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시민이 묻고, 오세훈 시장이 직접 답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기획한 서울시민 100인이 참여하는 규제철폐 난상토론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가 14일 2시부터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예정된 시간인 2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의견을 제안한 시민은 물론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간부 전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시민 45명이 ▴민생경제 ▴교통‧환경‧안전 ▴건설‧주택‧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철폐에 대한 필터링 없는 목소리를 냈고, 오세훈 시장은 즉각적인 답변을 하며 규제철폐 의지를 다졌다. 50명의 시민은 직접 참석했고 50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오 시장은 토론회 시작 전 “평소 느꼈던 생활 속 불편부터 시도해볼만한 정책을 망설임 없이 제시해 달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모두 검토해 서울시민 생활을 더 편리하게, 안전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민생에 도움 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서 바로하고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이해관계자들의 상반된 의견 등을 청취‧조정해 최적의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
정안뉴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4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백미, 라면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마련된 물품들을 관내 저소득가구 446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요즘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손잡을 수 있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안정감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우리 시민들 한분 한분께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장은 “여러분의 고귀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기자 | 광명소방서는 14일 겨울철 및 설 연휴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을 위해 광명전통시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추진은 지난 6일 21시경 광명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전통시장 화재 재발 방지, 예방·대응 방안 논의와 설 연휴 등 겨울철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서, 광명시청, 광명전통시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화재안전대책 공유 ▲IOT 화재감지시스템 원리 및 관리방안 ▲시장 상인회 화재안전 관리 의식 강화 ▲최초 목격자 및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처능력 향상방안 강구 등이 논의됐다. 이종충 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는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쏟아 안전하고 안심되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월6일 호법면 단천1리 주민들이 인근 마을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와 함께 이천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치신청서는 호법면 단천1리 마을을 유치지역으로, 호법면 단천2리와 마장면 표교2리·각평리 마을을 인근지역으로 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를 함께 첨부해 제출됐다. 단천1리 마을에서 제안한 화장장 부지는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으로 부지 규모는 126,282㎡에 이르며 시도 12호선 도로가 인접해있어 접근성이 좋고 진출입로 개설이 용이하다. 임야의 특성상 인근 마을 주거지와도 상당 부분 떨어져 있어 화장장 입지로서는 매우 우수한 편이라고 시는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화장로 4기 규모의 최소 20,000㎡의 부지를 건립 규모로 계획하고 유치 희망마을을 모색해왔다. 시 관계자는 “단천1리 마을주민들의 화장장 유치신청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부지선정이 확정되면 주민숙원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에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제1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 각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계 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 가구의 ▲법적 문제 ▲가족관계 ▲급여 분리 및 관리 ▲고용 문제 해결 등 대상 가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원 복지정책과 과장은 “장애인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각각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제77조 제2항)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기간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일 후 31일로 확대됐다.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 이전해야 하는 때에는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종합)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유효 기간 경과 30일 이내 4만 원, 최고 60만 원)가 부과되며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경과 미수검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운용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검사 기간이 확대된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한 내 검사를 반드시 받아주시길 바라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운차게 열고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도서관 방문 시민들을 위한 ‘새해 다짐 쓰기’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1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6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까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도서 대출 후 대출영수증을 지참하여 서예가 사농 전기중 선생이 써주는 나의 새해 다짐을 받는 것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도서관 방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과 강승균 과장은 “지난 한 해 도서관을 이용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신년맞이 도서관 행사로 새해를 설레고 즐겁게 시작하며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시가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화장 문화의 정착과 친자연적인 장례 문화를 반영해 영락공원 3단계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락공원 내 제3봉안당(연면적 6000㎡, 4만5000기), 자연장(1만4000㎡, 2만7000기), 봉안담(1700㎡, 3700기)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시비 225억원 등 총사업비 306억원(국비 81억원)을 투입, 자연장지와 봉안담은 올해말 준공을, 제3봉안당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자연장지는 올해 만장이 예상돼 영락공원 3단계 확충사업 외에 영락공원 개나리 묘역 인근에 3500기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봉안당은 제례실 일부를 추모관으로 조성해 2900기 확보 등 총 8만2000기를 신규 확충할 계획이다. 