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1일 태안군 일원에서 충남도 전담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태안 곳곳의 관광자원을 여행사와 공유하고 관련 여행상품 개발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조직위와 여행사, 충남관광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관광지 및 박람회장 견학, 박람회 홍보 영상 시청, 박람회 안내,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국보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을 비롯해 박람회 주·부 행사장인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자연휴양림, 안면도지방정원 등을 답사했다. 또 박람회 개요와 비전,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여행사 관계자들과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및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충남 전담 여행사와 함께한 이번 설명회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여행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 박람회가 태안의 새로운 관광 성장 동력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8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직원 등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소로 지난 5월 개장한 해발 1,000m 고지 ‘태백 매봉산 천상의 숲’에서 개최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 자연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행사 전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태백에서 활동하는 시나밴드, 강원무형유산 태백 아라레이, 태백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태백어린이합창단, 미스터트롯3 노래하는 소방꾼 김민욱 소방관 등의 공연으로 참석자 100여명은 자연이 조화되어 음악을 감상하며, 옥수수, 감자, 메밀전 등 강원 장터 음식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음악회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과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김용묵 도교육청 정책국장,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과 17개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참석했다. 개회식 후 본회의에서는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가 ‘2025년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키웠다. 시는 21일 오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종합 강평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4일간 이어진 ‘2025년 전주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57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국가 총력전에 대비해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를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첫날에는 기관장 주재로 충무계획 발전 소요 도출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가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전시상황 대비 도상연습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일 오후에는 지역 안보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덕진구 소재 방호목표시설인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전력관리처에서 미상의 드론에 의한 폭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도 이뤄졌다. 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025년 8월 21일 경기도교육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조리실무사 산업재해 통계를 분석하여 이와 같이 밝혔다.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23개 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실무사 23명 폐암 확진!!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중 23명이 폐암 확진을 받았는데, 2023년 12개교 12명, 2024년 8개교 8명, 2025년 7월말 기준 3개교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공기질 개선을 위해 예산을 투입한 결과로 폐암 발생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안전한 학교 급식실을 만들기에는 부족하다. 교육청은 학교 급식조리실 공기질 개선에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조리실무사 1,154명 산재 요양 승인!!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중 1,154명이 산재 요양 승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도내 맞춤형 케어푸드 관련 기업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별 맞춤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도내 16개 관련 기업을 전수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은 김제시 엄지식품과 익산시 함소아제약의 제품 개발 현황과 애로사항 파악, 생산 여건 등을 점검했다. 두 기업은 특수영양식품과 특수의료용도식품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생산을 이어가며,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R&D 강화 ▲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 ▲지역 자원 활용 및 치유관광 연계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1,875억 원 규모의 산업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행정 과정에서 확인된 기업별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2030년까지 리딩기업 3개소를 육성하는 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민선식 농축산식품산업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산업 정책을 성공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돌봄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아동 돌봄에 전문성을 갖춘 노인 인력을 배치해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다산 자연앤이편한세상 3차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학습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하며, 돌봄 대상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참여 인력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퇴직 교원,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 아동 관련 전문 경력을 갖춘 인물로 선발해,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아동 돌봄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은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효과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안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1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모두 중요하게 여겨지는 영양·위생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양육자 및 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영양·위생 교육, 전문 자료 공유, 공동 홍보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교육과 현장 지원을 강화해, 어린이 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부모교육, 상담,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통합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대상 급식시설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여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2025 을지연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민간 유관기관이 협력해 민방위 대피훈련, 대테러 대응훈련, 재난 대응훈련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을지연습은 지난 18일 최초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기관 소산 이동훈련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 ▲메시지 처리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와 신속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지난 19일에는 군내 양곡창고에서 발생한 방화 및 폭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양곡 부족 사태 대응 도상훈련과,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 시 주민 대피 및 비상급수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전시상황 토의가 실시됐다. 