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9월 11일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연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국민운동단체와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는 동구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개최되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문인 부산진역 중앙대로변 일원을 정비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앙대로변 인근을 아름답게 가꾸어 부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추석 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 내 BPA 희망곳간 7호점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BPA는 지난 7월 11일에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삼계탕 밀키트 130개를, 8월 28일은 추석을 맞아 롯데웰푸드의 정기기부 협약으로 기부된 과자류와 함께 우유를 기부 전달한 데 이어 9월 11일에는 건어물 선물세트 4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부산항만공사와 기부에 동참해 주신 지역기업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 강당에서 kt에스테이트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특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kt에스테이트 임직원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빨간밥차’와 연계하여 지역주민 200명에게 따뜻한 갈비탕을 비롯한 한가위 특식과 식혜 및 선물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t에스테이트 영남고객단 김용삼 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KT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동구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인창요양병원(병원장 염순원)은 지난 9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수정2동 행정복진센터에 보행 보조기 10대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보행 보조기는 수정2동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병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를 기탁해 주신 인창요양병원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사업인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부가가치 마이스산업이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과 세계적(글로벌)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핵심 동력인 만큼 세계적인 컨벤션도시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산업 생태계 구성과 혁신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고, 이러한 혁신의 한 방향으로 세계적 융복합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처럼 새로운 개념의 전시컨벤션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처음으로 ‘부산형 융복합전시컨벤션’ 사업을 기획했다. 시는 페스티벌 시월의 성공 개최를 위해 ▲통합 애플리케이션 및 누리집 운영 사항 ▲종사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간적 거점인 시월 가설 건물(파빌리온)과 빌리지의 조성 및 운영계획 ▲통합권 판매 시스템 등 종합적인 준비 점검에 나섰다. 먼저, 17개 참여 행사를 ▲음악(뮤직) ▲영화(무비) ▲문화(컬처) ▲음식(고메) ▲산업(비즈) ▲기술(테크), 총 6개의 분야로 분류해 지난 7월에 개발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온천천 잔디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작년과 올해 연안교~세병교, 세병교~수안초등학교 앞 둔치에 조성한 잔디(9,318㎡) 구간을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네 군데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일반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반려동물이 들어감으로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개방된 잔디에서는 취사, 음주, 흡연,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 등은 금지된다. 장준용 구청장은 “구민들이 잔디 공간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내년 5월~6월에도 개방하여 좀 더 자연 친화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5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및 예방 ‘특별교육주간’에 발맞춰 유관기관, 5개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허위 영상물 편집, 합성은 장난이 아닌 범죄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성범죄 심각성과 대응·예방 필요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요 대상과 행위자가 10대 청소년임을 고려해, 영상물을 허위로 합성·편집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단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한 행동으로 법적 처벌을 받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서면 놀이마루·전포카페거리 인근 젊음의 거리에서, 서부교육지원청은 남포동 BIFF광장 부근에서 캠페인에 나선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경성대부경대역, 북부교육지원청은 덕천역, 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지하철역,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옛 해운대역에서 각각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경찰청, 학부모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청렴과 적극 행정이 당연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청렴 뚜기·뚜미와 혁신 주니어보드가 참여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청탁금지법 개정 사항 안내를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 및 적극 행정 지원제도 개선 사항을 홍보하여 소극 행정을 근절할 뿐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렴과 적극 행정을 통해 직원 스스로도 일할 맛 나는 동래구, 구민의 불편이 발 빠르게 해소되는 살맛 나는 동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서명 운동은 국회 법안 심사에 부산시민의 특별법 제정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국가 경영 전략이며,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도약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의 날(9. 21.)을 맞아 관내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을 넓혀 가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 금정구 청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금정 청년 아카데미’와 ‘금정 청년 Dive(다이브)! 나의 청년 이야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금정 청년 아카데미는 부동산 관련 특강으로 △부동산 거래, 어떻게 진행될까? △부동산 임대차 계약 살펴보기 △부동산 경매 이해를 주제로 하여 총 3회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금정 청년 Dive(다이브)!는 ‘나의 청년 이야기’를 주제로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강연과 청년들의 고민 상담을 진행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금정구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금정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모두 함께 청년주간 행사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울주문화재단, 부산진문화재단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와 도시브랜드 창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인적 교류 확대, △유휴공간 및 콘텐츠 상호지원, △부·울·경 지역문화재단 간의 연대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각 기관은 협약 체결 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문화재단의 이홍길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는 각 기관의 고유성을 존중하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금정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27일 오후 2~4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난임 바로 알기’ 행사를 갖는다. 난임 전문의, 임상배아연구원, 심리상담전문가의 강의에 이어 참석자와의 질문·답변 시간이 진행돼 난임 시술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부산 최초의 토크 콘서트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가 대구대학교 부설 난임연구소 ‘DU난임대응센터(센터장 구덕본)’와 연계해 마련한 행사로,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임상 경험과 난임시술 지식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전문가가 유산·난임 우울증을 이겨내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안내한다. 영양제, 상품권 등의 경품이 있는 난임 퀴즈 골든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DU난임대응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부산 지역 난임시술 의료기관인 부산 마리아의원 난임 전문의 구윤희 부원장, 임상배아연구원 임윤정 연구실장, 삼성제일산부인과의원 손명주 연구실장, 대구대학교 정소희 교수로 구성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행사 관련 문의는 DU난임대응센터 인스타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인식개선 교육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부모 인식개선과 피해 방지를 위한 것이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1회 온라인(ZOOM)을 통해 ‘학부모 딥페이크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가 처한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 또는 오후 7시에 교육을 시작한다. 부산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젠센터) 강사들이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아동·청소년의 행동 특성’, ‘디지털 성범죄 실태와 대응 방안’ 등을 알려주며, 안전한 자녀 양육을 돕는다. 또한, 학교 현장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신청을 통해 선정한 20교에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인근 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다.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는 이 교실은 학부모 맞춤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2024년 부산수학문화관과 부산영어도서관이 함께하는 러닝스타트(Learning Start) MET(Math English Tour) 프로그램을 하반기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대운영은 교육격차 및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포도서관은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Read with Me 프로그램과 ▲수학이랑 놀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언어사용자(Bilingual) 자원봉사자와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는 ‘Read with Me’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 Read with Me 수강자는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 동안 운영하는 ‘수학이랑 놀자’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딱딱한 교육이 아닌 활동과 놀이를 통한 학습으로 어린이들이 영어와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와 협력으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까지 5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지구별 학교장 자율장학협의회’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자율장학협의회는 지구별로 선정한 토의 주제를 바탕으로 학교의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하승희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이 협의회에 참석해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늘봄학교·아침체인지·독서체인지·기초학력 등 부산교육청 주요 교육정책을 안내한다. 또, 학교 안전관리 대책,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 침해 예방 교육, 특색있는 교육과정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부산교육정책과 우리 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을 학교 교육활동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이번 협의회가 학교의 자율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60교는 12교씩 5개