는 기증식 자리에서 “합천운석충돌구 관광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특히 내년 준공 및 개관 예정인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의 공간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며 기증소감을 밝혔다. 합천군 관계자는 “한반도에서 유일한 운석충돌구가 있는 별이 내려앉은 도시 합천의 정체성을 담은 ‘별쿵’이를 활용한 정성스런 작품을 기증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작품을 통해 합천운석충돌구와 ‘별쿵’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 작품은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안내소 및 향후 거점센터 내 전시 콘텐츠, 홍보활동 등에 활용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에서는 22일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관내 10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제11회 가족행복워크숍 『가족톡톡-핸드폰 소통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는 매년 건강가정육성을 위해 합천군의 건강가정활성화지원사업비를 보조받아 관내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핸드폰’이라는 디지털 매개체를 통해 세대간 소통을 촉진하고,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핸드폰 케이스 만들기와 가족 앨범 제작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순간을 되돌아보고,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민숙 센터장은 “이번 가족행복워크숍이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소통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간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과정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가정상담센터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있으며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예방 및 상담,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역사·생태·문화적 가치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 해설사 6명을 채용하고, 내달 28일까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양생태관광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설 주요 내용은 ▲서천갯벌의 형성과 보전 과정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 ▲생물다양성 ▲멸종위기 물새의 중간기착지 역할 등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 해설이 제공된다. 해설 프로그램은 유부도, 조류생태전시관, 송림자연휴양림(스카이워크 입구),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단체 해설은 서천군 해양산업과(041-950-4142)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전문 해설사 운영을 통해 서천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강화해 서천갯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 해설사는 현장에서 갯벌의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인력으로, 방문객들에게 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후 해운대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함께 관내 학교 운동부(9교, 95명)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핑방지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핑방지 퀴즈 ▲VR도핑검사 체험 ▲정정당당 서약서 작성 등으로 KADA 도핑방지교육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배운 내용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도핑방지 교실’은 기존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어 한층 효과적인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올해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WADA 총회는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 약속의 장 마련을 위해 세계의 많은 선수와 전문가들이 모여 도핑방지 규약과 국제표준을 정하는 자리로, 이번 교육은 우리 학생선수들에게 ‘공정한 스포츠, 깨끗한 경쟁!’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됐다. 이번 교육에 직접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강의로만 듣던 도핑검사절차를 VR체험을 통해 경험해서 좋았고, 선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후 동래구청, 동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당 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안전한 통학로 구축방안 연구용역’ 결과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력하여 통학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동래구를 시작으로 금정구, 연제구 구별 협의회가 각각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 실시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통학로 속도 저감시설 미설치, 보차도 미분리, 불법주정차, 안전펜스 미설치, 횡단시설 미설치, 교통안전시설 노후화 등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류광해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협의회를 통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학년도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인식을 높이고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에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 위원 104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광주대학교 박주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 및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이어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의 관계 회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중요한 교육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오전 사직 아시아드시티에서 관내 교(원)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한 유·초등 교(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감의 리더십 역할과 인사 행정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먼저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를 위한 교감의 역할’이란 주제로 분임 토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감이 학교 구성원과 협력하는 리더십 방향을 모색한다. 이어 정원초 이진희 교감이 2025학년도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에 따른 사무처리요령 연수를 진행한다. 