또 지난 20일에는 부안읍 미소가애아파트에서 입주민과 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대피 시범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21일 김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대응하는‘김제시 미래발전 비전 수립과 전략사업 발굴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용역 추진 경과와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용역은 ▲새만금 배후도시용지 RE100 국가산단 조성, ▲새만금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 활용방안, ▲새만금지역 상수도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심포배수지 신설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위치 변경, ▲농생명용지 사업 육성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연말까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마무리하고,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SOC 조기 완성, 수변도시 개발, 예타사업 일괄 면제 등 새만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도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9월 중 관계기관에 김제시 의견을 전달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중앙부처․새만금개발청과의 협력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역 보훈단체 10곳을 순회하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록적인 폭염 속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이군경회 광산구지회(회장 심효섭)에서는 광산구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훈단체가 존중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장군 조사요원 모집인원은 총 84명이다. 이 중 조사원 75명(예비조사원 7명 포함)은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조사관리자 등 9명은 현장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census.go.kr) 또는 기장군청 8층 통계실을 방문해 가능하며 모집인원, 기간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조사이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0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을지연습 연계 주민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의 일환으로 전국 동시에 실시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시설 이용 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14시 정각 적의 공습을 가상한 공습경보 상황에서 시설 내 주민들이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대피훈련으로 진행됐으며, 14시 20분 공습경보가 해제된 이후 복귀하면서 훈련이 종료됐다. 이날 훈련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질서 있게 진행됐으며, 특히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훈련을 지휘하고 층마다 대피유도요원이 사전 배치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대피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군민행동요령을 교육하면서 군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선진적 시민의식을 가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대피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오후 2시 괴산읍 사호정교와 국궁장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최근 국제·국내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괴산군을 비롯해 경찰, 소방, 군부대 등 9개 기관에서 160여 명이 참여해 ▲폭발물 폭발 상황 대응 ▲다수 사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통신·전력 복구 ▲테러범 진압 및 은닉 폭발물 수색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절차를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사호정교 폭발물 테러와 국궁장에서 발생한 인질극·2차 폭발 상황을 가정해 현장지휘소 설치, 응급의료소 운영,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과 사상자 후송, 시설물 복구 등 단계별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자체 강평 보고회를 열어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보완 및 장비·통신 대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0일 열린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갈월동 52-6번지 일대 숙대입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일대로, 용산지구단위계획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에 포함돼 있다. 남산과 용산공원 등 우수한 자연경관을 접하고 있으며, 남영동 재개발사업 등 인근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이다. 재개발 구역 면적은 3만6611.5㎡이며, 공동주택 부지(2만6659.5㎡)에는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의 아파트 총 87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324세대가 공공임대로 공급되며, 특히 265세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책정됐다. 장기전세 물량 중 절반은 신혼부부 대상 ‘미리내집’으로 공급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비계획 대상지는 남산의 도시경관을 고려하여 ‘도심 속 자연경관을 품은 열린 주거단지’를 목표로 수립됐다. 남산 경관과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한강대로변과 두텁바위로변에 통경축을 마련하고, 가로 활성화를 위한 정비계획을 반영했다. 또 북측 생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진구가 구립 용마경로당(용마산로31길 38-8)의 친환경 새 단장을 마치고 쾌적한 어르신 복지시설로 새롭게 조성했다. 1989년에 설립된 용마경로당은 연면적 90.72㎡ 규모로, 인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여가생활 공간이다. 구는 지난 2023년 경로당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총 1억 9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7월 말까지 약 5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시설 개선은 설비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외벽, 지붕, 옥상, 1층 바닥 등에 외단열을 보강하고 고효율 단열재를 적용해 실내 온도 유지 성능을 높였으며, 창호는 복층 유리로 교체해 단열 효과를 향상시켰다. 실내 마감재 역시 친환경 인증 자재를 사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난방 설비는 노후 보일러를 콘덴싱 보일러로 새로 설치했다. 태양광 발전장치와 전력 관리 장치를 도입해 공사 전 대비 에너지 절감률은 약 43.7%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용마경로당은 지난 11일 운영을 재개했다. 13일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김영익 용마경로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