김영화 고령사회정책과장은 “광주시는 화장 중심의 변화하는 장사문화에 따른 늘어나는 장사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이 시민들에게 원활히 수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서은경 의원, 김종환 의원이 14일 분당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소방서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5가지 중 3가지 이상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높이며 각종 암 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어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관리 등을 통해 질병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성북구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6%로 서울시 21.5% 보다 높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검진 연령은 20~69세로 제한되어 있지만 장위석관보건지소 1층 만성질환관리실에서는 20세 이상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 검진의 절차는 건강행태 관련 설문지 작성,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저밀도콜레스테롤) 혈압· 복부둘레·키·몸무게 측정, 체성분 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검사 전 10시간 금식을 유지해야 한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
정안뉴스 기자 |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 사전경기(1.15.~17.)가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사전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격려금을 전달 했다. 이번 방문은 춘천에서 열린 쇼트트랙 경기장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현장 격려 활동이다. 스피드 종목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장윤우 선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단 두명의 선수가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전 회장은 취임 이후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 입상 포상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와 서울을 오가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전념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동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 7일 열린 인사위원회 승진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2025년 전반기 전보 인사를 오는 15일자로 단행했다. 지난해부터 인사시스템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직원 급수별 다면평가를 반영하여 승진대상자를 선정했고, 시민과 선수를 위한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경험과 전문성을 반영한 인사를 실시했다. 노치일 본부장은 30여년간 체육회에 근무하며 경기운영팀장, 시설부장, 경영지원부장, 체육진흥부장 등을 역임했고 안전시설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새해를 맞아 체육회를 재정비해 시민과 선수에 신뢰받는 체육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공정을 바탕으로 지역체육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와 반도체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행보를 이어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프랑스기업 에어리퀴드와 2,500만 달러(한화 350억 원 상당)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집무실에서 프랑수아 자코(François Jackow) 에어리퀴드(Air Liquide) 회장(CEO)과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 자코 회장은 2026년까지 화성 공장에 약 2,500만 유로(한화 350억 원 상당)의 증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도 당부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어리퀴드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회사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지자체이자 산업 허브이다. 물론 지금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도전과제와 문제가 있지만 저는 우리가 곧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한국 경제는 회복력이 뛰어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지금의 상황도 우리가 언젠가 가야 할 곳에 닿기 위해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경제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곧 회복되
정안뉴스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의장은 1월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을 제안설명했다. 이 건의문안에는 국가가 공공이라는 이름 아래 개인의 재산을 강제수용하는 것과 주변보다 낮게 책정된 취득가액으로 남보다 더 많은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것에 대한 제도의 허점과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하여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장은 이 건의문을 제안설명하며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오랜 시간 동안 토지의 거래나 활용 등 재산권에 제한을 받았던 토지주들의 희생과 그 희생에 대한 보상이 토지보상금 전액에 준하는 양도소득세인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안타까운 현실을 예로 들며, 이 문제는 어제·오늘 그리고 구리시에만 국한되는 일이 아닌, 앞으로 언제나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설명에 들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지역을 뛰어넘어 공동대응하
정안뉴스 기자 | 광진구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학습인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500명이다. ‘강남인강’이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중‧고등 전 과정의 1,700여 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21년부터 강남구청과 단체수강권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2,500여 명의 수강을 지원해 왔다. 연 수강료 45,000원 중 구가 35,000원을 부담한다. 수강생은 1만 원으로 1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가구당 1개 계정을 지원하며 형제‧자매는 ID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다.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500명을 초과하여 접수 시 전산 추첨하며, 선정 결과는 1월 24일에 개별 문자로 전송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양질의 온라인 강의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