실제 사례 중심의 안내를 통해 사무처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적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2026학년도 유·초등 교원 인사관리 세부 기준과 전보 서류 작성 요령 연수를 통해 교감들이 인사 행정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야말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이끄는 힘”이라며, “교감 선생님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오후 북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기관 사례 담당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대비해 지역기관 실무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복합형 학생 사례에 대한 공동 대응·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다변화하는 학생·가정의 문제 양상에 대응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워크숍에서는 고신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주석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의 주요 내용 ▲학교·지역기관 간 연계 방식 ▲사례 중심의 현장 적용 전략 등을 중심으로 120분간 심화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학교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안내사항 공유 및 실무자 간 협력 강화 시간을 갖는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신선초등학교(교장 조분희)는 지난 24일 오전 서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육여건 개선과 지원 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신선초와 남항초 통합을 위해 지난 10월 신선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이후 찬반 설문조사에서 76.2%의 학부모가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2026년 3월 1일부로 인근 남항초등학교와 통합하기로 했다. 신선초등학교는 입학하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 21명이 재학 중이다. 이로 인해 2개 학년을 복식학급으로 운영 중이며, 별도 강당도 없는 상태다. 또, 인근 절영초와 공동급식을 하는 등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반면, 통합학교인 남항초등학교는 지난해 5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강당 및 식당을 보유하고 있어, 신선초와 남항초가 통합되면 기존 신선초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교육여건 속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통폐합으로 학교 문은 닫히지만, 이는 단순히 학교 수를 줄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후 관내 초·중학교 교감, 생활교육부장 등 약 301명을 대상으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학생정신건강 이해와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자해 및 자살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자살 위험 학생의 심리 특성을 이해하고, 조기 발견과 공감적 상담, 전문기관 연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성형모 교수의 ‘아동·청소년 자해·자살 충동심리의 이해’ ▲건국중학교 손은주 교감의 ‘마음챙김 교육사례 공유’ ▲서부Wee센터 서은주 전문상담교사의 ‘내가 학생 생명지킴이! 이렇게 도울 수 있습니다’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에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이 교사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문화홀에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 ‘향기나는 진로, 조향사의 세계’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사하도서관의 ‘취업정보 특성화 도서관’ 사업의 하나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현직 조향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조향사의 직업 소개 ▲주요 업무 및 자격 요건 ▲관련 전공 분야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생들이 향료를 배합해 자신만의 향을 만들어보는 실습 활동을 통해 향의 구조와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조향 직업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조향은 감성과 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직업”이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한 ‘수강생 참여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사하도서관의 ‘취업 정보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북큐레이터 2급 자격과정의 수강생들이 수업을 통해 쌓은 역량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배움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수강생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 ‘따스함(온기)’과 관련해 ‘사랑만이 남는다: 나태주 시집’ 등 20권의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수강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신용채)은 오는 27일과 12월 19일 경남여고와 문현여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부산 명사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 지역의 명사를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강연자의 삶과 진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삶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7일에는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신승건 연제구 보건소장이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변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선천성 심장병을 세 차례 수술로 극복하고 외과 전문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공공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선택과 도전의 의미, 그리고 진로 가능성을 학생들과 함께 나눈다. 이어 12월 19일에는 문현여자고등학교에서 같은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문현여고 희망 동아리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 속에서 의사의 역할, 자기 주도적 진로 개척, 꿈을 향한 성장 과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만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자신의 미래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올 한해 부산지역 학교들이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가운데 11개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현장체험학습 우수사례와 모델 개발 교원동아리의 운영발표를 통해 단위학교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교육청은 단위 학교에서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사·학생의 민주적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모델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우수사례 공모전을 운영하여 초등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4교 총 11교를 선정한 바 있다. 최우수 학교인 부경고등학교는 준비 단계부터 학생주도적 기획과 소통으로 배움 여행을 위한 교과연계 체험학습을 소규모ㆍ테마형으로 구성한 특색있는 운영이 주목받았다. 신곡중학교는 사전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 시스템 운영하여‘안전사고 Zero’모델을 제시하고,‘8옥타브 성장형 프로그램’으로 교과학습-인성-진로체험을 통합한 전인적 성장형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천구의회는 11월 24일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천구의회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주민 신뢰 기반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기환 의장 직무대리는 “청렴과 성평등은 주민 신뢰를 받는 의회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더욱 성숙한 공직윤리 의식을 갖추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전 강의에서는 ‘청렴과 윤리로 완성되는 의회의 품격’을 주제로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강영미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규정·의원 행동강령 등 핵심 청렴 제도를 설명하며 공직윤리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 강의에서는 ‘공동체 안전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정진숙 강사가 4대 폭력 예방·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조직 내 인권 감수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