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발빠짐 주의: 시간의 틈이 넓습니다'라는 눈길 끄는 이야기를 더해 참가자들의 흥미와 몰입감을 부여한다. 올해 스탬프투어는 참가자들이 ‘비밀요원 또타’와 함께 서울에 발생한 이상 현상을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따라가도록 구성했다. 테마를 한 개씩 완주하며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게 설정했으며, 참가자들에게 마치 ‘방탈출’과 같은 게임에 참여하는 느낌이 들게끔 한다. 이야기는 ‘시간복원국 임무 개시’, ‘시간 간섭의 기원’, ‘발빠짐 주의’, ‘깨어난 과거의 문’, ‘미래충돌, 가속구간 돌입’, ‘시간의 끝에서’, ‘시간 복원, 정시운행 재개’ 순으로 진행된다. 스탬프투어는 총 7개 테마로 이뤄져 있으며 참가자들이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도록 서울 곳곳에 32개의 세부 코스를 마련했다. 7개 테마별로 준비된 4~5개 세부 코스 중 1개소만 방문해도 해당 테마에 대한 완주가 인정된다. 참가자들이 방문할 핏 스테이션(뚝섬역),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8월 21일 주미 LA한국문화원에서 특별기획전 '나전장의 도안실'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된 특별기획 전시를 개편해 LA 현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오는 10월 10일(금)까지 LA에서, 이후 10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 순회 전시 예정이다. '나전장의 도안실'은 ‘그림으로 보는 나전’을 주제로 나전칠공예의 설계도인 ‘나전 도안’에 주목한 전시다.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한국 나전칠공예를 이끌어온 장인 6인의 희귀 도안과 작품을 처음으로 해외에 선보인다. 수곡 전성규를 비롯해 김봉룡, 송주안, 심부길, 민종태, 김태희 등 오늘날 무형유산 장인들의 스승인 거장들의 희귀 도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나전 도안은 조개껍데기를 오려 붙여 문양을 만드는 ‘나전칠공예’의 설계도 역할을 한다. 장인들이 평생에 걸쳐 축적해온 나전 기법과 미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 해외 전시에서는 기존 서울 전시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현대 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9월 한달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9월 1일 공단 창립 42주년 및 노조 창립 38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행사를 지양하고, 사회공헌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노사 화합’, ‘약자와의 동행’, ‘지역 상생’, ‘나눔문화 확산’을 핵심 가치로 하여 노사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비롯해 청계천 코스모스 꽃길 조성, 시니어 디지털 교육, 사랑의 헌혈 주간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기반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우선, 9월 1일에는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등 교체, 현관문 도어락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매결연 농촌지역의 특산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 임직원들은 광복회와 협업해 9월 한달 간 총 33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을 방문할 예정이다. 9월 5일에는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청계천 중류 구간에 코스모스 모종 2만여 본을 식재하는 ‘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주대학교 고제성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동진 박사)이 수면 위를 자유자재로 기동하는 곤충 라고벨리아(부채다리 소금쟁이)를 모사한 초소형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우수신진연구, 기초연구실)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사이언스(Science)'에 8월 22일(현지시간 8월 21일 14시, 동부 일광 절약시간'EDT')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소금쟁이과의 하나인 라고벨리아는 다리 끝에 있는 부채꼴 구조를 순간적으로 펼쳐 빠른 물살에서도 민첩하게 기동할 수 있는 추진력을 생성한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가 어떤 원리로 초단시간에 작동하는지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같은 자연의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구조를 가진 로봇을 실제로 제작해 같은 방식으로 동작하는지 입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단순한 다리 구조나 근육 기반 작동방식(메커니즘)에만 의존하여, 곤충과 같은 속도 조절·회전·제동 등 복잡한 기동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고제성 교수 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관의 핵심 기능을 중단없이 유지할 수 있는 재해 경감 활동 관리 체계를 갖춘 기관에 정부가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2년 최초 인증 이래, 전사적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 및 위기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체진단 및 외부 컨설팅을 통해 자율적 안전 문화 정착 노력들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우리 공단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늘(22일)부터 9월 11일까지 '급식시설과 식재료에 대한 집중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개학과 함께 학생들의 급식 이용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부모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검사는 식품안전관리지침의 하나로 추진되며, 연구원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제품과 조리식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수거는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각 구·군별 2~3품목씩 총 40건을 수거 후, 검사의뢰를 하면 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원은 개학 후 급식이 재개되는 신학기에 매년 세균성 식중독 예방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김치류,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의 완제품 ▲조리식품 ▲조리기구 등이며, 연구원은 이들 품목에 대해 식재료의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고,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사례가 발견될 경우 즉시 관할 구·군에 행정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21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됐다고 밝혔다.(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지난 4일과 18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각각 밀리리터(㎖) 당 24,439개, 11,802개로 조류경보 경계단계 기준인 밀리리터(㎖) 당 1만 개를 2회 이상 초과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지난 5월 29일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6~ 7월 강우로 인해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8월부터 수온 상승, 적은 강수량 등 조류 증식에 유리한 환경조건이 유지되면서 조류 개체수가 증가하며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또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예보되어 조류 개체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본부는 ▲조류 유입 차단을 위한 취수구 조류 차단막 설치 및 살수시설 가동 ▲염소·오존처리 강화 ▲고효율 응집제 사용 ▲모래여과지, 활성탄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하여 조류 독소와 냄새 물질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1962년 창간 이래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5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항도부산]은 2016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어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로 자리매김했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 유지’로 결정되어 명실상부한 부산학 전문 학술지로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항도부산]에서는 선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획논문,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등을 밝힌 연구논문, 부산 역사 연구 자료인 고문서・고지도 등에 관한 자료 소개 등 총 5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항도부산] 제50호에는 ▲근현대 부산 생활사 관련 기획논문 4편 ▲연구논문 11편 ▲자료소개 1편, 총 16편이 실렸다. 이번 호에서는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볼 수 있다. [기획논문] ‘물질로 보는 근현대 부산과 부산 사람들’ 학술대회(2024년 12월) ▲차철욱 부산대학교 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부산벤처타워에 입주한 기업과 근로자를 찾아가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민간 합동 응원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 부산북부고용센터, (사)부산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사회적기업인 ㈜문화락이 함께 진행했다. 부산지역에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민간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근로자의 점심 시간대를 활용해 ▲가족친화제도 및 인증제도 ▲사업주와 근로자 대상 일·생활 균형 제도 및 지원금 ▲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자문(컨설팅) 및 워라밸 직장교육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법과 폭염 5대 기본 수칙을 안내해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으며, 근로자들의 휴식 시간에 흥미를 제공할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여 근로자 중 일부는 “바쁜 직장생활에서 잠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연근무·육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부터 8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전과 실천 장려로 행동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하나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매년 반기마다 선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선발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의 혜택과 함께 정책연수가점, 시상금 등의 공통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심사 총점에 12퍼센트(%)가 반영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9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선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투표 기간에 시 누리집 설문조사를 통해 투표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20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내일(2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2025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매년 운영하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을 권리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아동들은 토론과 제안, 민주적 의사소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구체화하고 문제를 인식하는 능력을 길러 권리주체로서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부산 거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학교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참여기구 단원을 모집해 총 63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아동참여기구의 첫 활동으로, 아동참여기구 단원과 활동 후원자로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자, 학부모, 기관 관계자 100여 명 등이 참석해 아동권리에 관해 배우고 단원들과 결속(팀워크)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설명 ▲위촉장 수여 ▲아동대표 선서 ▲아동권리교육 ▲오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가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들이 세계 미식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조사업자인 (사)부산로컬푸드랩이 주관한다. 오늘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부산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 1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 운영 계획, 프로그램 방향을 안내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공모에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외식 전문가들이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일본 탐방팀 7명, 싱가포르 탐방팀 7명 등 총 14명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일본팀에는 ▲권연주 파티시에(쿠루미 제과점) ▲김성운 대표(양산국밥) ▲ 김형록 오너셰프(Moocca) ▲박성호 점장(오스테리아어부) ▲백종한 대표(타라코소바) ▲안태구 오너셰프(미니코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벡스코에서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다이브(DIV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는 부산시에서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명으로, 지난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는 참여 규모와 수준을 대폭 확대했다. 대회는 ▲발제사 별 주제 및 심사 기준 발표 ▲데이터 분석 및 앱 서비스 개발 등 팀별 활동 ▲발제사 별 상담(멘토링) 및 심사 ▲우수팀 무대 발표 및 종합 시상 ▲발제사 별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발제사 별 심사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종합우승 ▲최우수상 ▲우수상 팀을 가리며, 수상 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발제사 별 심사 1~3위 팀에는 상장과 상금 또는 상품이 주어지며, 전체 상금의 규모는 1천만 원이다. 또한, 대회 전 2주간의 데이터와 주제를 탐구하는 팀별 사전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의 깊이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500여 명이 지원해 예비 심사를 거쳐 총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참가 아동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쇼 앤드 텔(SHOW·TELL)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영어랑 놀자’의 상반기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는 '쇼 앤드 텔(SHOW·TELL)'이라는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함께하는 ‘헬로우 송(Hello Song)’ 공연 ▲5개 권역별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나 일상 경험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어 말하기(스피치)’ ▲어린이들이 단체로 영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송 앤드 챈트(Song·Chant)’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및 창의배움터 체험부스 ▲사진 무대(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계 행사로 시청 들락날락에서는 오후 1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32회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선희 부군수와 김덕중 추진위원장 및 위원, 실무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찐맛! 찐잼!’을 슬로건으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증평을 대표하는 먹거리·즐길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맛과 재미의 향연’으로, 지역 문화를 알리고 군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도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와 ‘인맥파티’, ‘인삼골장사씨름대회’등이 이어지며, 명실상부 ‘증평다운’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장기자랑, 버스킹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